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6/1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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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314회에서처진 엉덩이가 병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방송을 합니다.

방송에서는 땅속에 사과로 불리고 있는 식재료로 처진 엉덩이를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엉덩이가 처지게 되면 허리디스크와 심,내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자궁 수술 후 갯벌 장어를 먹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 사례자도

출연해 자신의 경험담을 함께 합니다.

[314회 촬영 협조]

식재료의 두 얼굴- 돼지감자

-돼지감자로 처진 엉덩이와 비만을 극복한 김연희 씨

식재료의 두 얼굴- 감자

-감자로 처진 엉덩이와 허리디스크를 극복한 문혜정 씨

 

 

신 동의보감 - 장어

-장어로 자궁암 완호에 도움 받은 전정화 씨

장어잡이- 강화갯벌장어영업조합법인 고흥관 대표님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중앙로 1277 / 032-934-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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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행촌권 성곽마을]

서울 종로에 있는 행촌권 성곽마을은 한양도성 성벽을 사이에 두고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던 곳입니다. 종로의 서쪽에 위치한 인왕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높은 지대로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권율 장군의 집터뿐만 아니라 500

된 보호수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지만 이곳은

 과거에 판자촌이었다가 2000년대 후 새롭게 재정비를 했습니다.

아파트와 함께 옛날 가옥들이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곳이 바로 행촌

성곽마을입니다. 오늘 다큐 3일에서는 한양 도성 성곽길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행촌권 성곽마을의 가장 큰 특징은 곳곳에 있는 텃밭입니다. 집 앞에 있는 작은 화단과 옥상

등 틈새 공간 하나 허투루 쓰지 않는 것입니다. 2015년 도시 재생 지역으로 선정이 되고

 나서 주민들은 도시 농업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도심에서 이뤄지고 있는 양봉은 이곳 주민들의 자존심입니다. 아직 따가운 벌침은 익숙하지

않지만 꿀을 만들어주는 벌들이 귀엽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직접 키운 유기농 상추를 주민들

대상으로 첫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주민들의 농사 일기를 함께합니다.

33년 동안 마을에서 슈퍼를 했던 김동수 씨는 평생 공장에서 찍어낸 공산품만 팔았지만

요즘은 살아있는 작물을 키운지 3년 된 농부입니다.

 

 

겨울동안 죽었던 모종이 봄에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며 눈물이 났다는 그는 농업과

양봉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60년 동안 한 집에서 살았던 강윤예 할머니의 이삿날입니다. 길 건너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지만 오랫동안 살았던 집과 이웃을 떠날 생각에 며칠 밤 잠을 못 잤다고 합니다.

서운함을 덜어내려 이사 전날 이웃들과 막걸리 파티를 열었고 홍어와 함께 이별주를 마신

그들은 다시 만날 약속을 다짐합니다. 5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를 넘어 친구가 될 수 있는

행촌권 성곽마을, 그곳에 살고 있는 그들의 따뜻한 일상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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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다짐]

재료- 청양고추 30, 풋고추 20, 중멸치 한 줌, 식용유 4~5큰술, 4큰술,

멸치액젓 10큰술, 매실청 3큰술, 홍고추 5, 참기름 4큰술, 깨소금 4큰술

만드는 법

1, 고추의 꼭지를 딴 다음 반으로 가른 뒤 송송 썬다.

2, 볶은 중멸치의 대가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반으로 갈라 준비한다.

3, 센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4~5큰술을 넣는다.

4, 송송 썬 고추를 팬에 넣고 2~3분간 볶는다.

5, 4큰술, 멸치액젓 10큰술, 매실청 3큰술을 넣고 2~3분정도 조린다.

6, 국물이 자박해지면 손질한 볶은 중멸치 한 줌, 송송 썬 홍고추 5개를 넣는다.

7, 불을 끈 후 참기름 4큰술, 깨소금 4큰술을 넣는다.

 

 

[ 콩나물밥, 콩나물국]

콩나물 삶기 재료- 콩아물 500g, 끓는 물 8, 볶은 멸치 한 줌

콩나물밥 재료- 삶은 콩나물 250g, 콩나물 육수 3, 불린 쌀 3

콩나물국 재료- 소금 반 큰술, 대파 1/3

만드는 법

1, 볶은 멸치 한 줌을 육수 팩에 넣는다.

2, 끓는 물 8컵에 육수 팩과 다듬은 콩나물 500g을 넣는다.

3, 3분 정도 삶은 콩나물 절반을 건진 다음 찬물에 넣어 식힌다.

4, 불린 쌀 3, 콩나물 육수 3컵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 끓인다.

5,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 불로 줄인다.

 

 

6, 밥물이 자작해지면 밥에 삶은 콩나물을 올린다.

7, 약 불로 줄인 뒤 10~15분 정도 뜸 들인다.

8, 10~15분 지나면 콩나물과 밥을 잘 섞는다.

9, 10분 정도 더 끓인 콩나물국에 소금 반 큰술, 송송 썬 대파 1/3대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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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맛술]

재료- 청주 1.8리터, 백설탕 4큰술, 황설탕 6큰술, 물렷 12큰술, 편 썬생강 1,

청양고추 10, 계피 한 조각 (2g)

만드는 법

1, 냄비에 청주 1.8리터를 넣고 센 불에 끓인다.

2, 끓기 시작하고 1분 정도 지나면 약 불로 줄여 백설탕 4큰술, 황설탕 6큰술, 물렷

12큰술, 편 썬 생강 1개를 넣는다.

3, 설탕이 녹도록 1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끈다.

4, 불을 끈 후 건 청양고추 10, 계피 한 조각을 넣는다.

5, 끓인 자연맛술은 한김 식힌 다음 2~3 일 정도 실온 숙성 후 사용한다.

 

 

[어묵조림]

재료- 어묵 400g, 자연맛술 1, 간장 4큰술, 1, 메추리알 20, 당근 1,

마늘종 100g, 참기름 2큰술, 통깨 2큰술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어묵 400g을 넣고 5~10초간 살짝 데친 다음 건진다.

2, 냄비에 자연맛술 1,간장 4큰술, 1컵을 넣는다.

3, 냄비에 데친 엄구 400g, 삶은 메추리알 20알을 넣고 센 불에서 약 7~8분간 조린다.

4, 깍둑 썬 당근 1개를 넣고 센 불에서 약 8분간 조린다.

5, 조림장이 2/3정도 줄어들면 3cm 길이로 썬 마늘종 100g을 넣고 조린다.

6, 2분 후 참기름 2큰술을 넣는다.

7, 불을 끄고 통깨 2큰술을 넣고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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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재료- 청매실 5kg, 올리고당 2.5kg, 백설탕 2,5kg

만드는 법

1,매실 5kg의 꼭지를 제거한다.

2, 매실 5kg을 유리병에 2/3 정도 채워 넣는다.(10리터 유리병 기준으로 매실

2.5kg)

3, 올리고당 2.5kg을 넣는다. (10리터 유리병 기준 1.25kg)

4, 백설탕 2.5kg을 넣는다 (10리터 유리병 기준 1.25kg)

5, 창호지로 덮고 2~3일 뒤 뚜껑을 닫아 밀폐한다.

[매실장아찌]

재료- 장아찌용 매실 3kg, 설탕 3kg

만드는 법

1, 매실에 파인 선을 기준으로 6쪽을 낸다.

2, 숙성시킬 그릇에 매실 3kg와 설탕 1.5kg을 층층이 섞어 넣는다.

3, 매실 위를 설탕으로 덮은 뒤 하루 동안 숙성한다.

 

 

4, 숙성시킬 유리병에 매실 건더기를 옮겨 담는다.

5, 매실 건더기가 자박하게 잠길 만큼 물을 넣는다.

6, 나머지 설탕 1.5kg을 매실 위에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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