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고향민국 남창옹기종기시장 선지해장국 남창막걸리 3대째 허진규 옹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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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민국 – 오래 볼수록 아름답다. 울주를 빚다]

 

울주군은 조선시대 울산 남쪽에 위치한 곡물 창고가 있어서 남창이라는 지역이 있는데 이곳은 곡물이 모이고 사람도 많이 모이던 고승로 일제강점기인 1935년 일본이 곡식을 수탈하기 위해서 만든 남창역이 있습니다.

 

옹기-만들어-놓은-곳
고향민국

신남창역이 생기면서 옛날 남창역은 옹기마을에서 만든 옹기를 기차에 실어 전국으로 팔려나갔던 곳으로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남창리에는 6.25 전쟁을 전후로 만들어진 외고산 옹기마을이 있는에 이곳에서 우리나라 옹시의 50% 이상 생산하는 곳으로 경북 영덕에서 옹기를 만들던 허덕만 옹기장이 이곳으로 오면서 옹기마을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서 태어나 3대째 옹기를 만들고 있는 허진규 옹기장은 남창리에 국내 최대 옹기마을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신 남창 역사 앞에 있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은 2021년 남창역에 부산과 울산을 다니는 광역전철이 개통되며서 매월 3일, 8일 오일장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막걸리-만들기
고향민국

1916년 개설된 뒤로 100년 역사를 이어오돈 남창장은 이제 남창옹기종기시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옹기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상인들이 옹기종이 모여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남창옹기종기시장의 매력은 추억의 맛과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우시장이 있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난 선지국밥과 1977년부터 한 자리에서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경만 이발사이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선지국밥만큼 맛있어 유명했던 남창 막걸리 술도가가 문을 닫자 이를 어어받아 다시 남창 막걸리를 만들고 있는 양조장 등 마을 곳곳마다 움기의 숨결이 전해주는 남창리를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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