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2/06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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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는 숯불닭갈비 맛집으로 신림동에 있는 <강촌숯불갈비>를 소개합니다.

가게 이름만 강촌이지 진짜 있는 곳은 아래 주소를 보시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촌숯불닭갈비를 지하철을 타고 오려면 신도림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길 맞으편에

있는 먹자골목으로 들어오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퇴근 후 6시 이후면 언제나

기다렸다가 먹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방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소님들이

숯불닭갈비에 소주 한잔 하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율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저녁시간에는 근처에 있는 직장인들의 회식자리로 많이 찾고 있어 대부분 소주한잔

한다고 보면 될 것같습니다. 더 좋은 것은 닭갈비를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고기와는 다르게 닭갈비는 자주 뒤집어 줘야 타지 않고 맛

있게 먹을 수있어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맘 놓고 닭갈비에 맛을 그래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촌숯불닭갈비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6나길 35-2 (구로동 29-220

02-851-2194/ 영업시간: 16~01

 

 

숯불닭갈비와 닭목살소금구이, 잔치국수, 열무국수 등을 먹을 수 있는데 숯불닭갈비는

양념맛이 좋고 양념 보다는 담백함을 더 원하는 손님들은 닭목살 소금구이를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대부분이 닭갈비와 함께 주문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열무국수입니다. 열무국수는 더운 여름에도 좋은 추운 겨울에도

아주 좋은 맛을 보여 줍니다. 숯불닭갈비에 약간 느끼한 맛이라고 할까, 아무튼 열무국수는

입안을 담백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 중간에 한 젓가락씩 먹게 되면 <강촌숯불닭갈비>에서

더욱 맛있는 닭갈비를 먹게 해줍니다. 맛있게 구워진 숯불닭갈비를 열무국수와 함께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강촌숯불닭갈비>는 본관과 별관으로 두곳이 운영 되고 있습니다. 두 곳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두 곳다 맛이 똑같기에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가게

밖으로 테이블을 빼놓고 장사를 하고 있어 더욱 좋은 분위기에서 숯불닭갈비에 소주한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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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밥상- 시골 돼지 한 상]

충남 청양에 있는 칠갑산, 이곳에는 위라리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이 오늘

자연밥상에 소개가 됩니다. 위라리에는 우리가 좀처럼 볼 수 없는 광경의 농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돼지를 축사에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 상태에서 그래도

자랄 수 있도록 방목을 하며 키우고 있는 곳입니다. 돼지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은 사료가 아닌 목초를 먹고 자랍니다. 농장 주인인 최재용 씨는 이렇게 돼지를

방목으로 키우고 있는지가 9년째라고 합니다. 우연하게 축사를 탈출했던 돼지가

풀을 뜯어 먹는 모습을 보고 깨달은 것이 바로 방목형 농장입니다. 그래서 돼지들이

마음대로 흙에서 자라고 놀고 할 수 있게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한 겨울에도 먹을 수 있는 목초는 28천 평의 땅에서 자란 목초로 돼지에게 먹이로

주고 있습니다. 방목으로 자란 돼지는 축사에서 자란 돼지보다 운동량이 상당히

많아 지방층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최재용 씨 아들인 최승호 씨는 아버지에게

농장 일을 배우면서 식당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방목으로 정성을 다해 키운

돼지를 이용해서 수육과 불고기, 뼈다귀 찌개까지 한상 차려 내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것 아나 버릴 것이 없는 풀 먹인 방목 돼지로 만들어 낸 자연밥상을 만나

봅니다.

 

 

송조농원

충남 청양군 운곡면 방축길 181-6(위라리 215)

041-942-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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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에서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샛별을 소개합니다, 남들은 6년이나 걸리는

기술을 2년 만에 해낸 만 11세 지서연 양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지난 4월에 열린

프랑스 파리 루스터 국제 피겨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대회에는

12살의 선수가 트리플 중에서 가장 고난도 기술을 구사해 대회 우승을 차지 한 것입니다.

지서연 양은 대한민국 영웅인 김연아의 대를 이어갈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피겨스테이틍을 시작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갈끔하고

정확한 점프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겨여왕이였던 김연아 선수도 성공하기에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지서연 양은 모든 점프들을 2년 만에 성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서연 양이 이처럼 짧은 시간에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노력 때문입니다.

새벽 2시면 집을 나서 빙판 훈련에 지상훈련까지 하루 종일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훈련을 하면 불평이 있을 만 하지만 불평 하나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서연 양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표현력입니다. 기술은 최고이지만

빠른 시간 내에 기술을 완벽히 성공시켜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빙판 위에서 표정이 굳어

있는 것입니다. 영재발굴단에서는 서연 양에게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국가대표 임은수 선수와 만남입니다. 임은수 선수는 예술성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비법을 공개합니다. 과연 서연 양은 선배의 조언을 듣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점프 신동 지서연 양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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