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2/05 글 목록


반응형

126<영재발굴단>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출연을 합니다. 방송에서는

배용준 군과 피겨 유망주 지서연 양이 출연을 합니다. 배용준 군은 2년 전 단양의

한 시골마을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피아노 학원을 한 번도 다닌 적 없이 영화에

나왔던 피아노곡을 악보도 없이 그대로 따라 쳐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1년 뒤 다시 만난 배용준 군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엄마를 위해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연주하는 것을 듣고 행복해 하는 엄마를 보며 용준 군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기로 다짐했습니다.

올해 배용준 군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배용준 군을 오케스트라 음학회이 협연 연주자로 초대한 것입니다.

공연은 금난새가 사람들에게 클래식을 알리기 위해서 지난 20년 동안 해마다 진행하는

연주회로 배용준 군이 무대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하지만 좋은 일만 있던 것은 아닙니다. 슬프게도 용준 군에게 언제나 힘이 되주었던

엄마가 올해 4월 세상을 떠났습니다. 엄마가 떠난 뒤 배용준 군은 피아노도 치지 못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금난새와 협연을 준비하며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다시 피아노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서 피아니스타가 되겠다고 한 엄마와의 약속.

배용준 군은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싶습니다.

과연 배용준 군은 많은 관객들 앞에서 최초로 열리는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세상과 연결된 것이라고는 배 한척과 우체통이 전부인 곳이 있습니다. 산 넘고 물 건너

살고 있는 자연인 한재동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자연인은 1년 동안 둥근 흙집에는

메달로 가득합니다. 이번 주 자연인은 전직 국가대표였다고 합니다.

자연인의 고향은 댐 건설로 인해서 네 살 때 사라졌습니다. 물 위 골짜기로 살곳을

옮긴 아버지는 자연인이 6살 때 목선 한 척을 만들어 줬습니다. 자연인은 어린 시절부터

마을로 들어오는 운송 수단이 없어 사람들에게 100원 씩 받으며 배를 태워 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노를 저었던 자연인은 조정을 하던 친구 형의 눈에 띄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조정을 했습니다. 8개월 만에 전국체전에 출전해 메달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이후 국가대표가 되어 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며 수 없이 많은

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서른에 은퇴를 하고 지도자 생활을 했지만 월급은 반으로 줄었고

제자들은 마음먹은 대로 따라주지 못했고 자연인이 맡은 팀에서는 3년 이내에 메달을

따지 못하면 사직을 해야 한다는 압박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평생을 함께 했던 조정은 더 이상 자연인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훈련을 하기 위해 떠 있는 물에서는 계속 멍해지고 제자들이 4등으로 들어오는 순간

속 쓰림은 사라지질 않았습니다. 자연인의 나이 마흔에 다른 일을 하고 싶었지만

어린시절 부터 했던 것이 운동이였기에 그가 할 수 있었던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마음에 자괴감과 좌절까지 들었습니다.

그때 자연인은 고향이 떠올랐습니다. 함께 운동을 했던 아내는 남편이 힘든 것을 알아

줬고 그 덕에 지금 같은 삶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자연인은 소나무와 좋은 황토를 이용해서 멋집 흙집을 지었습니다. 또한 자연인은 신선이

먹었다는 잣을 따기 위해서 30m나 되는 나무를 올라 잣을 따고 잣 술을 담가 먹기도

합니다. 도시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서 잣이나 칡을 캐 돈을 마련해 아내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고기를 좋아 했던 운동선수답게 연못에서 잡은 향어로 회를 뜨고

닭뼈와 달걀을 통째로 씹어 먹으며 영양을 보충합니다. 그리고 지붕에 올라 명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이번 주 <극한직업>에서는 대물 양식인 참돔과 철갑상어를 만나 봅니다. 추워진 날씨에

철갑상어와 참돔을 기르기 위해서 바쁘게 일을 하는 양식장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경남 남해의 한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참돔으 양식하고

있습니다. 살이 제대로 올라온 참돔은 물 온도에 아주 민감한 어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온이 급감하는 요즘 작업자들은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참돔을 따뜻한 곳으로 옮겨야

하는데 무려 8만 마리나 되는 참돔을 이동시키는 것은 만만한 작업이 아닙니다

가두리 그물을 들어 올리고 배와 가두리를 연결한 것부터 힘든 일이 시작됩니다. 조류의

영향이 많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작업자들은 하루종일 고기 먹이를 주고

고기를 출하 하는 작업을 하고 가두리 이사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 이곳 지라산에 상어가 살고 있습니다. 지리산 중턱인 해말 700m

세계 3대 진미라고 하는 캐비아를 품고 있는 철갑상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철갑상어는 최소한 8년 이상 길러야 캐비아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올해 철갑상어 기른지 9년째라 첫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캐비아 생산을 위해서 암놈들은 특별 관리해야 하고 크기별로 분류도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작업자들은 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철갑상어의 몸무게를

재고 몸에 상처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맨손으로 옮기는 작업을 합니다.

최대 40kg가 나가는 철갑상어의 몸부림을 감당해야 하는 작업자들은 몸 곳곳에

멍자국이 있습니다. 양식하기 까다롭다고 알려진 철갑상어와 참돔을 키우기 위해서

장소 선택부터 신중해야 하고 하루종일 물고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온 정성을

다해서 대물 철갑상어와 참돔을 기르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1205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떡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과 맛있는 보쌈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우선 떡갈비

정식을 초저가에 먹을 수 있는 곳은 인천 서구에 있는 <좋은나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성비를 맛볼 수 있는 떡갈비정식집이 아닌가 합니다.

10000원에 무려 16가지의 반찬과 함께 떡갈비가 나오고 있는 곳입니다. 떡갈비

정식에는 수제 떡갈비가 무려 5개나 제공됩니다. 뿐만아니라 녹두전에 가자미구이,

잡채,겉절이김치 등 무려 16가지 다양한 반찬이 제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초저가의 품격- 만원 16첩 떡갈비 정식]

좋은나무

인천시 서구 가좌276-12 2(032-571-7657)

 

여기에 밥도 공기밥이 아닌 돌솥밥으로 제공이 되고 있어 제대로 된 떡갈비 한정식을

먹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16첩이 나오는 떡갈비 정식은 15,000원에 떡갈비가 한 개

나오는 점심특선 메뉴 떡갈비 정식은 10000원에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맛있는 비밀, 레시피가 궁금해- 보쌈]

오감만족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267번길 18 (033-646-8838)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대박의 신]

찬바람이 불면서 거리에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겨울

먹거리인 어묵과 붕어빵, 호떡 등 다양한 먹거리 속에서 오늘저녁 대박의 신에서는

호떡으로 대박을 이룬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대학로에 유명한 <호떡당>이라는 곳으로

하루에 호떡 1000개를 한정판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하게 되면

먹지 못하는 귀한 호떡입니다. 호떡당은 아주 다양한 호떡을 먹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2013년 장사를 시작해서 이제 4년째인데 대박 호떡집으로 탄생을 한 것입니다.

호떡당

서울 종로구 대학로 1011 (02-747-9829)

 

★하루 호떡 1000개 한정판매.

 

 

추운 겨울에는 호떡과 커피를 판매하고 여름에는 핫도그와 아이스크림 호떡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떡당에서는 임산부와 이등병에게는 전 메뉴를 무료로 제공을 하는 이벤트도

진행을 합니다. 이벤트 당시 무료로 호떡을 먹었던 임산부가 나중에 아이와 함께 이곳을

방문했던 기억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인기 좋은 3종류의 호떡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바로 꿀호떡,야채호떡, 떡갈비 호떡입니다. 야채호떡은 이곳에서 만들어 낸

비법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떡갈비 호떡은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꿀호떡은 그냥 먹어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진 호떡은 호떡당이라는 글씨가 박혀 있는 종이컵에 하나씩 먹기 좋게

주고 있어 뜨겁지 않게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해서 가져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면 미니 전화를 해서 바로

가져가면 좋을 듯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