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3/06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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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가격파괴 why>에서는 저렴하게 한우 갈비탕과 꼬리곰탕, 우거짓국,

육개장, 곰탕을 먹을 수 있고 한우 암소갈비, 꽃등심, 갈빗살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인천 부평에 있는 <광시한우축산>이라는 곳

입니다.

[가격파괴 why- 5000원 한우 갈비탕]

광시한우축산

-한우갈비탕, 한우 꼬리곰탕, 한우 우거짓국,

 한우 육개장, 한우곰탕 5000

★위 다섯 가지 메뉴 포장 시 3인분 5000

 

 

<구이류>

한우암소갈비, 한우꽃등심, 한우 갈빗살(200g)- 18000

인천 부평구 십정동 322-25 십정종합시장 58

영업시간: 9~20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갈비탕 등을 5천원에, 꽃등심과 소갈비, 갈빗살을 200g18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 가격 대비 아주 최고의 가성비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은 산지직송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육점과 정육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더욱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메뉴를 포장 하는 분들은 3인분에 3천원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택시맛객- 소곱창전골& 튀김만두, 오향장육]

임성용 부추곱창- 곱창전골

서울 관악구 청룡116

02-871-6281/ 영업시간: 18~04/ 매주 화요일 휴무

화상손만두- 튀김만두, 오향장육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746

02-312-5888/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 평일 1130~21(브레이크 타임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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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오지, 봄이오지] 봄처럼 그리워

돌아오고

가다가 만대라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는 오지 중의 오지 마을인

만대마을.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의 끝에 봄처럼 따뜻한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온 도예가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 양승호 씨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수많은 나라를 거쳐 다시 돌아왔습니다.

20여 년 동안 외국 생활을 정리하고 어머니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양승호 씨가 어머니 품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예순의 아들과 구순의 어머니의 달콤살벌한 이야기가 있는 만대 마을에

봄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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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가공- 금과 은]

서울 종로에 있는 한 세공업체에서는 유행에 민감한 귀금속을 만들기 위해 완성된

디자인을 3D업체 프린터기로 뽑아내고 고무금형에 찍어내 새로운 디자인의 귀금속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석고 틀에 녹인 금을 부어 굳힌 다음 불순물을 제거하면 빛나는

주얼리가 탄생을 합니다. 바늘구멍보다 작은 체인을 연결하고 광택까지 해야 하는

섬세한 과정의 연속입니다. 그렇게 하루 100개에 이르는 주문량을 소화해내고 있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인천 남동구에 있는 산업폐기물 가공공장에서는 매일 금 추출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귀금속 폐기물들을 소각로에 넣고 1000도에 달하는 가마 속에서 약

6시간 가량 태워 잿더미로 변한 폐기물 잔해들에서 황금을 찾아내고 있는 것

입니다.

 

 

또한 귀금속 가공과정에서 사용한 폐수에서도 황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변하지 않아 사람들이 더 많이 찾고 있는 순금을 두 손으로 들기도 힘들 정도로

큰 크기부터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미니골드바, 황금돼지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1000도 씨가 넘는 온도에서 녹은 금을 다시 굳혀 100번 이상 눌러 롤러로 얇게

펴내고 있습니다. 0.8mm 두깨로 만들어야 중량에 맞출 수 있는데 3.75g의 중량을

맞추기 위해 깎아내는 단계는 가장 중요합니다. 같은 곳에서 몇 년 동안 작업을

하고 있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은은 아름다우면서 건강에 좋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통방식으로 물건 하나

2000번 이상을 두드려야 하는 작업자들. 대부분 세공작업이 기계로 이루어지지만

정교한 손기술을 절대 따라갈 수 없습니다. 현대와 전통 방식이 접목된 세공과정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비녀부터 독소를 배출한다는 은 경락기.

하나의 은 덩어리가 작품으로 태어나는 현장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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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부추국수/ 비빔국수]

경기도 양주에 있는 <양주골 부추국수>에서는 봄이 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면발부터 초록색으로 봄의 기운이 가득한 부추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봄 부추는 인삼과 녹용고도 바꿀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해

3월이 되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 중에 한가지입니다. 부추는 점성이 없어 밀가루와

잘 뭉쳐지지 않는 부추를 건조 해 분말로 만든 다음 밀가루, 전분, 부추 가루를 넣고

3번 이상 압축을 해서 면발로 뽑아내면 쫄깃한 맛이 살아 있는 부추 국수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부추를 많이 넣고 만든 부추만두와 노룻노릇하게 구워낸 부추 전까지 먹게

되면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주골부추국수- 부추잔치국수, 부추비빔국수, 부추만두, 부추전

경기도 양주시 만송로 394-12/ 영업시간: 11~2-30

0505-930-6000/ 매달 9, 19, 29일 휴무

 

 

장비빔국수와 편육- 비빔국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5 대덕프라자 2

031-718-9729

영업시간: 11~2130(브레이크타임: 16~17)

 

 

경기도 성남에 있는 <장비빔국수와 편육>에서는 국물 비빔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국물 비빔국수는 식초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고 상큼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그 비법은

바로 채소 육수에 있습니다. 오이와 마늘, 쌈 채소. 생강, 양파 등 무려 10여 가지

채소를 20일 동안 자연 발효 과정을 거친 채소에서 나오는 특유의 새콤한 맛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채소 육수는 손님이 주문하면 동시에 고춧가루와 설탕, 깨소금 등을

넣고 매콤한 양념장이 됩니다. 특히 이곳에서 직접 담은 백김치는 비빔국수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6개월 동안 저장고에서 숙성된 백김치는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봄철 몸에 활력을 넣고 입맛을 살려주는 국수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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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할머니의 뒤바뀐 돌두꺼비]

남편의 유품인 돌 두꺼비를 도둑맞았다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할머니는 열 다섯 가구가

살고 있는 건물의 주인입니다. 할머니는 세입자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건물 옥상에

올려둔 돌두꺼비를 도둑맞은 것입니다. 할머니 옥상을 찾아간 제작진은 옥상 한편에서

돌 두꺼비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 말에 의하면 전에 살던 세입자가 가짜 돌

두꺼비를 가져다 놓고 비싼 돌 두꺼비를 가져갔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할머니가 말하는 돌두꺼비를 훔쳐갔다는 세입자를 직접 만나 보았습니다.

하지만 세입자는 돌두꺼비를 가져간 사실이 없다고 억울함을 주장합니다. 현재

옥상에 있는 돌 두꺼비는 원래 있었던 돌 두꺼비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바꿔치기 했다는 증거도 없이 절도죄로 자신을 고소했고 결국 대법원까지 가서

혐의 없음으로 종결되었다고 합니다.

 

 

세입자는 이사를 가기 위해 보증금을 달라고 하니 할머니는 훔쳐간 돌두꺼비를

갖다 놓지 않으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결국 세입자는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서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작진은 취재 중 또 다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주인과 소송 중에 있는

다른 세입자가 있는 것입니다. 제작진은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세입자를 만나

보았습니다. 그 세입자 역시 집주인의 황당한 주장을 하면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동네 주민들에게 할머니가 이사를 가는 세입자들과

항상 갈등을 겪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할머니와 세입자들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손자 치료비 빌려 사라진 여자]

같은 동네에서 30년 넘게 미용실을 하던 박 씨, 그녀의 미용실은 동네 사랑방 같은

존재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왕래하고 지내며 친분을 쌓고 친한 언니,

동생으로 지냈던 사람들.

박 씨는 백혈병에 걸린 손자의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동네 주민들에게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은 눈물로 돈을 빌려달라는 박 씨의 안타까운 상황을 외면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빌린 돈이 무려 37억입니다. 피해자들은 평소 성실하고

건물주이기도 해서 의심 없이 돈을 빌려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 씨는 동네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사라졌습니다. 평생 모아온 돈을 믿은

하나로 빌려줬던 동네 주민들, 남편의 병원 치료비를 빌려 준 탕세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피해자. 평생 동안 장만한 집을 팔아야만 하는 피해자.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동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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