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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봄이 머물라 하네 2부, 꽃길 따라 유목 여행]
5월은 아까시나무 꽃이 피는 시기로 한 달 동안 꿀을 따기 위해서 아이들과 함께 카라반을 끌고 전국을 돌아다니는 임상희, 박미진 부부를 만나 봅니다.
10년째 매년 아까시나무 꽃이 피면 그 시기에 맞춰 전남 강진에서 강원도 인제까지 전국을 돌며 이동 양봉을 하고 있습니다.
"임상희 박미진 부부 꿀 구입은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5월은 양봉 농가에 가장 중요한 계절로 5월 한 달을 위해서 1년을 산다는 부부는 남다른 유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은 학교 수업 대신 자연에서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이동 양봉 꿀 구입 문의는 아래 있어요"
■ 용늪꿀벌농원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용늪길 24-48
아침 일찍 꿀을 따기 위해서 나간 꿀벌이 돌아오는 저녁이 되면 가족이 함께 주변 명소를 둘러보고 꽃구경도 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여행도 즐기고 있습니다.
이동 양봉에서 어려운 점은 한 달 동안 꽃 상태에 따라서 아래 지방부터 강원도까지 많게는 7번까지 이사를 떠나야 합니다. 눌러 다닌다 생각해야지 일한다고 생각하면 힘들어서 못 한다는 아내 미진 씨.
아까시아 꽃이 지니 서둘러 싱싱한 꽃을 찾아 경남 창원에서 그다음 목적지인 경북 울진으로 이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살림살이와 600만 마리의 벌과 함께 떠나는 한밤의 대이동, 꿀을 찾아 다니는 상희 씨 가족의 달달한 여행을 함께 동행합니다.
☞생활의 달인 을지로 보쌈 제육보쌈 달인
☞생활의 달인 금천구 비빔국수 수제비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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