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3/29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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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9단의 만물상> 287회에서는 이승신의 매운맛과 이보은의 새콤한 맛으로

대결을 합니다. 오늘 방송은 입맛 회복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하는데

이승신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생각나는 매운맛으로 승부를, 이보은은 새콤함의

결정판을 보여주는 음식으로 승부를 걸어 봅니다.

이승신이 공개하는 레시피는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인 마늘등갈비찜과 최강의

불맛을 느낄 수 있는 사천식 칠리새우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 하는

매운맛으로 봄철 잃어 버린  입맛과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이보은은 침샘을 자극하는 새콤한 맛을 선보입니다. 술안주로 좋은 골뱅이무침

과 개운한 맛을 선보이는 양배추 물김치는 새콤함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베테랑 주부들의 특별한 레시피는 요리를 처음 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공개해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골뱅이무침(방송 내용과 다를 수 있음)

■재료- 골뱅이 통조림 1, 통조림 국물 6 큰 술, 초장 1큰 술, 대구포 1, 다진 마늘

1큰 술, 소금 1/2큰 술, 간장 1/2큰 술, 설탕 2큰 술, 오이 1, 양파 1, 대파 2,

청양고춧가루 약간, 일반 고춧가루 3큰 술, 2배 식초 3큰 술, 참기름 1큰 술, 사과

1.2, 토마토 1/2, 미나리 1/2, 깨 약간. 배 약간, 국수(180g)

<소면>

1, 물을 끓인 후에 국수 1줌을 넣고 약 3분 동안 끓인다.

2, 국수를 건져 찬물에 헹구고 체에 밭쳐 둔다.

<대파>

1, 채를 썬 대파는 찬물에 약 10분간 담가둔다.

2, 담가둔 대파를 손으로 문질러 씻는다.

3,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골맹이무침 만들기>

1, 통조림의 골뱅이와 국물을 분리한다.

2, 골뱅이 1, 국물 6큰 술을 넣고 큰 골맹이는 가위로 잘라 준다.

3, 마늘 1큰 술을 넣고 손으로 버무린다.

4, 초장 1큰 술, 대구포 1, 다진 마늘

1큰 술, 소금 1/2큰 술, 간장 1/2큰 술, 설탕 2큰 술, 오이 1, 양파 1, 대파 2,

청양고춧가루 약간, 일반 고춧가루 3큰 술, 2배 식초 3큰 술, 참기름 1큰 술을 넣고

버무려준다.

5, 사과1/2, 토마토 1/2, 미나리 1/2줌을 넣고 버무린다.

6, 그릇에 덜어 깨와 배, 소면을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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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제철을 맞이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관찰카메라24>에서는

제철 맞은 봄 주꾸미를 소개합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주꾸미 주산지로 유명한 곳은

어민들은 주꾸미를 잡기 위해서, 관광객들은 주꾸미를 먹기 위해서 바빠집니다.

봄철 주꾸미는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꽉 차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봄 주꾸미를 잡기 위해서 매일 150~200여 척의 배들이 바다로 향합니다.

항구에는 머릿속에 쌀알 같은 알을 품고 있는 주꾸미가 배에 만선을 이루며 들어

옵니다.

 

 

알배기 주꾸미는 일 년 중에 지금부터 단 두 달만 맛볼 수 있는 별미기 때문에

봄철이 되면 주꾸미 산지로 유명한 항구 일대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항구에는 금방 잡은 주꾸미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고 식당에서는 주꾸미를

이용해서 샤부샤부, 철판볶음, 전골, 탕탕이 등다양한 음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주꾸미 축제가 열리는 축제장에서는 주꾸미 낚시체험을 할 수 있고 직접 잡은

주꾸미로 요리가 가능한 먹거리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재미있고 편안하게 주꾸미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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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산속에서 항해하는 남자”를 만나 봅니다. 경북

울진의 깊은 산골에 항해사 복장을 입고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100년 된 화전민의 집을 수리해서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그의 집은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바다와 닮았습니다.

주인공은 넓은 바다는 아니지만 물줄기가 떨어지는 소박한 계곡에서 명상을

즐기고 자연에서 얻은 귀중한 식재료로 식사를 합니다.

산새와 산짐승을 선원이라 말하며 씨앗이나 곡물을 챙겨주는 자상함까지 겸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출항 의식을 하며 하루의 마무리를 항해 일지를

지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5년째 자신만의 항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바다에서 항해를 해도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로 보이는 주인공.

그는 왜 진짜 바다가 아닌 산속에서 항해를 하고 있을까요.

나무를 돛 삼고 산새를 선원 삼아 매일 자연을 항해 하고 있는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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