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6/0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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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을 이겨낸 오지 밥상]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산속에서 오늘의 건강 밥상을 만나 봅니다. 오늘 오지인

김동학 씨가 주인공입니다. 그는 찬거리를 준비하기 위해서 물고기를 잡고 있는데

그의 손에는 오로지 해머 하나뿐입니다. 천렵을 끝내고 도착한 오지인의 집.

이곳은 김동학 씨의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5대가 살아오고 있는 100년 된 집이라고

합니다. 들기름을 발라서 관리를 하고 있는 80년 된 가마솥과 50년 된 홍두깨,

그리고 30년 된 맷돌까지 집에는 오랜 시간을 함께한 가구들의 많이 있습니다.

또한 집 주변에는 수십 가지의 약초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직접 담근

발효액들로 가득합니다. 주인공이 다양한 약초와 약초발효액을 두고 살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에 먹고 살기 바빠서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어린시절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어 돈이 된다는 일은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닥치는 대로 일을 해서 모아둔 돈으로 건설회사를

시작했지만 결국 부도와 빚만 남았습니다. 결국 심한 스트레스로 심근경색이와

오른팔 마비까지 얻고 불치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들 두고 고향 산으로 오게된

주인공. 산의 샘물을 식수로 먹고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재료들로 저 염식을 먹으며

약초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과연 주인공의 불치명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준 건강밥상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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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에서는 가족 나이 차이가 많은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방송에는 국제 가족부터 비보이까지 심상치 않은 가족 다섯 팀이 출연해

가족 관계를 공개합니다. 추리단으로 출연하는 연상연하 커플인 가수 미나를 비롯해서

브라이언, 크리스티나, 오현민이 추리 전쟁을 펼칩니다.

주제 공개가 되고 나서 자신들의 경험을 자랑하며 자신감을 드러낸 추리단은 막상 다섯

팀을 마주하고 나서는 높은 난이도에 빠른 포기를 외치는 멘붕에 빠졌습니다.

국제 가족의 등장에 부부가 확실하다”, “스킨십이 적은 것으로 보아 부부는 아니다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옵니다. 머슬 가족 등장에 남매지간이다”, “ 모자지간이다

의견이 달라 추리단 사상 최강 혼선을 보여줍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한 비보이 가족에 대해서 추리하던 도중 .아 뜨,

등 줄임말이 등장에 추리단 신봉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 뜨거운 아메리카노라며

바로 대답을 했지만 미나는 난 몰라라고 대답해 추리단 나이 차이를 공개해 또 한번

멘붕에 빠졌다고 합니다.

 

 

전국 남녀노소 눈과 귀를 사로잡은 듀엣 가수 트로트 가족과 비빔밥보다 더 유명한

팥죽으로 전주 최고의 손맛을 자랑하는 팥죽가족도 함께 출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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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연쇄살해범]

경기도의 한 아파트 안에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것은 고양이

사체가 모두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과연 누가 이렇게 잔인한 살인을 저지른

것일까요. 아파트에 살고 있는 캣맘 미주(가명) 씨는 지난 4월 아파트 주변에서 이상한 쪽지

한 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시체처리 부탁 한다는 글이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녀가 본 것은 바로 잔혹하게 훼손되어

하반신만 남아 있는 새끼 고양이 사체였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고양이 사체에는 혈흔이

거의 묻어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부의 장기도 제거 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동네에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네에서 메기라는 길고양이가 맞아 죽은 채 발견

된 것입니다. 메기의 사체를 잔인하게 훼손한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메기를 정성으로 돌봐온

 태희 씨는 이 사건으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눈물을 보입니다. 계속해서 발생

하는 고양이 살해 사건은 같은 인물의 소행인 것일까요.

 

 

동네에 살고 있는 캣맘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금은 길고양이가 죽었지만 언젠가는

자신들이 범인의 타겟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동물학대가 인간에 대한 폭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연쇄살인범의 경우 동물학대 경험이 있다고 많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캣맘들은 1년 전 길고양이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았던 집을 누군가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살해사건과 1년 전 그 일이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캣맘들과 제작진은 현장 근처 CCTV를 살펴 보았지만 볌인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과연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방송에서는 길고양이들을 잔인하게 죽인

범인의 정체를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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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일 방송하는 VJ특공대에서는 점점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냉요리를 소개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줄을 서야지만 먹을 수 있는

초계 국수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하남에 있는 <미사리 밀빛 초계 국수>라는

곳으로 보통 30분 이상, 주말에는 더 오랜시간 기다려야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루에 팔리는 초계 국수만 무려 2천그릇 이상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에 살얼음이 둥둥 떠 있는 초계 국수를

만나 봅니다.

초계국수-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608 / 031-795-0330

황제냉면- 임봉학 왕가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1141-1 / 031-239-1331

김치말이국수- 하늘이네 장칼국수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5337/ 02-408-3070

 

 

콩빙수- 아람손칼국수

경기도 군포시 봉화로 167번길 6-9 1/ 031-992-6824

아이스 돈가스- 부엉이 돈가스

서울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 02-318-0518

경기도 수원에 있는 <임봉학 왕가리>, 이곳에서는 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낼 수 있는

냉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냉면이 아니라 이곳에서 판매하는 냉면은 황제 해물

냉면입니다. 이 냉면에는 랍스타에 전복, 문어, 꼬치 등 육해공 재료다 모두 들어가

여름철 더위에 지친 우리 몸에 보양식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하늘이네 장칼국수>, 이곳은 아주 허름한 가게지만 점심시간만

되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많은 손님들이 먹는 것은

바로 비빔김치말이국수입니다. 쫄깃쫄깃한 소면 위에 살얼음 살짝 얼은 김치가

수북하게 올라간 비빔김치말이국수는 맛도 맛이지만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양까지 푸짐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에 있는 <아람손칼국수>에서는 콩국수가 끝내줍니다. 콩국수를 주문했는데

팥빙수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팥빙수 모양의 팥빙수 콩국수

많은 사람을 받고 있습니다. 구수한 콩국수 국물에 달콤한 팥이 들어가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차가운 얼음과 따뜻한 돈가스가 만는 아이스 돈가스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서울 용산에 있는 <부엉돈가스>로 시원한 돈가스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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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췌장에 물혹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췌장은 십이지장과 담관,

, 대동맥 등 중요한 장기들이 밀접해 있습니다. 췌장은 소화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해

당뇨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췌장에 물혹이 생기면 췌장암으로 될 위험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췌장암의 경우 5년 생존률이 최하위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공포를 주고 있습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췌장에 생기는 물혹의 종류와 성질과

올바른 대처법을 함께 합니다.

췌장에 생기는 물혹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장액성 낭성 종양, 점액성 낭성 종양, 췌관내

유두 점액성 종양, 가성 유두상 종양 등 다양하며 이중에서 장액성 낭종은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점액성 낭종과 췌관내 유두 점액성 종양은 전암성 병변으로

암으로 발전이 가능한 물혹입니다.

 

 

초기에 췌장의 물혹을 발견했을 때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다 고위험 징후가

나타나면 물혹의 성질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결정해야 합니다. 고위험 징후는 물혹의 크기가

3cm 이상이고 물혹 안에 결절이 보일 때 그리고 주췌관부가 1cm 이상 확장되어있을 때를

말합니다. 위에 세 가지 위험 중 하나만 해당되더라도 암으로 전환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췌장의 물혹이 갑자기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암으로 변성될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물혹의 위치가 여러 곳에 퍼져 있게 되면 수술을 할 경우 췌장 전부를 드러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소화는 물론이고 혈당조절이 되지 않아 평생 약물로 조절을 해야 합니다.

췌장이 물혹이 발견했지만 추적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암으로 변해가는 중요한 시점을

놓치게 됩니다.

물혹은 초음파 내시경을 통해 물의 성질을 파악하고 단순 물혹이면 알코올을 주입해서 물혹을

굳히는 시술을 진행합니다. 암의 위험이 높은 물혹인 점액성으로 판단되면 수술로 제거해야

합니다. 모양과 종류, 성질도 다른 췌장의 물혹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추적 검사를 통해 췌장암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봅니다.

 

 

<명의 프로필>

박승우 교수 / 소화기내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교수

세브란스병원 췌장담도암센터장

강창무 교수/ 간담췌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부교수

연세 췌담도암클리릭 부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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