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4/04 글 목록 (2 Page)


반응형

[나만의 공간 개조 캠핑카와 컨테이너하우스]

바쁜 일상에 지킨 사람들을 위해서 그들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캠핑카와 컨테이너 건축물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중고 버스를 개조해 캠핑카를

만들고 있는 것부터 해상컨테이너를 개조해 컨테이너 건축물까지 만들고 있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캠핑을 하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캠핑용품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캠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캠핑카로 전남 장성에 있는 캠핑카 공장에서는 25인승

중고 미니버스를 캠핑카로 개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5인승 버스로 개조한 캠핑카는

공간이 넓어 안에 침대, 싱크대, 화장실 등과 함께 각종 전자제품이 들어갈 수 있어 가족단위

캠핑을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중고 버스가 캠핑카로 만들어 지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공정이 있어야 합니다. 엔진과 차의 구조만 남기고 모든 것을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부품 제거가 끝나면 배선 작업과 향이 좋고 가벼워 중량을 줄여주는 삼나무로

시공하는 내구 목공 작업과 가전 설치와 자체적으로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태양열 집열판

설치 작업이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작업을 하는 시간이 30일 정도. 자신이 만든

캠핑카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떠올리며 작업자들은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합니다.

 

 

해상 컨테이너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내진 설계가

되어 있어 여러 개의 컨테이너를 조합해 다양한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중고 컨테이너가 건축물이 되기까지는 작업자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해상 컨테이너는 길이 11m, 높이 3m, 무게 4t이나 되기 때문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모든 순감 조심해야 합니다. 컨테이너 연결 부위를 절단하기 위해서는 2000도까지 올라

가는 플라스마 절단기를 이용해서 벽면을 자르는데 컨테이너가 크기 때문에 여러 번 걸쳐

잘라야 합니다. 힘든 작업을 끝내면 하루가 걸리는 우레탄품 작업과 내부 목공 작업이 끝나야

컨테이너 건축물은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내부 작업까지 마치게 되면 컨테이너의 무게는

7t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힘들게 만든 해상 컨테이너를 설치 하기 위해서 경기도

김포로 갑니다. 4동의 컨테이너를 조립해 형태의 컨테이너 사무실이 만들어질 예정

입니다. 그러나 마을로 들어가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과연 작업자들을 켄테이너

 하우스를 무사히 지을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수요미식회 소곱창구이에 대해서 방송을 합니다. 이번 주에도 두 곳에 곱창 맛집을

소개하는데 한 곳은 강남 논현동에 있는 <우정양곱창>으로 이곳은 아직 영업을 시작한지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곱창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다크호스인 곳입니다. 이곳에 곱창이

맛있는 이유는 이미 서울에서는 유명한 곱창 집에서 사용하는 곱창을 그대로 공수 하고

있어 제대로 된, 곱이 제대로 들어 있는 곱창구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곱창구이의 생명은 곱창안에 얼마나 많은 곱이 들어있냐, 곱창이 냄새가 나지 않는지,

곱창을 얼마나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지 등입니다. 아마도 오늘 소개하는 두 곳에서는

위에 세가지 모두를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는 곱창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먹거리양곱창]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9935 (잠원동 22-1)

02-3442-7166

 

 

논현동 <우정양곱창>과 함께 소개 되는 곳은 잠원동에 <먹거리양곱창>입니다. 이곳에서

곱창 맛을 본 많은 사람들이 인생곱창이라고 할 정도로 곱창 맛이 좋은 곳입니다.

신사역에서 가까운 <먹거리양곱창>은 무려 3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송혜교

곱창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 곱창구이에 특이한 점은 백김치를 넣어서 익혀 먹는

것입니다. 보통은 곱창을 구울 때 부추를 많이 넣어서 함께 먹고 있지만 이곳은 백김치를

넣어 함께 구워 먹는 것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잘 익은 곱창과 백김치를

함께 소스에 찍어 먹으면 백김치도 곱창과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곱창에서 나온 기름을 빼기 위해서 식빵을 주는데 이것도 함께 구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곱창에 기름이 많이 있어서 먹는 것은 자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곱창을 다 먹고 난 뒤에는 곱창 기름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데 이때 함께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콩나물김칫국인데 이것 또한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곱창을 먹고 약한 느끼한 맛을 콩나물김칫국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빠른 스피드와 연타 발차기로 상대를 제압하는 소년, 오늘 영재발굴단의 태권도

영재인 10살 김지민 군을 소개합니다. 지민 군은 뛰어난 재능과 노력으로 대회에

나가면 금메달을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초등부 경기에서는 주로 단타 공격이 이루어

지지만 지민 군은 연타공격을 구사하고 공격타의 70~80%를 점수로 연결하는 정확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회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낸 선수에게 주는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으며 태권도계의 엄친아로 블리고 있습니다.

이런 지민 군에게도 고민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발목 인대 파열과 아킬레스건염이

한꺼번에 발병해서 제대로 발을 쓸 수 없는 것입니다. 부상 이후 처음으로 1등 자리를

내준 뒤 슬럼프에 바지게 되었습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게 항상 옆에서 힘이 되주는 지원자가 있습니다. 바로 태권도

관장이자 스승인 지민 군의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도 또한 과거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꿨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선수 생활을 포기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도 자신처럼

꿈을 꾸다 자신처럼 좌절을 경험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3가지 일을 하며 열심히 아들

뒷바라지를 하고 있습니다. 아들 지민 군은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꿈인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영재발굴단은 지민 군을 위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민

군이 가장 존경하는 손태진 선수와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손태진 선수도 선수 시절

허벅지 부상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거머쥐었었기 때문에 지금 지민 군과의 만남이 더욱

뜻 깊을 것입니다. 과연 아버지의 꿈이자 지민 군의 꿈인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가 되는

첫 번째 관문인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대회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산속에 포근하게 아담한 집 한 채가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인 정진철(64)씨가 직접

만든 자신의 보금자리입니다. 따뜻한 봄이 되면 자연인은 쉴 시간 없이 바쁘게 보내야

합니다. 그중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바로 벌입니다. 전염병이 있어 벌이 안 든

통인 줄 알았는데 그곳에 꿀까지 가득 만들어 놓았습니다. 수분이 날아가 더 진해진

토종꿀을 보며 행복한 자연인. 자연이 주는 고마움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자연인.

7남매 중 셋째였던 자연인은 첫째 형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타지로 나갔고 둘째 누나

또한 일찍 결혼해기에 아버지는 자연인이 대를 이어 농사를 짓기 바랐습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농사짓는 것이 싫었던 자연인은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싸움을 하고 다녔습니다. 부모님은 아들의 앞날을 위해서 중장비 기술을 배우기를

권했고 18살 나이에 중장비 일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중장비 기사가 없어 회사원의

3~4배 되는 큰돈을 벌었습니다.

 

 

부러울 것 없이 살았던 그때,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형제들

중 유일하게 부모님의 속을 썩였던 자연인. 조용한 산골에 부모님을 모시겠다고 약속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아버지를 떠나보내게 된 것입니다. 홀로 남은 어머니를

모시고 싶었지만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서 조금만 더 중장비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작업을 하던 중 백내장 진단을 받았고 수술을 했지만 두 눈의 초점이 맞춰지지

않았고 천식은 일상생활을 힘들게 했습니다.

그렇게 6년 전 어머니를 모시고 산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좋아 하는 과일

나무를 심고, 동물들을 돌보며 어머니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2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된 것입니다. 어머니는 지금

떠나고 없지만 어머니와의 추억이 남아 있는 이곳이 자연인의 두 번째 고향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여행 한번 가본적이 없는 아빠였지만 이제는 아내의 건강을

위해 약초를 심고 자녀들이 놀러올 수 있도록 산속 오두막을 가꾸고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비밀수첩- 초간단 요리법]

요리를 많이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쉽고 빠르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시간을 줄이고 번거로운 과정도 모두 없앤 초간단 요리법을 공개합니다. 보통 1시간

이상 걸리는 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특별한 날 외에는 잘 해먹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방송에서는 15분 만에 맛있는 잡채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파스타는 소스와 면을 따로 조리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밖에서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방송에서는 단 10분이면 만들 수 있는 파스타를 소개합니다.

단순히 조리 과정을 줄인 것이 아니라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초간단 요리법도

있습니다. 10분 만에 기름 없이 치킨을 만들고 밀가루 없이 빵을 만드는 놀라운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전국손맛자랑- 무교동 낙지]

산낙지전골- 무교동낙지

서울시 종로구 종로330 원일빌딩/ 02-720-3025

종로진낙지- 낙지볶음

서울시 종로구 수표로 122/ 02-742-0621

 

 

서울 종로, 이곳에 있는 골목에 무려 5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낙지볶음입니다. 이곳에 매콤한 낙지볶음을

먹게 되면 스트레스까지 한방에 날릴 수 있습니다. 화끈하게 매운 낙지볶음도 고수만의

레시피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3분만에 만들 수 있는 무교동

낙지볶음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낙지 맛집 두 번째 식당은 얼큰한 산낙지 전골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싱싱하게

산 낙지와 다양한 해산물, 채소가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한 국물을 먹으면 그날 쌓인 피로가 풀릴 정도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