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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에 있는 산골 마을, 이곳에는 매일 백발의 남자가 이상한 가루를 뿌리고

다닌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제작진은 제보의 주인공을 찾아 나섰습니다. 수상한

남자를 만나기 위해 산에 오른 제작진은 가루를 뿌리고 있는 남자를 발견합니다.

그 남성은 작은 동굴 앞에서 합장을 하더니 가부좌를 틀고 앉아 꼼짝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돼서야 동굴 앞에서 몸을 일으켜 세우는 남자.

알고 보니 남자는 옛날에 화전민들이 살았던 버려진 집을 보수해서 살고 있습니다.

20년 전부터 이곳에 살고 있는 주인공은 체력 단력을 위해서 매일 산을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VJ특공대 - 취미재테크]

이번 주 VJ특공대에서는 취미로 돈을 벌 수 있는 이색적인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오래되면 오래 될수록 돈이 되는 이색 취미 재테크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마시는 골동품”이라고 불리는 보이차입니다. 보통 우리가 먹는 일반 차는 기간이 지나게 되면 그 가치가 점점 떨어지지만 보이차는 오래될수록 맛과 가격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품질 좋고  보관이 잘 된 보이차는 가격이 무려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이나 될 정도입니다. 보이차로 대기업 연봉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김성미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방송에서는 김성미 씨만의 비법으로 보이차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또한 쫀득하고 말랑한 촉감을 자랑하는 “슬라임”으로 재테크를 하고 있는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슬라임은 어른들과 아이들이 모두 좋아 하는 장난감이라고 합니다.

[숨은 맛집 찾기- 속초]

오늘 VJ특공대에서는 강원도 속초로 떠나 봅니다. 이곳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진정한 맛집을 찾아 봅니다. 속초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원래도 속초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어디를 가더라도

사람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속초 중앙시장에는 각종 다양한 먹거리들로 인해서

언제나 북적북적 한 곳입니다. 속초는 특히 지금처럼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나오는

양미리와 도루묵, 도치 등 알을 가득 품고 있는 생선들이 많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속초 사람들에게 무려 20년 동안 알매기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곳입니다. 속초에 있는 많은 알배기 전문점 중에서도 최고으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제작진은 무작정 찾아 갑니다. 이곳에서는 메뉴판에 없는 “단골 전용”코스요리를 먹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