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3/2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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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에 있는 <부산 복칼국수>에서는 25년 전통의 복맑은탕을 개운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복맑은탕은 숙취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음식으로 일년

내 내 사람들의 속을 풀어주는 음식입니다. 복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으로

복찜, 복어회, 복어탕 등으로 먹을 수 있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싼 음식이기 때문에 쉽게

먹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1만원도 않 되는 가격으로 복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의 승부사- 25년 전통 복맑은탕]

■ 부산 복칼국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190번길 61-21

031-386-2849

[소문의 맛집- 하루 400인분 일품 솥밥 정식]

■ 청담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132번길 30

032-831-1116

 

 

[골목 빵집- 계절 따라 바뀌는 명품 케이크]

■ 블레도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2번길 40

031-704-7228

 

 

오늘 소개하는 복맑은탕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복칼국수에는 새우와 미더덕,

바지락 등 해산물로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로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남아 있는 국물에 볶음밥이나 죽까지 해 먹을 수 있어 복칼국수를 코스 요리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인천 송도에 한정식으로 유명한 <청담>에서는 하루 400인분만 제공되고 있는 일품

솥밥 정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음식 맛을 본

사람들의 소문을 타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 음식 맛은 다른 곳

보다 간이 세지 않고 삼삼한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한 음식 맛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금 짜게 먹는 분들은 이곳을

별로 좋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곳 음식이 우리에게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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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나 술안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는 것 중에서도 족발은 단연 최고의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는 족발하면 그냥 삶은 족발이 전부였지만 요즘은 상당히 다양한

족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생생생정보> “비법24, 밥상을 털어라에서는 영등포에

있는 족발집 <달쪽>이라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 소개 되는 음식은 바로 튀김족발”,

불족발입니다.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족발]

■ 튀김족발& 불족발-달쪽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0길 28

02-2675-7505

가격정보: 튀김족발- 29000/33000/37000원

불족발- 29000/33000/37000원

막국수- 10000원

치즈감자전-10000원

 

영업시간은 16~04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맛있는 족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늦은 밤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고 금요일, 토요일 늦은 밤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튀김족발은 기름에 튀겨내서 약간 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족발의 쫄깃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여기에 바삭한 맛까지 더욱

좋게 해서 오히려 더욱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튀김족발과 함께 샐러드가 나오기

때문에 느끼한 맛도 함께 잡아줄 수 있습니다. 특히 양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4명이 방문해 특대를 주문하게 되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족발을 먹을 때 막국수를 꼭 주문해서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막국수의 새콤달콤함과

족발 맛이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김치칼국수도 함께 제공을

하고 있어 더욱 푸짐한 족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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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는 크로켓을 팔아 연매출 3억을 올리고 있는 정승오, 황연 씨 부부를

소개합니다. 부부는 몇 년 전에는 유명 호텔 베이커리 제빵사와 파티시에였습니다.

지금은 100년 전통의 광주 송정역 시장에서 크로켓을 손님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만들고 있는 크로켓의 인기 비결은 반죽에 있습니다. 일명 “탕종법”

이라는 방법으로 반죽을 하고 있는데 익반죽과 본반죽에 섞어 크로켓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 고로케삼촌

광주 광산구 송정로 8번길 11(송정동 990-10)

062-944-4600

 

빵을 만들 때 탕종법은 주로 식빵에서나 볼 수 있는 방법인데 부부는 크로켓에 접목을

시킨 것입니다. 탕종법으로 만들 때에는 100도 씨가 넘는 끓는 물에 반죽을 익혀야 하고

저온 숙성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본 반죽과 이중 반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크로켓은 손님들에게 떡처럼 쫄깃쫄깃하고 빵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지금처럼 대박집이 아니었습니다. 하루에 50개씩 버리며

그렇게 3개월을 버텼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메뉴 연구를 시작한 부부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먹어 볼 수 없는 크로켓을 만들기 위해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기 전까지 크로켓 생각만 하고 살았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돈고추 크로켓은 승오 씨의 어머니의 고추전에서 아이디러를

얻었고 게살크림새우, 양파크림치즈, 잡채, 찹쌀떡 크로켓 등 모두 8가지 메뉴는 모두

시장 상인들의 입맛을 검증된 메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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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를 다니며 여행을 다전 부부가 오지에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에도 나오지 않은 진짜 오지를 찾기 위해 지도 하나만 들고

전국을 찾아 다닌 함용수, 이유자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부부는

젊은 시절부터 오랜 시간 동안 뇌졸중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상실감에 첫 장기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여행 중

찾은 산골 마을에서 어머니의 품 같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부부는 3년 전 부천에서 강원도 산골마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텐트를 가지고 장기여행을 했던 부부는 비용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농사에 쓰던 트럭을 캠핑카로 만들었습니다.

 

 

부부를 닮아 소박하지만 침대와 개수대 등을 만들었고 남편과 아내는

눈과 비를 막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말합니다. 자연주의 집시

부부와 평생 도시에서 살아온 박준규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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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여행책에 없는 제주] 4부, 바람코지에 봄님 오셨네

제주의 봄은 바다에서부터 시작이 되고 제주의 가을은 오름에서부터 온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제주도에도 바람이 거세 “바람코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 구좌읍 행원리 해녀들의 첫 성게 수확 현장을 함께 만나 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3월 초가 바다가 열리는 시기입니다. 같은 제주 바다지만 지역

별로 나는 것들이 다릅니다.

지금 행원리 봄 바다에는 성게가 제철입니다. 다른 바다 밭보다 두세 달 빨리

성게가 여물고 있습니다. 요즘 물질 나가는 해녀만 해도 무려 70여 명이나

됩니다. 거센 바람과 갑작스레 내리는 비에 해녀회장 문영매 씨가 바닷가로

향합니다.

 

 

 

영매 씨가 들고 간 보따리에는 쌀밥과 삶은 달걀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도 제주 바다에는 해녀들의 생명줄과 같은 붉은 테왁이 한가득

꽃으로 폈습니다.

다행히도 해녀들의 망사리에는 성게와 소라. 해삼들로 가득합니다. 물질이 끝나면

해녀들은 잡은 성게를 가지고 한 집에 모입니다. 성게 까기 품앗이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성게를 쪼개고, 까고, 알맹이를 골라내고 헹궈 내고, 성게 하나를 까는데

일손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 품앗이를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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