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3/07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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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씨(44)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부터 아내 김경자 씨와 삼남매를 데리고

전국을 여행다녔습니다. 양손에 텐트부터 온갖 짐까지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녔던 여행은 고생이었지만 전승훈 씨에게는 인생의 가장 큰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승훈 씨는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다니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자는 전남 완도에 있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떠납니다. 과거 부부와

승훈 씨가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찾았던 곳입니다. 모자는 서로의

추억을 꺼내며 옛 기억에 흠뻑 빠집니다.

 

 

아버지의 손재주를 그대로 물려 받은 아들 승훈 씨는 직접 집시카를

제작했습니다. 침상 밑에는 비밀창고와 직접 설치한 차광막, 아버지의 손때

묻은 40 된 황동 버너 등 스스로 만들고 옛날 추억의 물건을 고쳐 쓰며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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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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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는 29, 젊은 나이에 가발사업을 시작해 현재 연 매출 6억원을

올리고 있는 가발 갑부 조상현 씨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 중

5명 중에 1명은 탈모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문제는 취업과 연애,

대인관계가 중요한 시기인 청년들의 탈모는 더욱 심한 스트레스를 줍니다.

하지만 이젠 걱정 없습니다, 오늘 서민갑부에서 소개하는 조상현 씨는 젊은

탈모인들의 고민을 한방에 날려 줄 것입니다.

위캔두잇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2-34 HS빌딩

070-7760-1301

 

 

리젠트, 투블럭, 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을 요즘 젊은 사람들의 트렌드에

맞게 만들고 있는 조상현 씨의 가게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주인공 조상현 씨는 젊은 탈모인들의 기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습니다. 사실 조상현 씨 자신도 15년 간 탈모로 고통을 받았던 탈모인

이기 때문입니다. 21살 대학생 시절부터 그의 탈모는 모든 것을 다 해봤지만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고통을 받기도 했습니다.

조상현 씨가 탈출구로 선택을 한 것은 가발업이였습니다. 그렇게 가발업을

하면서 그의 인생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가발 하면 중,장년층을 많이

생각을 했지만 그는 청년층 기호에 맞는 가발을 개발해 편안한 상담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젊은 탈모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아이 기저귀와 분유를 중고로 구입을 했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가발 쓴 상황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홍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조상현 씨 가제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3개월 후 예약까지

꽉 차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고통을 받았던 탈모로 가발업을 시작해 탈모인들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을 만들고 있는 가발갑부 조상현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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