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6/22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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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클럽 3>에서는 상암동에 있는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오늘은 <김영섭 초밥>

이라는 곳을 소개합니다. 아직 상암동은 상권이 발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맛집들이

많은 상대적으로 오래된 맛집들이 많이 있는 곳이 아닙니다. <김영섭 초밥>

상암동 빅데이터 맛집 1위를 차지 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김영섭 초밥>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52-18 (상암동 42-200

02-3152-0900

<시간돼지>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537

02-3152-3020

 

 

식사 시간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 웨이팅은 기본이고 오픈 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있는 것을 보면 이곳이 어떤 집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날 사용할 생선을 아침에 직접 손질해서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초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금방 지은 따뜻한 밥으로 초밥을 만들고  있는데 밥을 한지 40분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초밥을 만들 때 재료 하나 하나에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모둠초밥을 주문하게 되면 12피스가 나오는데 12피스에 16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닙니다. 단품으로도 다양한 초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숙성 삼겹살 집과 중식당, 아구찜 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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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질환과 임플란트]

치아는 사람의 오복 중 하나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큰 복입니다, 하지만 치주질환이

치과 질환 중 유병률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먹는 것이 고통인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 10명 중 2명이 치주 질환을 앓고 있고 매년 12%가 증가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치아 주변에 있는 잇몸조직은 치아의 뿌리와 치조골을 보호합니다.

치주 질환이 심해지면 잇몸과 뼈가 녹아 임플란트를 심어야 하는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문제는 임플란트를 지탱할 뼈가 뼈가 부족하게 되면 골이식 수술까지 해야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시기와 치주 질환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양치를 하지 않고 잠들고 다음 날 아침 양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잇몸이 붓는 현상이 진행되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만성치주염으로 잇몸뼈가 녹아내리는

상황까지 진행됩니다. 입안은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온도와 습도이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염증으로 소실된 잇몸에 치주낭이 생기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되기 쉽게 됩니다.

 

 

임플란트의 경우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임플란트를 심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잇몸뼈의 골밀도입니다. 뼈가 얼마나 단단한지에 따라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는 뼈가 약하면 심기 어렵기 때문에 뼈에 좋은 건강식을 챙겨 먹어고

 골밀도를 좋게 만들어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연조직과 뼈가 바로 붙어있어 세균 침투가 쉽습니다. 임플란트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인공 보철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자연치아보다 더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방송에선 정확한 칫졸질 방법과 임플란트 수술 후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명의 프로필>

이성복 교수/ 생체재료 보철과 전문의

미국 하버드 대학 보철과 임플란트과 교환교수 역임

미얀마 대통령 치과 주치의

박준봉 교수/ 치주과 전문의

강동경희대학교치대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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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째 연애중, 내 여자친구는 사지마비]

31살 이진휘 씨는 몇 년 째 부모님과 심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가끔씩 한번 보는 날도

모자는 마음 상해 돌아서고 맙니다. 아버지와는 이미 의절까지 했을 정도로 부모와 아들

사이에 깊은 골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진휘 씨가 4년 째 매일 출근하는 병원에 있습니다.

병원에는 여자 친구 허수경 씨(36)가 있습니다. 진휘 씨의 모든 일상생활은 여자친구인

수경 씨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진휘 씨는 하루 24시간 잠을 잘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수경 씨에게 시선을 떼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 7년 째 연애중이지만 아직도 여자 친구를 볼 때면 가슴이 두근 거린다는 진휘 씨.

여자 친구인 수경 씨는 현재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움직을 수 있는 것은 눈동자와

입 근육뿐입니다.

 

 

4년 전 봄날 갑작스럽게 쓰러진 후 뇌출혈 후유증으로 사지마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수경 싸가 쓰러지던 당시 진휘 씨는 수술실로 들어가던 수경 씨의 손을 잡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수경 씨를 꼭 살려주리라 결심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수경 씨 곁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진휘 씨는 수경 씨를 산책시키고 노래를 불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경 씨에게 얘기하지

못할 고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녀의 몸 상태와 함께 멈춰버린 진휘 씨의 시간

입니다. 그를 보러온 친구들도 이제는 위로와 응원보다는 진휘 씨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을

합니다.

수경 씨의 퇴원을 결정한 수경 씨의 부모님은 진휘 씨에게 직장을 다니면서 주말에만 오라는

뜻도 함께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곁을 지켜야 한다는 결심으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던

진휘 씨.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병원에서 달콤하고 눈물겨운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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