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1/1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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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큐공감에서는 연필 대신 스패너를 든 소녀들을 만나 봅니다. 온르 소개할 주인공들은

자동차고등학교의 소녀들입니다. 여자는 힘들다. 힘이 약하다 등 수 많은 편견속에서 당당하게

 자동차 정비기술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기계가 좋았던 희지.

아버지의 카센터를 물려받아 더 키우고 싶다는 효경, 남자애들도 무서워하는 왈가득 채원.

꿈을 정하고 왔지만 아직도 흔들린다는 서진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자동차학교에는

저마다 이유로 저마다 방법으로 미래를 향해 나가는 여학생 사총사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주인공들, 내년이면 진로를 결정해야 합니다. 취업을 하느냐 아니면

진학을 하느냐 갈림길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소녀들입니다.

쌍둥이 박사언, 박사민 형제는 어렸을 때부터 모든 것이 함께였습니다. 형제는 자동차

기술자의 길을 함께 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여전히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대학을 갔은면 하는 어머니의 반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응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쌍둥이 형제는 주말마다 자동차를 들러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장안평 자동차축제장으로

찾아가 봅니다. 수많은 자동차들이 쌍둥이들에게는 모두 교과서이지 배울거리라고 합니다.

 

 

친구들은 20대가 훨씬 넘어서 정하는 꿈을 열 다섯에 결정한 아이들, 때론 대학을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흔들릴 때도 있지만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입시공부를 하는 친구들은 더 일찍

꿈을 향해 발을 내 딛고 있는 사총사를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희지는 도제수업의 일환으로

 수입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효경이는 아버지 카센터가 아닌 다른

카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자동차소녀 4총사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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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