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2/27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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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미디 최초로 옹알스가 영국으로 향합니다. 옹알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그룹입니다. 말을 하지 않고 몸짓으로 공연을 하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이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옹알스에는 저글링과 비트박스,마임, 마술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2017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상을 받았습니다.

옹알스의 원년 멤버인 조수원, 채경성, 조준우는  2007년 개그 프로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한계는 느껴 공연 무대에 섰지만 좀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웠던 조준우 씨는 해외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자고 했습니다. 비행기 표값과 체류비도 없었던 멤버들은 1년 동안 고기집에서

불판을 닦아야 했습니다. 힘들게 옹알스는 2009년과 2010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별 다섯 개를 받았습니다.

1년 전 옹알스에는 큰 충격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공연과 무리한 해외 공연을 하면서

리더인 수원 씨 건강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수원 씨는 혈액암 진단을 받고 1년간 항암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옹알스에세는 2016년이 가장 바쁜 해였습니다. 매월 잇는 해외 초청공연과 한국 공연까지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수원 씨의 고집을 꺾지 못한 멤버들.

항암 주사를 간편하게 놓을 수 있도록 가슴에 튜브를 연결한 채 공연을 한 수원 씨와

공연을 하는 동안 노심초사 했던 멤버들은 공연이 끝나고 큰절을 하며 눈믈을 흘립니다.

12월 런던 출국을 앞두고 수원 씨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는 4대 뮤지컬의 발상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1204일 한국

코미디 최초로 세계 최고의 무대 웨스트엔드에서 단독 공연을 하는 옹알스.

음향부터 조명, 소품까지 모든 것을 직접 만들고 준비하는 옹알스. 공연을 준비하면서

예민해진 탓에 멤버들은 언성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 많은 공연을 햇지만 이날 공연은 특히나 긴장해 보이는 옹알스. 10년 동안 첫 공연은

형들이 했지만 오능은 수원 씨 대신 동생 하박 씨가 첫 무대에 오릅니다.

세계적인 공연이 펼쳐지는 웨스트엔드에서 옹알스의 첫 단독 공연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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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블랙푸드 레시피]

블랙 통삼겹찜

재료- 삼겹살 400g, 검은콩 40g, 떡볶이떡 1, 어린잎채소 약간, 양파 1/2, 감자

1, 당근 30g, 새송이버섯 1/2, 통마늘 3, 청양고추 1, 홍고추 1/2, 부추 50g, 식용유 적당량

고기삶을 때- 대파 1, 생강 1, 통후추 10, 월계수잎 2, 된장 1큰술, 통계피 1토막.

조림장- 고춧가루 11/2큰술, 진간장 2큰술, 바비큐소스 4큰술, 맛술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물엿 2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생강 1/2작은술, 서리태 우린 물

1, 후춧가루, 소금 약간, 매운건고추(청양,베트남고추)약간

만드는 법

1,통삼겹살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끄릏는 물에 넣어 겉이 익으면 대파, 생강, 통후추,

월계수잎, 된장, 통계피를 넣고 40분간 익힌 다음 편으로 썬다.

2, 양파, 감자,당근, 새송이버섯은 네모지게 한입크기로 납작하게 썬다.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 부추는 4cm 길이로 자른다.

3, 조림장을 모두 혼합하여 만든다.

4, 웍에 약간의 식용유를 두르고 검은콩,양파, 감자, 당근, 새송이버섯, 통마늘, 떡을 볶다가

조림장을 넣고 끓으면 편 썰어 놓은 돼지고기를 넣고 어우러지게 넣는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철판이나 그룻에 부추를 깔고 4에 담고 청고추, 홍고추, 어린잎채소를 올려준다.

마지막에 밥을 볶아 치즈를 토핑해도 좋다.

철판에 편 썰은 고기와 부추를 깔고 볶은 재료를 끼얹어 내도 좋다.

 

 

검은콩 두부스테이크

재료- 두부 1, 검은콩 40g, 당근 1/6, 양파 1/2, 양송이버섯 3, 50g,

식용유 적당량

양념- 달걀 1, 빵가루 2큰술, 전분 1큰술, 소금 1/2작은술, 다진파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소스- 양송이버섯 2, 양파 1/4, 편 썬 마늘 2~3, 버터1/2큰술, 레드와인 4큰술,

스테이크소스 4큰술, 케첩 4큰술, 물엿 4큰술, 후춧가루 약간, 월게수잎 1

만드는 법

1, 두부는 면보로 싼 후 손으로 꼭 눌러 물기를 짜서 준비한다. 검은콩은 하룻밤 정도

물에 충분하게 불려 3분 정도 데친 다음 블랜더로 곱게 다진다.

2, 당근,양파, 양송이버섯은 곱게 다져 팬에 볶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햄도 블렌더에 넣어 곱게 갈아 준비한다.

3,볼에 두부, 검은콩, 볶은 채소, 양념을 모두 넣고 한참 치댄 다음 반죽에 탄력이

생기면 120g4~5개로 나눠서 둥글납작하게 빚는다.

볶은 양파를 핸드믹서기로 곱게 갈면 끈기가 생기고 식감도 부드러워진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 스테이크를 놓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5, 팬에 버터를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과 양송이, 채 썬 양파를 넣고 볶다가 나머지

소스재료를 넣고 적당한 농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6,완성 그릇에 두부 스테이크를 담고 소스를 끼얹은 다음 샐러드용 채소를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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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블랙푸드 레시피]

흑임자죽

재료- 멥쌀 1, 흑임자(검은깨) 1, 2, 41/2, 소금 11/2작은술

만드는 법

1,멥쌀은 깨끗이 씻어 일어서 물에 2시간 정도 불려 밭쳐 10분 정도 물기를 뺀다.

2, 흑임자는 깨끗이 씻어 일어서 체에 밭여 10분 정도 물기를 뺀다.

3, 팬을 달구어 흑임자를 넣고 약불에서 40분 정도 볶는다.

4, 믹서에 흑임자와 물을 붓고 3분 정도 갈아서 고운 체에 내린다.

5, 믹서에 멥쌀과 물을 뭇고 2분 정도 갈아서 고운 체에 내린다.

6, 냄비에 갈아 놓은 쌀과 물을 붓고 센불에 5분 정도 올려 멍울이지지 않도록

저으면서 끓인다.

7,끓이면 중불로 낮추어 뜸이 들도록 뚜껑을 덮고 가끔 저어가면서 20분 정도

서서히 끓이다가 갈아 놓은 흑임자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8, 죽이 잘 어우러지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한소끔 더 끓인다.

흑임자는 볶은 흑임자를 구입하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흑임자는 곱게 갈아야 죽이 부드럽다.

 

 

흑임자 꿀강정

재료- 흑임자 21/2, 호두 1/2, 대추 3~4, 식용유 적당량

시럽- 1/2, 설탕 1/2, 4큰술

만드는 법

1, 흑임자를 씻어서 일어 볶는다.

2, 호두는 잣 크기로 다지고 대추는 돌려깍아 씨를 빼고 잘게 다진다.

3, 냄비에 꿀과 설탕,물을 담아서 약한 불에 올려 젓지 말고 끓인다.

4, 시럽을 끓이다가 모든 재료를 넣어 한 덩어리가 되게 저어준다, 틀에 넣어

밀어서 굳으면 썰어 준다.

너무 많이 조리면 딱딱하게 되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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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요리연구가 블랙푸드 레시피]

연잎밥

재료- 연잎 2~3,찹쌀 2, 찰흑미 1, (찰흑미, 검은콩 불린 물)1, 소금 2작은술,

검은콩 40g, 붉은팥 30g, 4, 대추 4

만드는 법

1,찹쌀과 찰흑미는 3시간 정도 불려서 체에 밭펴 준비한다.

2, 검은콩과 팥은 하루 전에 물에 불려둔다.

3, 밤은 속껍질까지 벗긴 후 씻어 3~4등분하고 대추는 돌려깍기 하여 씨를 제거하고

4~6등분한다.

4, 김이 오른 찜통에 면보를 깔고 불린 찹쌀과 찰흑미를 30분 정도 찐다.

5, 찐 쌀을 볼에 쏟아 검은콩,, , 대추와 함께 분량이 소금물을 넣어 잘 섞은 다음

다시 김 오른 찜통에 담고 15분 정도 찐다.

 

 

6, 연잎이 크면 1/2내지 1/4 정도로 자르고 찐 찰밥을 적당히 연잎위에 얹고 잘 감싼

다음 김 오른 찜통에서 10분 정도 쪄 내어 연잎의 향을 더한다.

팥을 불릴 때에는 끓는 물에 잠시 삶은 다음 그대로 하룻밤 두어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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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안 들어오는 딸- 3개월 째 길거리에 서 있는 여자]

길 한 복판에 3개월 때 서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는 짐꾸러미 옆에서 혼자 서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옆에는 또 다른 여성이 있습니다. 홀로 서 있는 여자에게 밥을

주고 자리를 떠나는 사람은 바로 엄마였습니다. 엄마는 집에 들어오지 않은 딸을 위해서

밥을 챙겨주고 있는 것입니다.

딸은 3개월 전 누군가 자신을 감시한다며 거리로 나갔다고 합니다. 겨울 추위가 걱정돼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설득했지만 그녀는 계속 거리에 서 있습니다. 과연 그녀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과연 딸은 무사히 집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글자로 그림을 그리는 남자]

인사동 골목에는 뛰어난 손재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서 한복 판매점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그곳에는 그림이 한가득입니다.

그런데 그림은 선이 아닌 글자로 그림을 그렸진 것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글자로 그림을

그리는 임용진 씨입니다.

가게는 작품으로 가득한데 대단한 것은 같은 그림이 단 한 점도 없다는 것입니다.

한글과 한문 서체를 바꿔가면서 그리고 불겨 경전 한 권을그대로 그림에 옮긴 작품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 그림을 좋아한 주인공, 하지만 부모님의 만류로 그림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한복 사업을 하다 실패 하면서 시련이 찾아왔지만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글자 그림이었다고 합니다.

취미로 시작한 그림이 이제는 200점이 넘는 작품으로 늘어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글자 그림을 만나 봅니다.

[ 신경 섬유종 앓고 있는 현희 씨 수술 1년 후]

심현희 씨, 그녀는 신경 섬유종으로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려 1kg나 되는 혹을 제거하고 1년 째

되는 날 그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현희 씨는 재활치료를 받으며 힘든 시기를 견대내고

그 옆에는 가족들이 그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과연 수술을 하고 1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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