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2/27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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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제 1의 포구인

인천 소래포구를 찾았습니다. 소래포구는 올해 3월 큰 불로 인해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빠른 복구 작업으로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5분 거리에 임시 어시장이 만들어지면서 소래포구에서 예전처럼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새우는 강화도와 덕적도 인근에서 금방 잡은

생새우인 동백하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하, 오젓, 육젓, 추젓 등 다양한 종류위

새우젓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먹거리

어시장-소래포구 재래어시장

인천 남동구 논현동 111-198/ 032-442-6887(소래포구 어촌계)

영업시간 : 08~21(변동 가능성) 가격정보: 생새우 50,000

 

 

어시장- 소래포구 임시어시장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 032-442-6887

영업시간: 06~23(변동 가능성)

이번 주(1227) <관찰카메라 24)에서는 2018년 일출 명소를 먼저 찾아가 봅니다.

동해안 대표는 낙산항입니다. 이곳은 눈을 두는 곳은 어디든 명소가 될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지금 동해안의 제철인 도루묵 구이와 도루묵

찌개도 함깨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서해안 대표는 왜목마을입니다, 이곳은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명소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7년을 보내고 희망찬 2018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해돋이

명소를 찾아보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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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영재발굴단에서는 지난번에 방송했던 9살 동화 작가 전이수 군이 다시

한 번 출연을 합니다. 전이수 군을 만나기 위해서 다시 제주도를 찾은 제작진.

전이수 군은 꼬마 악어 타코걸어가는 늑대들”, 이렇게 두 권의 동화잭을

9살 동화 작가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세 번째 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이 다시 만난 전이수 군은 여전히 제주도의 자연을 벗 삼아 자유롭게

생각하고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제작진을 만나 이수 군이 보여준 것이 다름 아닌

문재인 대통령의 편지였습니다. 세계적인 문학가로 성장하기 바라는 대통령이

응원과 칭찬이 담긴 편지를 두 통이나 받았다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이수 군에게 쓴 편지에 사연을 공개합니다.

이수 군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두 번의 책을 냈던 것과 다르게 출판사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서 세 번째 책을 발표했습니다. 과연 이수 군의 세 번째 책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집니다.

 

 

지난 방송에서는 공개 입양한 동생 유정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따뜻한 손길로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책은 장애가 있는 아기 코끼리를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코끼리 가족에게 일어나는 갈등과 이해, 성장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앞의 두 권의 책보다 훌쩍 자란 그림 실력과 풍부해진 내용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낭만 시인 김용택 작가의 마음까지 움직였다고 해서 더욱 많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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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에 귀환, 대게와 대방어]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게와

대방어입니다. 이번 주 <극한직업>에서는 대물을 잡은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금어기가 풀리고 첫 대게를 잡기 위해서 출항하는 어부들. 겨울 바다의 매서운 파도

맞서 그물을 끌어 올리고 대게를 선별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 어부들.

그리고 대게와 함께 제철인 대방어, 방어는 크기에 따라 분류를 하는데 그 중에서

최상급으로 여기는 대방어는 무게만 무려 10lg가 넘습니다.

물에 젖은 그물을 끌어올리고 대방어를 하나하나 뜰채로 뜨는 작업은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조업 마지막 날 100마리 이상 그물에 가득 걸려오는 방어 떼, 몸도 가누기

힘든 바다 위에서 대방어를 잡기 위해서 노력하는 어부들을 만나 봅니다.

 

 

올해 처음으로 대게 잡이에 나서는 주문진 바다의 어부들은 10km의 그물을 끌어 올리고

선별하고 끌어올리기를 반복합니다. 대게의 다리가 떨어지면 상품 가치를 잃기 때문에

대게를 하나하나 떼어야 하는 세심한 작업이 진행됩니다. 그물에 올라오는 대게를 선별하면서

손이 얼어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그며 작업을 하는 어부들. 제철 맞아 맛도 최고 살도 가득한

대게를 만나 봅니다.

울진 사동항에는 새벽 2시부터 항구에 어부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제철을 맞은 방어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방어잡이는 보통 조업과 다르게 특별한 방식을 이용합니다.

방어의 무게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기중기를 사용합니다. 그물로 잡기 때문에 방어만

잡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고기들이 잡히고 있습니다. 물에 젖은 그물을 힘들게

끌어올리고 방어를 하나하나 뜰채로 뜨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제철 맞은 방어 잡이

어부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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