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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이 만들어 낸 중국가정식은 한 그룻 가득 담겨져 나오는 음식 맛을 보면 누구도

쉽게 빠져 나올 수 없을 정도의 마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달인은 넓은 중국 땅을

다니며 지금의 맛을 찾았다고 합니다. 중국가정식의 신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달인의

가게에서는 면요리 3인방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대파와 새우를 사용해서 맛을 살린 “총요미엔”과 8년을 말린 귤껍질을 이용한 “뉴로미엔”,

그리고 기름을 부어 만드는 “요포미엔”까지 우리가 지금까지 쉽게 먹어 보지 못한 음식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면요리 3인방과 함께 중국 음식의 특징인 튀김요리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무를 사용해서 고기완자 요리인 “로보쓰완즈”를 만들고 달인이 직접 개발한 요리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가정식 요리 답게 우리나라 수제비와 같은 “거더탕”과 중국 최고의

길거리 음식인 “산시엔먼즈”까지 매우 다양한 중국 요리를 먹어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사가식탁>입니다. 손님들의 주문이 들어오면 그 즉시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를 하는 것

모두 달인이 혼자 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예약을 반드시

해야만 달인이 만들어 내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쁜 중에도 아이들을 위해서

삼시세끼 직접 차리는 따뜻한 아버지의 마음까지 가지고 있는 딩닝 달인을 만나 봅니다.

물론 “생대구탕”도 요즘에 제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지만 오늘 생생정보에 소개되는 메뉴는 바로 “마른물메기찜”입니다.

이곳이 <이중섭식당>인 이유는 화가 이중섭은 대부분의 그림이 통영에서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이중섭 화가의 그림을 볼 수 있어 가게 이름을

이중섭식당으로 붙였나 봅니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이중섭 화가가 그린 그림과

함께 그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이중섭 화가 개인 전시회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드는 곳입니다.

이곳 사장님은 통영산 싱싱한 해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통영세서

자란 토박이 사장님은 토영산 어패류만을 사용해서 만들어 내는 “해물된장찌개”가

일품입니다, 보기만 해도 상당히 푸짐해 보이는 “해물된장찌개”는 이곳에 대표

음식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는 맛을 보여줍니다.

물메기찜은 우리가 조처럼 맛보기 힘든 음식입니다. 감자와 무, 건조시킨 물메기를

함께 졸여서 나온 음식으로 물메기에 양념이 깊이 베어 있고 통통하게 있는 살점까지

이중섭 식당을 방문하게 되면 “해물된장찌개”와 함께 반드시 먹어 봐야 하는 음식입니다.

청량이 맛집으로도 알려지고 있는 이곳은 양은냄비에 갓지은 밥과 함께 나오는

청국장, 그리고 다양한 반찬까지 아주 맛있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6천원이라는 가격에 아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단골손님들이 상당히 많이

찾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주일 내내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광주식당”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인근에 있는 직장인들이 아주 많이 방문을 하고 있어 대기를

해야 합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보통 2시쯤 가더라도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이점도 미리 알고 방문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식당은 그리 크지 않고 시장에 있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분위기에 식당입니다.

청국장하고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주식당은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1번

출구로 나오게 되면 도보로 약 3분거리에 있습니다.

청국장에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구수한 숭늉으로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고등어조림이 상당히 인상적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