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4/23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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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미식회 열풍]

먼 길을 가거나 여행을 할 때 우리는 고속도로를 달리게 됩니다. 중간 중간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리게 되는데 이제는 휴게소과 단순히 쉬어가는 곳이 아니라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고속도로 음식은 별로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깰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이영자가 추천한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단순히 음식을 먹기 위해서 찾아가는

사람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안성휴게소. 이곳에서는 소시지와 떡이

번갈아 끼워진 꼬치 메뉴를 많은 사람들이 먹고 싶은 음식 1위로 뽑았습니다.

뽀드득한 식감의 소시지와 쫄깃한 떡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금강 휴게소에서는 도리뱅뱅정식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작년 보다 매출이

3배나 올라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휴게소 뒤편에 있는 공간에서는

시원하고 아름다운 금강을 보면서 도리뱅뱅정식을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또한 횡성의 한우와 더덕으로 만든 한우떡더덕스테이크와 서산의 어리굴젖백반

신선하고 건강한 지역 특산물로 만들기고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라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찾는 맛집 휴게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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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생활의 달인- 숨어있는 맛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부산에 숨어 있는 두 곳에

맛집을 소개합니다. 한 곳은 박고지를 이용해서 만들어 낸 박고기김밥과 또 한곳은 날이

더위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부산 하면 누구나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물회

만들고 있든 두 달인을 만나 봅니다. 박고지김밥을 만들고 있는 달인을 찾아 간

곳은 광안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광안시장 김밥>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시장안에

자리를 잡고 있는 아주 작은 분식집이지만 이곳에서 김밥을 먹기 위해서는 오랜 기다림이

필요 합니다. 언제 방문을 하더라도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마주 하게 됩니다.

[숨어있는 맛의 달인- 박고지김밥/물회]

광안시장김밥

부산시 수영구 수영로 603번길 14

051-755-0960

대박집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 24-6

051-635-9232

 

 

 

이곳 김밥은 그냥 보기에는 아주 평범해 보입니다. 겉으로는 상당히 평범해 보이지만 김밥

속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 어느것 평범한 것이 없습니다. 돼지감자와 누룽지를 이용해서

달걀지단을 만들어 더욱 쫄깃쫄깃한 식감을 살려주고 김밥에 맛을 좌우 하는 김밥을 만들기

위해서 박고지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말린 박을 달인이 직접 만들어 낸

특제 간장에 졸이게 되면 환상적인 맛을 선사하는 박고지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또 한곳은 부산 남구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곳에서는 부산 현지인들도 인정할 수 뿐이

없는 물회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는 물회의 비법은 바로 국물에

있습니다. 달인은 동치미 육수를 이용해서 물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맛의 동치미에 물회용 고추장을 섞어주게 되면 담백하고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국물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건 숙성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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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이곳은 태백한우태백 물닭갈비가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최근 물닭갈비가 방송에 많이 소개가 되면서 주말이면 물닭갈비 맛집에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오늘 생활의 달인에 소개하는 또 다른 태백 맛집이 있습니다. 무려

35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맛나분식>이라는 곳입니다. 보통 분식집이 이처럼 오랜

세월동안 그 맛을 유지하고 이어오기란 쉽지 않은데 이곳은 태백에서 자랑하는 분식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입니다. 외지 사람들보다 태백 현지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 <맛나분식> 아마도 태백에서 학교를 나온 사람들이라면 분명 이곳을 한 번

이상은 방문했을 것입니다. <맛나분식>은 만두와 쫄면이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명품 쫄면의 달인]

맛나분식

강원도 태백시 번영로 340 033-552-2806

 

 

오늘 방송에서는 이곳에 명품 쫄면을 함께 만나 봅니다. 보통 분식집은 김밥이나 떡볶이,

순대, 쫄면 등이 대부분이지만 이곳에서는 육개장, 갈비탕, 뚝배기불고기, 덮밥류, 국수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쫄면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 분들도 함께 방문하더라도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이곳 쫄면은 우리에게 익숙한 맛인 초고추장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닙니다. 이곳 쫄면 양념장은 조금 특이 한 것이 다대기 같이 생긴 양념장으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많이 맵지 않고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쫄면 면발은 다른 곳에서 먹었던 것 보다 약간은 굵지만 그렇게 질기지 않아 먹기에도

편하고 좋습니다.

양념장의 70%가 대파를 이용해서 만든 대파 양념장입니다. 잘게 썬 대파와 통 대파 진액을

함께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념장의 맛을 더하는 곶감과 말린 옥수수로 만든 묵을

추가하면 별다른 조미료 없이도 단맛과 깔끔함이 최고인 양념장이 만들어 집니다.

달인이 만들어 낸 생면은 깊고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맛 황태 육수를 이용해서 세 차례

적시고 말리기를 반복해서 반복해서 만들어 낸 맛 황태로 육수를 낸 육수에 생면을 담가

면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쫄면과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고 있는 군만두 역시 직접 만들어 사용 하는 듯 합니다.

오늘 소개한 쫄면 말고도 이곳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음식들이 대체로 맛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만약 태백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간단하게 식사 한끼에 좋은 맛을

선사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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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맛집을 소개합니다. 오늘 월요일 코너인 <고수뎐>

에서는 김포에 있는 우리집 토종닭이라는 곳의 산닭 매운탕과 백숙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토종닭을 직접 키우고 있는 곳입니다. 식당 한쪽에 닭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이 녀석들을 바로 잡아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신선한 닭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직접 키우고 직접 요리를 하기 때문에 푸짐하고 정성이 가득 들어간

보양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우리집 토종닭>입니다.

[고수뎐- 산닭 매운탕&백숙]

우리집 토종닭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하성로 579 031-988-9910

[이 동네 환상의 코스- 건대입구역 6번 출구 중화요리]

미선사천마라탕- 빵집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2762 02-466-7959

미미전병- 전병과자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2755

 

 

송화산시도삭면- 도삭면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2748 02-6052-7826

쿵푸소룽샤- 마라롱샤

서울 광진구 동일로 1837 02-463-8898

[대박신화 어느 날- 하루 2000개 완판 지하 식빵]

빠아앙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96 (강남역 지하상가) 02-501-6085

 

 

최소 음식이 나오는데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방송을 보고 방문하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면 더욱 편안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닭을 직접

잡아서 사용을 하기 때문에 닭 모래집과 닭 간, 닭 염통 등 우리가 보기 힘든 닭 부산물을

함께 조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금방 잡아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이곳에 백숙의 국물맛은 시원하고 개운하며 닭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 끝내주는 국물맛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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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 두 양떼목장의 위험한 동거]

남해는 우리나라 육지에서 가장 봄이 일찍 찾아온다는 곳입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양떼목장은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남해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들리는 곳입니다. 그런데 양떼 목장을 찾았단 혼란을 겪은

관광객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양떼목장이 두 군데가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한마을

이웃 간인 것도 모자라 입구도 같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은 어느 양떼목장을 찾아가든

무조건 갈림길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약 천여 명이 관광객들이 몰리는 매주 주말, 절정에 달하는 두 양떼목장의 갈등, 과연

두 양떼목장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A 양떼목장은 2013년 문을 연 뒤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작년 5월 새로 문을 열며 정면승부를 건 B 양떼목장으로 인해서 각 종 고소 고발로

서로를 피해자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A 양떼목장은 B양떼목장의 호객행위를 상도에

어긋난 비도덕적 행위라며 말하며 자신들을 제외하고 해당군청과의 MOU 체결은 절차상

부당하며 이를 고발하려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B 양떼목장은 관광객들에게 정당한 광고를

했을 뿐인데 A 양떼목장의 불법시설 등을 문제 삼고 자신들의 법적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 양떼목장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것은 관광객들과 이웃 주민들입니다. 해당 군청에서

직접 나서 화해를 시도했지만 두 양떼먹장 간 앙금은 쉽게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을 서로 화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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