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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겨울 건강의 경고 “나잇살 주의보”]
■ 겨울에는 살이 찔 수밖에 없다
-백색지방은 몸이 쓰고 남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갈색지방은 백색지방을
태워 비만을 막아 준다.
-베이지색 지방은 평소 백색지방과 같은 역할을 하다가 특정 상황이 되면 갈색지방처럼
지방을 태운다.
■ 중년의 적, 나잇살을 잡아라
-중년 체중 약 5kg가 늘어나면 당뇨 발병 위험 30% 이상, 20kg 이상 늘어 나면 약
10배 이상 증가한다.
-나잇살은 근육이 줄고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특정 부위에 살이 붙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들은 오랜 시간 속옷을 착용하다 보니 혈액순환 저하와 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 먹으면서 뺀다, 몸속 지방을 쏙 빼주는 푸드
-꽉 붙는 하의와 엎드려 자는 습관은 몸을 압박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방해해 부종이
발생한다.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혈액 내 혈장량 조절을 하는 알부민 농도가 감소해 하지 부종이
발생한다.
12월 13일 <영재발굴단>에는 5살 판소리 영재 김찬빈 군이 출연을 합니다.
5살이라는 어린아이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라고는 믿겨지지 않은 힘차고
구성진 노랫자락은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도 어렵다는 “적벽가”를 외워
국악대회 최연소 수상을 차지할 정도의 놀라운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찬빈 군을 찾아 간 곳은 입시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원입니다. 그곳에서
쇼파에서 뒹굴면서 판소리의 모든 소절을 따라 부르는 찬빈 군을 만났습니다.
찬빈 군은 학원에서 입시생 누나들에게 가사를 알려주기까지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찬빈 군은 판소리를 배운 적 없고 귀동냥을 해서 판소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판소리가 제일 좋다는 5살 꼬마 명창의 일상은 판소리로 시작을 해서
판소리로 끝이 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춘향가”로 입을 풀고 틈만 나면 “
적별가”로 귀 호강을 시키고 만화보다 국악 tv를 보며 하루를 보내고 있는 찬빈
군입니다.
잠을 잘 때도 “홍보가”에 나오는 “제비노정가”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 찬빈 군이 하는
것은 한자공부입니다. 판소리에 나오는 한문 구절을 이해하기 위해서 한자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 5살 나이로는 하기 어려운 박자감과 호흡으로 국악대회 심사 위원에게 극찬을
받은 찬빈 군은 공연 기획자의 제안으로 큰 무대에 서게 됩니다. 인생 최초로 큰 공연을
앞두고 제작진은 찬빈 군을 위해서 특별한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바로 판소리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 명창입니다. 귀동냥으로 판소리를
배웠다는 찬빈 군은 과연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꼬마 명창 김찬빈 군의 멋진 판소리
무대를 방송을 통해서 함께 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주로 깊은 산속에서 살고 있는 자연인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산이 아닌 섬에서 자연인을 만나 봅니다. 육지에서 60km
,배로 2시간을 가고 그곳에서 산길을 따라 1시간을 더 들어가야 자연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도착한 섬은 육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집 앞까지 들어온 푸른 바닷물과 갯벌에서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피조개와 맛조개 등이
살이 숨쉬고 깊은 바닷물 속에는 농어와 숭어, 서대가 그물만 던졌다 하면 올라옵니다.
파도에 드러난 갯바위에는 거북손과 군부, 고등이 엄청나게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을
혼자 누리며 살고 있는 자연인 김경래 시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자연인의 아버지는 8남매를 키우기 위해서 바닷가에서 밤낮없이 일을 해야 했습니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자연인도 12살부터 아버지를 따라 일을 해야 했습니다.
거친 파도에 몸을 맡기고 고된 일이 계속되었지만 형편은 조금도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자연인은 17살이 되던 해 돈을 벌기 위해서 섬을 떠났습니다. 육지에서 권투 선수가 된
그는 운동만 열심히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첫 대회에 출전해서
입상해 유망주로 떠올랐고 동양 챔피언도 목전에 두게 되었습니다.
그때 섬에 혼자 계시던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연인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시 섬으로 들어갔습니다. 병든 아버지를 돌봐야 했고
아버지를 대신해서 생계를 이어나가야 했습니다. 자연인은 그의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그도 바다로 나갔습니다.
좋은 생선을 잡으면 아버지께 드렸고 날씨가 좋지 않아 바다를 나가지 못하면 산으로
올라가 약초를 캐 달여 드렸습니다. 아버지의 건강은 많이 좋아졌지만 자연인은 섬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섬에 매력에 빠져 섬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섬이 이제는 자연인의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깃든 고향 섬에서 자신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자연인을 만나 봅니다.
어제, 오늘 무척이나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한 집에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집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난방비가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을 맞아 극한직업에서는 아주 좋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번 주 주제는 <단열 집과 단열 시공>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열기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잡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경질 우레탄을 넣어서 만든 자체생산 단열재를 이용해서
이동식 단열 주택을 만드는 사람들과 심한 결로로 생긴 곰팡이를 제거해 주는 사람들.
이들의 사명은 완벽한 단열로 난방비 걱정 없는 따뜻한 집을 만드는 것입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동식 주택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장소에 집을
옮길 수 있는 이동식 주택의 장점에 패시브 하우스에 준하는 단열성을 갖츤 집이 있습니다.
이동성과 단열성을 모두 갖춘 이동식 단열 주택을 만들고 있는 경북 성주의 한 공장을
찾아가 봅니다.
이곳에서는 총 60명의 작업자들이 5개의 집을 조합해서 주택을 만들고 있습니다.
집을 완성한 뒤에는 집을 무사히 이동하는 작업도 해야 합니다. 3t이나 되는 집을 들어
올려 배달을 해야 하는 곳까지 무사히 가야만 작업이 마무리 됩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이곳에서는 단열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곰팡이 가득한 벽에 약품을
뿌리고 솔로 문질러 제거하고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인 결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작업자들은 4중 단열 시공으로 새는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결로 현상을 해결합니다.
마지막으로 빗물을 차단하기 위해서 외벽 공사를 해야 합니다.
70m 높이의 작업현장에서 외벽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2도씨를 높이기 위해서 위험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12월12일 생방송 투데이 “ 초저가의 품격”에서는 9000원에 먹을 수 있는 게장
정식을 소개합니다. 안산 <장모집게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1,2층으로 되어 있는 곳으로 집에서 먹는 것처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게장 정식이 9천원인데 정식에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비롯해서 휴대용 가스버너에
된장찌개까지 끓여서 먹을 수 있게 제공됩니다. 그리고 잡채를 비롯해서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는데 반찬들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초저가의 품격- 9000원 게장 정식]
■ 장모집게장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광덕3로 318 (031-415-0309) [맛있는 비밀- 동태탕] ■ 해독천재 동태탕 부산 동래구 명륜로 94번길 35 (051-555-3823)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서 게장과 반찬들이 한상 가득 나오는 것을 보면 이게 정말 9000원짜리
정식인가 할 정도로 놀라게 될 것입니다. 적어도 15000원 정도는 받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데 아무레도 사장님이 상당히 인품이 좋은 신 듯 합니다. 저처럼 게장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라면 안산에 방문을 하거나 아니면 안상에 살면서 아직 몰랐다면 반드시 찾아가야
할 곳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을 만드는 돌게를 형편없는 걸로
사용했을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살이 통통하게 오른
돌게를 이용해서 게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맛있고 살 많은 게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정식에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모두 제공이 되는데 만약 둘중에 한가지로만 먹고 싶으면
주문 전에 미리 말씀을 하시면 한가지 게장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 할 곳이 있는데 4대 정도가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맛있는 비밀”에서는 겨울철 더욱 생각나는 얼큰한 국물이 환상적인 동태탕을 비밀을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