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6/12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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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분 좋은 날입니다.

오늘 북미정상회담 방송으로 인해서 대부분에 프로그램이 결방이지만 생생정보는

그래도 방송을 합니다. 오늘 <생생정보 택시맛객>에서는 서울에 있는 두 곳을

소개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소개하는 곳은 <박용채방목장>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마포구에 있는 곳으로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코다리정식과 김치숙성고등어조림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매콤하게 나오는 코다리조림도 저녁 시간, 소주한잔 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택시맛객]

박용채방목장

-코다리조림 45,000/50,000원 코다리 정식 110,000

김치숙성고등어조림 110,000( 2인 이상주문)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87 마포로얄프로자 2

02-325-3795/ 영업시간: 10~22/연중무휴

 

 

혜교

-메밀묵밥 12,000원 냉메밀국수 12,000

서울 강남구 삼성로 626

02-518-9077/ 영업시간: 1130~2130/ 연중무휴

 

 

두 번째로 소개하는 곳은 <혜교>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강남에 있는 곳으로 메밀묵밥과

냉메밀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삼성동 맛집으로 알려진 <혜교>는 메밀 음식

전문점으로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겨울철에는 메밀로 만든 뜨끈한 떡국을 먹을 수 있고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메밀묵밥과 냉메밀국수를 제대로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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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은둔의 낙원> 2부에서는 그 여자의 숲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전북 진안에 있는 덕유산 자락, 이곳에 마흔의 나이에 홀로 시골로 내려와

19년 째 살고 있는 주인공 최선희(57) 씨가 있습니다. 그녀는 오히려 불편한 데서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아라고 말합니다. 아무도 없는 산에서 19년 째 혼자 사는

재미에 빠져있는 선희 씨.

그녀에게는 결혼도 혼밥도, 농사일도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여자 혼자 산 속에서

사는 것이 무서을 법도 하지만 그녀 옆을 지켜주는 7마리의 개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장작 패기가 어려워 불도 마음대로 못 때던 시절, 여자 혼자 귀촌을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어깨너머로 배운 시골 살이 덕분에 지금은 혼자 모든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선희 씨는 도시에서는 억만금을 줘도 살 수 없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찾아 숲으로 왔습니다.

지금에야 비로소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찾아 입은 듯 하다고 하는 그녀.

여자 혼자 산속에 사는 삶이 그렇게도 재밌을까요.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선희 씨의 즐거운 인생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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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의 한 마을에는 10년 동안 연잎 농사를 하고 있는 김형록, 황향순 씨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부부가 하는 연잎 농사는 여름이 대목이라 늦봄부터 제초 작업,

연근 심기 등 바쁘게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농사 뿐아니라 함께 살고

있는 어머니 이막례 씨를 챙기느라 바쁩니다.

남편은 어머니 옆에서 말동무가 돼주고 집에서 5분 거리인 마을회관도 꼭 모셔다

드리고 이가 약한 어머니가 식사는 제대로 하는지 늘 옆에서 챙겨드려야 합니다.

이런 남편의 효심 때문에 아내는 서운합니다. 어머니와는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것도 나눠먹지만 아내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남편은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마을 잔치를 열겠다고 아내에게

통보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딸의 체육대회 참석을 이유로 남편의 요구를 거절합니다.

부부는 의견 차이를 보이며 다투고 마는데, 과연 부부는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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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화도읍에 있는 <육설도>라는 곳에서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7~9천원 하는 육개장을 단돈 4900, 반값에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육개장 뿐아니라 설렁탕, 도가니탕, 소머리수육까지 모두

다른 곳에 판매하는 가격에 절반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육설도>라는 가게 이름은 육개장, 설렁탕, 도가니탕의 앞글자만 따서 가게 이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격파괴 why- 4900원 육개장]

육설도

★4900원 육개장/ 4900원설렁탕 / 6900원 도가니탕 /9000원 소머리수육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먹갓로 27번길 17-19

031-592-0022/ 영업시간: 10~22/ 매주 일요일 휴무

 

 

이곳에서는 셀프로 손님들이 해야 합니다. 음식 주문도 무인자판기에서 주문을

하고 반찬이나 먹고난 뒤에 그릇과 식시류를 퇴식대로 옮겨 놓는 것도 모두 손님이

해야 하는 셀프식당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인건비가 많이 올라서, 그리고

손님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는 듯 합니다.

 

 

다른 메뉴들도 마찬가지지만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절대로 육개장까지 저렴하게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육개장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내용물도 상당히 다양하고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설렁탕이나 도가니탕의 경우도 내용물이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이 가격에

판매를 하나 생각이들 정도로 만족하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메뉴들을 포장까지 할 수 있어 맛있게 식사를 하고 포장을 해서 가져가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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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