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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짜장면 맛집(146회), 두 번째 짜장면 맛집은 홍대 “맛이차이나”라는 곳입니다. 과연 이곳에 짜장면은 다른 곳들과 얼마나 다르기에 가게 이름부터 맛이차이난 다고 했을까 궁금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홍대라 그런지 이곳은 점심때가 되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가다렸다가 먹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맛이차아나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셰프는 신라호텔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가지고 가게를 개업했다고 합니다. 가게에는 테이블이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고 룸도 2개가 있어 룸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손님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연말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예약을 서둘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곳 탕수육은 상당히 두툼하게 튀겨서 나오는데 두툼한 것이 모두 밀가루 반죽이 아니라

돼지고기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돼지고기의 촉촉한 느낌을 그대로 받으며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왜 사람들이 짜장면을 주문해 먹으면서 탕수육을 반드시 주문하는지 탕수육이

입에 들어가면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제철인 굴짬뽕 역시 기가믹힌 맛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탕수육이 아니라 짜장면이기 때문에 탕수육은 직접 방문을

해서 그 맛을 느껴 보는 것으로 하고, 이곳 짜장면은 상당히 쫄깃쫄깃한 면발을 자랑합니다.

짜장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도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서 씹는 식감도 느낄 수 있고 짜장이

느끼하고 않고 담백한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수요미식회 –영등포 간짜장면]

오늘 수요미식회 주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중화요리 짜장면을 함께 합니다. 지금까지 수요미식회에 짜장면이 주제로 몇 번 방송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과연 오늘은 어떤 곳에 짜장면 맛집들이 소개가 될까요? 처음으로 소개할 짜장면 맛집은 영등포 당산동에 있는 <대관원>이라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간짜장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보통 짜장면이 맛있으면 그 식당에 음식은 먹어보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곳에서는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실망하지 않을 정도의 짜장면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관원은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로 나오게 되면 걸어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요즘은 아직 춥지 않아 걸어오기에도 좋을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을 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대관원에서는 짜장면과 함께 맛있고 특이한 음식을 먹어 볼 수 있는데 바로 “게살삼슬”이라는

메뉴입니다. 이 메뉴는 그냥 보기에도 신기할 정도입니다. 아마도 많은 중화요리를 먹어 봤지만

이런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메뉴는 좀처럼 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생방송 투데이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에서는 30년 전통의 감자탕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맛집은 서울 응암동에 있는 <태조대림감자국>이라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부드럽고 진하게 우러난 감자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응암동 대림시장에는 예전에 많은

감자탕 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몇군데 남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 한곳이 바로 이곳

태조대림감자국입니다. 원래 처음 감자탕이 생길 때에는 감자국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도 “태조대림감자국”이라고 상호을 한 듯 합니다.

만약 요즘에 생긴 감자탕 집이라면 태조대림감자탕이라고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정확히 이곳은 35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일본에 소개가 될 정도로 서울을

대표하는 감자탕 집이기도 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 감자탕이 맛있는 것은 우선 돼지등뼈에 붙어 있는 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진하게 국물이 우러나오는 듯합니다. 그리고 등뼈에 있는 살코기들을 뜯어 먹는

재미까지 있는 곳입니다. 국물 또한 그렇게 짜지 않아서 감자탕을 먹고 난 뒤에도 속이

블편함을 느끼지 못 할정도입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환상적인 감자탕은

어떨까요.

[택시 맛객- 돌솥밥 설렁탕/ 돌솥밥 왕갈비탕/ 아구찜]

오늘 생생정보 “택시 맛객”에서도 맛깔라게 음식을 만들어 손님을 불어 모으고 있는  두 곳을 소개합니다. 과연 오늘 택시기사님은 생생정보 시청자분들을 어디로 모시고 갈지 방송을 통해서 함께 합니다. 우선 첫 번째 집은 을지로에 있는 <우촌>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돌솥밥 설렁탕과 돌솥밥 왕갈비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두 가지 메뉴 이외에

다른 메뉴들도 먹을 수 있지만 오늘 방송에서는 두가지 메뉴를 공개합니다. 설렁탕과 왕갈비탕은 지금처럼 찬바람이 부는 날에 더없이 좋은 메뉴이기도 합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는 택시기사님 뿐만아니라 추운 날씨에 힘들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대부분 설렁탕이나 갈비탕 집들은 주문을 하게 되면 공기밥으로 제공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우촌에서는 공기밥이 아니라 금방 해서 나오는 돌솥밥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돌솥밥안에도 콩 등이

들어가 있어 영양밥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정성것 지어 나옵니다.

11월29일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에서는 대전 유성으로 떠나 봅니다. 유성에 있는 <길선인>이라는 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우선 메뉴를 보게 되면 순두부찌개 3500원, 추천찌개 5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궁동에 있는 이곳은 저렴하고 음식 맛도 좋은 곳이지만 더 좋은 것인 사장님이 너무나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가격, 맛, 친절도 등 모든 것을 다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길선인은 약간 작은 규모에 식당입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는 손님들이 몰려 조금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점은 미리 숙지하고 방문을 해야 합니다. 이곳은 take out가 가능하기 때문에 손님이 많은 때에는 포장을 하는 것도 하나에 방법일 듯 합니다.

순두부찌개는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 때 점심시간에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 아주

좋은 점심메뉴가 됩니다.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뚝배기 안에 들어가 있는 순두부도

상당히 많아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길선인- 3500원 순두부찌개/5000원 추천찌개

대전 유성구 궁동로 18번길 89 (042-823-8867)

영업시간: 10시~20시30분/ 매주 토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