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명인인 유정임 명인은 해독밥상으로 “무말랭이”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씹는 맛이 일춤인 유정임 명인의 무말랭이는 언제 먹어도 개운한 맛으로
입맛을 살려주고 누구나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 무말랭이무침
1,무를 1.2cm 정도의 두께로 잘라 준다.
무는 매끈하고 단단하며 매콤한 맛이 나는 것이 좋다.
2, 채 썬 무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3~4일 정도 말려 준다.
3, 말린 무를 미지근한 물에 불려준다.
4, 냄비에 국간장 1컵, 진간장 1컵, 물엿 2컵을 넣고 끓여 준다.
5, 불린 무말랭이는 간장 양념장 1/2컵에 버무려 3~4시간 동안 재워 놓는다.
6, 건고추 1큰술 반, 굵은 고춧가루 1큰술, 고운 고춧가루 반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간 양파 1큰술, 간장양념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반 큰술을 섞는다.
7, 양념장에 무말랭이를 먼저 넣고 버무린다.
8,냉장고에서 이틀정도 숙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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