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2/04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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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할아버지가 공동묘지에 사는 까닭]

전남 장성의 시골마을, 이곳은 언제나 조용한 곳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부터 밤만

되면 어디서 들려오는 정체 모를 소리가 있습니다. 그 소리를 곡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슬프게 노래를 부르는 것도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곳은

마을 뒷산 중턱에 있는 공동묘지라고 합니다. 어두움 밤이 되면 이곳에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공동묘지, 이곳은 명절 때가 되야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낮에 방문을 하더라도

이상운 느낌을 받을 정도로 으스스한 곳입니다. 제작진은 늦은 밤 소리의 정체를 밝히고자

공동묘지를 찾았습니다. 제작진은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다가가자 무덤 봉분에 기대서

앉아 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했습니다. 불빛하나 없는 어두운 곳에서 약간은 초라해 보이는

모습으로 무덤에 기대서 슬프게 노래를 부르는 할아버지.

늦은 밤 공동묘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람은 올해 81세 이열호 할아버지입니다.

할아버지는 묘지 근처에 작은 움막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잠들어 있는 이곳에서

시묘살이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저녁으로 부모님 묘소에 문안 인사를

드리고 자연스럽게 이곳 움막에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으로 전기도 없는 움막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움막은 사람 한 명 누울만한

자리와 냄비 등 살림살이로 가득합니다. 할아버지는 조금은 불편한 움막지이만 부모님이

계신 이곳에서 남은 생을 살고 싶어서 지금처럼 살고 있다고 합니다.

 

 

[수십 마리 개가 사는 집]

부산의 한 주택가, 이곳은 매일 저녁만 되면 온 동네가 떠나갈 정도로 커다란 소리가

들립니다. 양동이를 두드리며 소음을 내는 사람은 바로 이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조용하던 동네가 시끄러워 진 것은 지난 8월 김정순(가명)씨가 이곳으로 이사를

오면서부터라고 합니다. 그녀가 이사 온 집은 주택가 한가운데 있는 다세대 주택입니다.

그녀의 집에서는 심한 악취가 나고 개들이 짖어대 주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김정순 씨에게 항의를 했지만 피해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주민 370명의 서명을 받아 구청에 민원까지 넣었다고 합니다.

11월 초 구청에서 확인한 김정순 씨의 집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45마리와

고양이 11마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김정순 씨는 집을 사육장으로 사용을 하고 자신은

가족들과 함께 다른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순 씨의 집은 담장을 하나두고

네 가구와 붙어 있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바람에 날리는 털과 코를 찌느는 배설물 악취로

각종 질병이 생겼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그녀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김정순 씨는 오래전부터 동물을 키우다 보니 수가 늘었다고하며

그 중에는 장애가 있는 유기견들도 많아 다른 사람들에게 분양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오히려 이웃 주민들 때문에 자신이 힘들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개들을 절대

포기 할 수 없다는 정순 씨와 개에서 나는 악취와 소음으로 전쟁을 선포한 주민들의

팽팽한 대립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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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비밀수첩- 대전 쌍둥이 엄마의 비밀]

요즘은 인터넷이나 개인 SNS를 이용해서 대박이 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저녁에서도 SNS를 통해서 대박난 주부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대전에

살고 있는 쌍둥이 엄마입니다. 아이들을 키워본 부모라면 누구나 알 수 있겠지만

쌍둥이를 키우는 일은 두 세배 더 힘듭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잘 먹지 않으면

너무나도 힘든 육아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강희영 주부는 아이들에게

마법을 걸어 밥 먹자하면 쌍둥이 딸들이 기렸다는 듯이 엄마에게로 오고 있습니다.

이런 장면들을 엄마가 sns에 올리면서 대박이 난 것입니다. 쌍둥이 딸이 먹었던 것은

엄마가 직접 만든 수제 먹거리입니다.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보고 다른 아이 엄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제철에 맞는 먹거리를 직접 공수해서 계절별로

12~13개의 먹거리를 만들고 있는 강희영 주부.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믿음과

야무진 손맛으로 연 매출 4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직접 우려낸 뽀얀

사골국과 완도에서 공수한 전복으로 만든 전복장은 지금부터 아주 잘 판매되는

메뉴입니다. 전복장을 만들고 있는 강희영 주부 비법 만능 간장은 짜지 않아 아이들

반찬으로도 매우 인기가 좋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채소를 건조해서 만든 채소가루와

홍합가루를 활용해 5분 만에 만들어 내기 때문에 바쁜 워킹맘들에게는 더욱 좋은

안전한 먹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SNS로 대박난 강희영 주부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바른 먹거리 둥이 맘스

대전 유성구 진잠로 141번길 16(교촌동 625-1)1

042-543-9117/ * 홈페이지 : https://story.kakao.com/ch/klove1111

주문은 일주일에 한 번씩 주문 받은 수량만큼 만들어져 나가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시골국물은 1211일 발송되는 수량에 대한 주문이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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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먹는다- 불로장생탕]

사람은 누구나 불로장생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 몸에

좋은 보신을 하기 위해서 보양식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저녁>에서는 최고의 보양식

이라고 할 수 있는 메뉴는 선보입니다. 바로불로장생탕입니다.

수원 종죽동에 있는 <덕수궁>에서는 몸에 좋은 모든 재료를 넣고 불로장생탕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합니다. 바다와 육지에서 나는 최고의 보양식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 낸 불로장생탕, 이 메뉴를 먹는 순간 우리는 이번 겨울도 아무런

걱정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불로장생탕에는 전복을 비롯해서, 문어와 키조개, 가리비 등 싱싱한 해산물이

6종류나 들어가고 땅에서 나는 자연산 버섯이 들어갑니다. 땅이 주는 최고의 선물

이라고 하는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하게 소개되고 있는 버섯인

노루궁뎅이버섯까지 들어가 보기만 해도 힘이 절로 솟는 듯한 기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13시간 동안 직접 숙성하고 건조한 홍삼과 다양한 한약재로

맛을 낸 유황오리백숙까지 더하면 대한민국 최고의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로장생탕-덕수궁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123번길 (송죽동 34-5)

031-252-5789/ 영업시간 : 매일 1130~2130(연중무휴)

 

이처럼 불로장생탕에는 해산물과 오리, 버섯 등이 함께 어우러져 최고의 궁합을 자랑

합니다. 해산물의 신선한 맛과 버섯에서 나오는 다양한 맛, 그리고 유황오리로 만들어

낸서 잡냄새 전혀 없는 오리까지, 모든 재료들이 환상적인 불로장생탕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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