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6/19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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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유양식(70) 씨의 보금자리는 개성 넘치는 공간들로 가득합니다. 3층 정자의

다락방과 해먹이 있는 휴식공간 등 자신만의 공간을 자랑스럽게 공개합니다.

예전에 건설업에 종사했던 실력으로 아주 튼튼한 집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집 주변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작은 연못이 있어 누구보다 재미있는 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이유는 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제대한 뒤

식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절임음식의 색을 내는데 사용하는 소엽이라는 풀을 가공해

스시음식이 발달한 일본으로 수출하는 사업이였습니다.

하지만 판로를 찾지 못해 구입 금액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파는 일이 계속 되었습니다.

받지 못한 물건 값이 쌓이면서 3천만 원의 손해를 보고 3년 만에 파산을 했습니다.

그 당시 서울에 있는 집 한 채가 80~90만원일 때입니다. 3살 된 어린 아들과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습니다.

 

 

막노동판에서 일을 하다 7년 만에 큰 조카의 제안으로 작은 빌라 하나를 짓게 되었습니다.

당시 건축업이 번창할 때고 누구보다  꼼꼼하게 지은 빌라는 한 달 안에 모두 분양이 끝날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당시 1억이라는 돈을 벌어 빚을 갚고 건설업으로 승승장구 했습니다. 하니만 앞만 보고

달려오는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누려본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생활을 찾고 싶어 결국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주고 산으로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돌과 나무가 많은 산을 구입하고 곳곳에 휴식을 할 수 있는 정자를 짓고 과일나무를

심었습니다. 어린 시절 낚시를 좋아했던 추억을 살려 연못을 만들고 산에 올라 제철

맞은 오디와 나물들을 한가득 따오며 살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매일 소풍을 온 것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자연인 유양식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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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냄비와 생활자기]

우리가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냄비일것입니다.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하루 3천개에 육박하는 알루미늄 냄비를 만들고 있는 공장을 찾았습니다. 하루 9시간,

1200도가 넘는 용접 불꽃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작업자들.

매운갈비찜으로 유명한 대구의 한식당에서는 양은냄비만 사용하며 40년 넘게 맛 집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양은냄비를 만들고 있는 대구의 한 공장. 이곳에서 하루 3천개

이상의 양은냄비와 1500개 이상의 양은 주전자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양은 그릇은 수작업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게 20~30번의 공정을 거쳐야 만들어지게 됩니다.

양은 냄비의 재료가 되는 알루미늄은 대구의 한 공장에서 냄비의 재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900도가 넘는 가마에서 약 5톤의 용해액을 흘러나오는데 이것을 이용해 1500개의 알루미늄

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양은냄비의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작업자들의 기술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주전자 입구

용접을 배우는 것만 무려 8년 이상이 걸립니다. 30번이 넘는 공정을 거쳐야만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는 양은그릇을 만나봅니다.

경기도 여주에 있는 생활자기 공장에서는 한달에 10만개 이상의 생활자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과정에는 사람의 손길이 상당히 많이 필요합니다. 도자기 반죽을 두 번 해서

기포를 완전하게 제거하고 55도가 넘는 곳에서 건조를 합니다. 그리고 유약을 바르고

1200도가 넘는 터널식 가마에서 구워내야 합니다. 이렇게 한 달에 15만 개 이상, 800종류에

이르는 생활자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나만의 그릇을 원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맞춤형 고급 그릇을 제작하는 공장이 있습니다.

4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작업자가 직접 자신만의 기술을 이용해서 그릇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머그컵 입구에 순금을 발라 찻잔을 만들고 있습니다. 순금이 굳지 않고 바리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24시간 믹싱기를 돌리며 최선을 다해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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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의 단골집]

경남 통영의 한 무인도. 이곳에는 300미터 외줄에 몸을 맡기고 해안 절벽에서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절벽을 동서남북, 자유자재로 다니며 찾아

가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약초입니다. 약초라면 어떤 위험도 두려워 하지

않는 슈퍼맨 전희대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은 계속되는 사업 실패로

모두가 외면할 때 그를 위로해준 것은 산이였다고 합니다.

삼산마을약초삼계탕

울산 남구 삼산동 1508-1

052-222-3345

 

 

그때부터 산에서 약초를 캐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에 8년 번부터 전국에 있는

절벽을 타며 약초를 캐고 있는 것입니다. 약초를 캐지 못한 날에는 비박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절벽에서 약초를 캐며 죽을 고비를 넘기는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하지만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실하고 바닷바람 맞고 자라 더욱 좋은 약초를 손에

넣으면 모든 것은 잊게 된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즐겨 찾고 있는 단골집에서 직접 채취한 약초를 넣고 푹 삶아낸 삼계탕은

13가지가 넘는 약초가 들어가고 다양한 약초로 담은 술까지 있어 주인공이 즐겨

찾는 단골집입니다. 마침 등장하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주인공을 보자마자 울기

시작하는 여성은 과연 누구일까요. 절벽에 자라는 약초꾼 전희대 씨의 삶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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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경기 양주]

상추 문의: 오뚝팜 시래기 열무 상추 밀싹 농장

010-5104-3403/ 010-4933-3403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188번길 210-20

[옻꿀- 강원 원주]

옻꿀 문의 : 들빛농원 033-732-9235

[선샤인랜드(테마파크)/연산역- 충남 논산]

선샤인랜드 041-746-8480

연산역 041-73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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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 끼의 힘- 생 오디 밥상]

충북 제천은 한약재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제천에는 약재를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저녁에서는 1년 중 1달만 열리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로 만든 생 오디 밥상을 소개합니다. 지금 제철인 생 오디를

이용해서 만든 샐러드부터 오디 묵, 오디 전병, 오디 꽃 비빔밥까지 다양한 오디

음식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오디향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594

063-285-4007

 

 

식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오디는 사장이 직접 농사를 지은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천평 규모의 농장에서 오디를 딱 1달간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새벽부터 부지런히

일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오디를 수확하기 위해서 일일이 나무를 털어가며

품질 좋은 어디를 골라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수확한 오디는 직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안주인이 혼자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정직하게 팔고 싶고 맛에 대한 믿음을 손님들에게 제공

하기 위해서 직접 음식 만드는 것을 고집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디 농사를 짓는 조성기 사장과 손맛 좋은 안주인 이인숙 씨가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오디 밥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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