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알코올성 간질환 명의 김동준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진료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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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 알코올성 간질환]

 

연말이 되면서 술자리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술 한 잔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가 되지만 문제는 술을 마시다 보면 절제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술로 인해 망가지는 간은 질환이 있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소주잔에-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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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간이 50% 이상 손상됐다는 의미로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고 처음 맞는 연말인 만큼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알코올성 간질환의 종류와 증상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한 50대 남성은 장사를 하면서 손님들이 권하는 술을 마시면서 하루에 한두 병정도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술을 끊으라고 하지만 전혀 끊을 생각이 없습니다.

 

또 다른 50대 남성은 1년 전 간경변증 진단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간의 딱딱한 정도를 검사하는 간 섬유와 수치가 정상치보다 15배, 황당 수치는 6배 높아 김동준 교수는 단호하게 절대 술은 안된다고 당부를 합니다.

 

음주-변화-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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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할 정도로 간이 심각하게 손상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나 통증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간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술을 끊지 못합니다. 하지만 복수, 황달, 간성혼수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면 이미 간은 상태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것입니다.

 

알토올성 간경변증을 앓았던 사람이 20일 동안 혼수상태에서 기적으로 깨어났습니다. 그가 죽음의 문턱을 넘나든 것은 간병변증으로 인해서 독성물질이 온몸에 퍼지는 패혈성 쇼크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을 찾는 30대 여성은 폐렴과 황달, 복수, 자발출혈 같은 알코올성 간질환 합병증을 앓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술에 의존하기 시작했지만 짧은 기간 동안 술을 마셨는데 유독 그녀에게 위험한 합병증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날아가는-소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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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알코올에 취약하기 때문에 알코올성 간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서 알코올 분해효소가 절반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간경화 등 간질환에 더욱 취약합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소화기내과 김동준 교수와 함께 알코올성 간질환의 위험성과 알맞은 음주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앉아-있는-김동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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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프로필>

김동준 교수

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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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