궁금한 이야기Y 두 얼굴의 형부 8년 간 착취 처제 이진아 박씨 입시학원 원장 천사의 가면 쓴 형부 야당 청년위원회 시장 후보 선거캠프 청소년 단체 상담가
2019. 1. 4. 12:51 from 카테고리 없음[두 얼굴의 형부]
11월 2일 입시학원 원장을 하던 이진아(가명) 씨가 사라졌습니다. 소식을 듣고 가장 걱정을
하며 그녀를 찾아 나선 사람이 바로 형부 박 씨였습니다. 형부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처제가
사라졌다며 처제 신변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얼굴이 질려, 식음을 전폐하고 처제를 찾아
나선 것입니다. 처제가 없어지고 나서 한 달 뒤인 12월 14일 형부 박 씨의 집으로 경찰이
들이닥쳐 형부를 체포했습니다. 과연 형부가 체포 당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작진은 진아 씨를 어렵게 만나 보았습니다. 형부가 구속이 되고 나서 겨우 카메라 앞에
설 수 있는 용기를 냈다는 그녀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형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진아 씨의 몰카가 유포되고 있다며 그것을 삭제하는데
1500만 원이나 들었다고 주장한 박 씨는 이를 이용해 진하 씨를 협박하고 성폭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일 알려지는 것이 두려웠던 진아 씨는 형부가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고
오랜시간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며 통제받는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최근에는 박 씨가 진아 씨를 유흥업소에 보내고 성매매도 강요했다고 합니다. 과연 왜
진아 씨는 8년 동안이나 형부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일까요.
형부 박 씨를 아는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가 매우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한 유력
야당 청년위원회 일도 하고 있고 지역 시장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봉사 단체의 후원자이고 청소년 단체에서 성 상담가로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형부의 경력과 행적은 모두 부풀어진
것이었고 친분이 있던 정치인들은 그의 두 얼굴에 깜빡 속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천사의 얼굴로 8년 동안 아내와 처제를 착취하고 폭해한 박 씨의 행적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