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3/21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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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 거위]

수년째 계속 찾아와 행패를 부리는 부부가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상가에 찾아오고

있는 거위가 그 주인공입니다. 거위 부부는 빵집주운에게 소리를 지르며 먹이를 달라고

합니다. 거위의 소리를 무시하면 거기서 멈추지 않고 먹이를 줄 때까지 소리를 지르며

진상을 부립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는 보금자리로 돌아가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는

녀석들.

관광단지로 개발 되지 전부터 마을에 있었다는 부부 거위, 당시 누군가에 의해서

길러졌다고 합니다. 개발로 인해 자연 방사됐지만 사람이 길렀던 녀석들이라 계속해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거위 부부가 보이지 않으면 걱정이 된다는 상인들.

사람들과 함께 교감을 나누며 살고 있는 거위 부부를 만나 봅니다.

 

 

[밀러터리 수집남- 이승용]

배우 정찬 씨가 특별 제보한 주인공이 있습니다. 주인공의 사물실로 들어간 제작진,

사물실 안에는 군복부터 철모, 수통 등 군용품들이 천장까지 꽉 들어차 있습니다.

군용품 수집 끝판왕 이승용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사무실 안에는 무려 약 10

점의 군용품이 있습니다.

100년 전 1차 세계대전에서 실제 미군들이 입었던 군복부터 독일, 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들의 군복들과 1940년부터 시대별로 정리한 우리나라 군복까지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군화, 헬멧, 훈장, 비행기 의자와 실제로 피가 묻어 있는 칼까지 마치 군사용품

박물관을 보는 듯,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그뿐 아니라 모든 물건들에 담긴 역사를  줄줄이 알고 있는 주인공. 처음에 취미로

군용품을 하나, 둘 모으기 시작했는데 수집을 계속 하면서 부족한 군 자료와 잘못된

고증에 마음이 아파 누군가 보존을 했으면 하는 바램에 군용품 수집과 정리를 20년째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직접 자문을 주고 있을

 정도입니다. 주인공이 수집한 전쟁의 역사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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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베이비- 16개월 아기 윤채아]

아이들의 대통령이라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를 보기만 하면 우는 아이가 있습니다. 낯선 사람들을 보더라도 특급 애교를

선보이는 귀여운 채아가 윤채아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뽀로로의 다른 장면에는

신나게 몸을 흔들며 놀다가 자장가만 나오면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동영상을 보지 않고 자장가 노래만 들려줘도 순식간에 눈물을 펑펑 흘립니다.

놀라운 것은 너무나 서럽게 울다가도 자장가를 끄면 눈물도 뚝 그친다는 것입니다.

뽀로로 자장가뿐만 아니라 자장가라면 모두 눈물을 흘리는 채아, 대체 왜 채아는

자장가에 우는 것일까요.

 

 

[동물 그림 종결자- 김재경]

정말 사진를 보는 것처럼 동물의 털 한 올 한 올까지 섬세하게 그림을 그리는

남자가 있습니다. 주인공 김재경 씨의 집 안에 들어서면 동물 사진이 벽면에 가득

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보다 더 실제같이 동물을 그리고 있는 주인공.

원본 사진과 비교를 해도 전혀 손색없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오로지 색연필로 그리고 있는데 촉촉한 콧방울부터 눈동자에 털

한 올 한 올까지 색연필 하나만 이용해서 그렸다는 것이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그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과저 순수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생계를 위해 다른 길을 가야 했던 그는

방황하다 우연히 잡게 된 색연필이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그렇게 재경 씨는 다시 그림에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SNS

직접 그린 그림을 올리면서부터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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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맛치- 우거지 국밥/ 짜장면, 짬뽕]

계속 오르는 음식 가격으로 많은 사라들이 힘들어 하는 요즘, 오늘 소개하는 곳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초저가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우선 찾아간 곳은 수원에 있는

<장터집>입니다. 이곳에서는 3000원에 우거지 국밥과 콩나물밥, 잔치국수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사골로 우려낸 구수한 우거지 국밥과 진한 물치 국물로 만든

잔치국수.

장터집- 3000원 우거지 국밥 외 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13번길 17

010-7661-5236

2500원 짜장면& 3500원 짬뽕- 북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215 2

031-916-1990

 

 

그리고 아삭아삭한 콩나물을 듬뿍 올려 나오는 콩나물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3가지 음식을 모두 주문하더라도 1만원이 넘지 않는

초대박 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금방 지은 흰 쌀밥을 무제한으로 제공을 하고

있어 손님들이 맛있게 밥을 먹어도 주인 걱정을 할 정도입니다.

두 번째 찾아간 곳은 일산에 있는 <북경>입니다. 이곳에서는 짜장면을 2500

짬뽕을 35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다른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짜장면과 짬뽕에 절대로 뒤지지 않습니다.

 

 

특히 짬뽕은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이 해물이 듬뿍 올라가 손님들에게

제공이 됩니다. 중국 본토에서 건너온 주방장이 요리를 하고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나 물가가 올라 점심도 걱정해야 하는 요즘 주머니

사정 걱정 없이 누구나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두 곳을 함께 방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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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는 성수동에 일본식 카레 돈가스로 연 매출 16억을 올리고 있는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일본식 카레 돈가스 맛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이남곤

씨로 올해 39살입니다. 이남곤 씨가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은 <윤경양식당>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일본식 카레와 돈가스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윤경양식당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96 2

(성수동 1656-442)

02-6052-3324

 

 

이곳에서는 무려 350시간을 숙성 시킨 등심 돈가스와 황태로 끓인 시원한 된장국과

소등심을 이용해서 3일 동안 숙성해서 만든 카레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윤경양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1층에 있는 빵집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하는데 그곳이 아니라 골목쪽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곳에 돈가스는 상당히 두툼하게 나옵니다. 마치 스테이크를 먹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고기가 두꺼워 고기 안에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식당에 창가 쪽은 혼밥 하는 사람들이 좋아 할 수 있게 바테이블

형태로 되어 있어 창밖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식사 시간에 방문을 하거나 주말에 방문을 하면 웨이팅을 길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기다림이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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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하면 싸우는 앙숙인 부자가 있습니다. 석 달 전에는 큰 싸움으로 인해

깊어진 감정의 골 때문에 한 달 동안 말도 하지 않고 지냈다는 김제선 씨와

아들 김신동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아버지 제선 씨는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철인 3종 경기 대회에 출전하고자 여행을 제안했습니다.

아들 신동 씨도 깊은 고민 끝에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렇게

부자는 함께 여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화해를 꿈꾸며 여행을 시작한 부자지만 현실은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철저하게 훈련복까지 준비한 아버지와 달리 아들은 얇은 청바지

하나만 준비를 했습니다.

 

 

부자의 끝나지 않은 것만 같은 싸움이 계속되던  그때, 배우 김준규가 부자의

여행을 함께 합니다.

박준규의 합류에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낚시를 하고 아들은 아버지를 위해

효도 썰매를 탄생기켰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열정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세 사람의 여행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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