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는 숯불닭갈비 맛집으로 신림동에 있는 <강촌숯불갈비>를 소개합니다.
가게 이름만 강촌이지 진짜 있는 곳은 아래 주소를 보시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촌숯불닭갈비를 지하철을 타고 오려면 신도림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길 맞으편에
있는 먹자골목으로 들어오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퇴근 후 6시 이후면 언제나
기다렸다가 먹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일찍 방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소님들이
숯불닭갈비에 소주 한잔 하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율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저녁시간에는 근처에 있는 직장인들의 회식자리로 많이 찾고 있어 대부분 소주한잔
한다고 보면 될 것같습니다. 더 좋은 것은 닭갈비를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고기와는 다르게 닭갈비는 자주 뒤집어 줘야 타지 않고 맛
있게 먹을 수있어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맘 놓고 닭갈비에 맛을 그래도
즐길 수 있습니다.
■ 강촌숯불닭갈비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6나길 35-2 (구로동 29-220
02-851-2194/ 영업시간: 16시~01시
숯불닭갈비와 닭목살소금구이, 잔치국수, 열무국수 등을 먹을 수 있는데 숯불닭갈비는
양념맛이 좋고 양념 보다는 담백함을 더 원하는 손님들은 닭목살 소금구이를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대부분이 닭갈비와 함께 주문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열무국수입니다. 열무국수는 더운 여름에도 좋은 추운 겨울에도
아주 좋은 맛을 보여 줍니다. 숯불닭갈비에 약간 느끼한 맛이라고 할까, 아무튼 열무국수는
입안을 담백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 중간에 한 젓가락씩 먹게 되면 <강촌숯불닭갈비>에서
더욱 맛있는 닭갈비를 먹게 해줍니다. 맛있게 구워진 숯불닭갈비를 열무국수와 함께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강촌숯불닭갈비>는 본관과 별관으로 두곳이 운영 되고 있습니다. 두 곳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두 곳다 맛이 똑같기에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가게
밖으로 테이블을 빼놓고 장사를 하고 있어 더욱 좋은 분위기에서 숯불닭갈비에 소주한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