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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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101) “영재발굴단에서는 영어 영재 전기범 군과 꼬마 동화 작가 전이수 군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10살 전기범 군은 단 6개월 만에 영어로 자유롭게 자기의 의사표현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기범 군이 학원 등에서 영어 공부를 하지 않고 뛰어난 영어 실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 동영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범 군은 과학실험과 게임, 먹방 동영상까지 다양한 외국 인터넷 동영상을 자주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동영상이 다양해서 영어 단어들도 다양해 자연스럽게 영어 어휘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기범 군은 자신에게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라며 영어 공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기범 군의 꿈은 바로 유투버라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를 알리는 역사 유투버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역사책을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읽은 역사책만 2만여 권에 넘는다고 합니다. 기범 군은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어와

역사를 접목해 사림들에게 재미있고 의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방송에서 기범 군은 역사 유투버로 첫 도전에 나섭니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위안부 이야기로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최근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이태원에서 직접 사람들을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결심을 합니다.

또한 지난 주에 출연한 10살 동화 작가 전이수 군은 자신만의 순수한 시선으로 완성한

걸어가는 늑대들을 보고 전문작가도 놀랐습니다. 이수 군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배워본 적이 없었지만 동화를 창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모님의 교육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은 4년 전 제주도에 정착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이수 군은 마음껏 자연을 느끼고 생각하며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었습니다. 이수 군과 세 동생들이 집안을 온통 밀가루로

도배를 하거나 자동차나 벽에 그림을 그려도 부모님은 절대 꾸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수 군은 자연을 벗 삼아 독특한 검성을 길러 온 것입니다.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느낄 때마다

자신의 마음을 담아 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이수 군은 가족과 동생들에 관한 내용으로 세 번째 책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수 군은 아빠에게

입양이 무엇인지 물어 봅니다. 사실 셋째 유정 양은 3년 전 엄마가 고아원 봉사활동을 하면서 공개

입양을 하게 된 가족입니다. 유정 양은 지체 장애가 있어 조금 느리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가끔씩 돌발행동을 합니다. 그때마다 이수 군은 큰오빠답게 동생의 옆을 지켜주었습니다. 동생

유정이를 위해서 동화책을 계획중에 있는 것입니다. 이수 군은 장애를 가진 이들을 편견 없이 대하고

모두가 함께 보듬어야 한다는 생갂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주의 한 관광지에

벽화를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아티스트 밥장도 함께 해 이수 군의 작업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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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m 깊은 산속, 이곳에 사람의 손길이 닿은 듯한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계곡 옆에 있는 평평한 바닥과 먼지 하나 묻어나지 않는 평상. 이 모든 것이 자연인 오세홍 씨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바위만 들추면 가재가 있고 깨끗한 계곡과 벚나무가 봄이면 절경을 이루는 이곳에 반해 자연인은 6년 전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자연인은 이곳에

앉아 물소리, 바람소리를 듣고 있으면 꿈을 꿈을 꾸는 것처럼 지난날들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5남매 중 늦둥이 막내로 태어난 자연인은 어머니와 추억이 많다고 합니다. 일을 하고 각자의 가정을 꾸린 형제들을 대신해서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지켜야 했던 자연인.

신경통으로 움직이기 힘들었던 어머니의 손과 발이 돼 요리는 물론이고 집안 살림을 하야

했습니다. 학교도 더 다니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어머니를 위해서 모든 욕심을 버려야

했습니다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뒤늦게 사회 생활을 했지만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는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습니다. 서른에 친구들의 권유로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벌이가 좋은 일을 하기 위해 타일, 조경석 작업 등 건설현장에 필요한 일감을 따고

인부를 관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만나 두 아들을 낳고 일은 끊이지 않았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줄면서 아내와 사이는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큰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내와 이혼을 하고 그 후로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아들

둘을 홀로 키워야 했습니다. 엄마의 빈자리를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몸과 마음은

병들어 갔습니다. 불면증으로 매일 밤 술이나 수면제를 먹어야 겨우 잠이 들었고 결국 고혈압과

당뇨를 얻었습니다. 다행히 두 아들은 큰 문제없이 자라줬고 나이 쉰이 넘어서야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황토로 집을 지어 자급자족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낸 것입니다.

지금은 컨테이너 집이지만 2년 후 들어오기로 한 아내와 함께 황토집을 직접 지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어깨에 짊어졌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향한 산골에서 자연인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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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송정 그림책 마을, 이곳은 부여군 최초의 벽화마을로 마을 담벼락에 아지자기한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있는 예쁜 찻집에는 마을 사람들이 순번을 정해 관리하고 있는 찻집에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책중에 오늘의 주인공인 이만복 할아버지의 그림책도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수 많은 농산물을 재배하며 마을에서 농사짓는 일이라면 첫손가락에 꼽히는 1등 농사꾼입니다. 할아버지에게는 60년 동안 농사를 지어오면서 농사는 천직이자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술입니다, 술을 너무 좋아 하는

할아버지는 식사하실 때도 한잔, 일 나가서도 한잔, 목마를 때에도 한잔, 이런 할아버지를 보는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걱정입니다. 할아버지는 밭일을 하러 나가면서 할머니 몰래 물통에 술을

담가 가십니다.

 

 

농사일이라면 뭐든지 하려고 하는 할아버지 때문에 할머니는 잠시도 쉬지 못합니다.

매일 해야 하는 힘든 일보다 할머니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할아버지께서 술을 너무

좋아 하는 것입니다. 연세도 있으니 술을 조금 줄이라고 잔소리를 해보지만 할아버지는 술만은

줄일 수 없다고 하십니다. 할머니 몰래 술을 숨겨 밭에 나가셨던 할아버지. 결국 할머니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술을 드시는 것이 화가나 일도 팽개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화가난 할머니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 수박 하나를 가져와 손을 내밉니다. 화가 난 할머니는

할아버지 술을 모두 숨겨 버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할아버지도 화가 나 집을 나가 버립니다.

할머니가 술을 숨겨 화가 났지만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잔소리가 당신을 위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좋아 하는 떡과 사과를 사와 다시 한 번 화해를 시도

합니다. 일등 농사꾼 이만복 할아버지와 박송자 할머니의 건강 비결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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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극한직업>에서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난방 열전 구들과 난로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난로를 만들고 구들을 놓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구들은 돌과 흙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 수 톤의 돌을  나르는 일도 벽돌을 쌓아 올리는 일도 모두 사람이 직접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연기가 새지 않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는 섬세함까지 필요합니다. 전원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만들고 있는 벽난로, 그리고 1600도씨가 넘는 열을 견디고 만들어 지는 주물 벽난로는 무게가 무려 300kg나 합니다. 난로를 만들고 옮기는 작업부터 지붕에  연통을 설치하는 작업까지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는 작업자들. 겨울을 준비하며 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돌이나 흙을 이용하는 구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평 정도의 방에 구들을 놓는데 들어가는 재료의 양이 벽돌 1500, 3톤이 넘는 황토가

들어갑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벽돌과 황토를 옮기고 쌓고 바르는 일은 모두 사람이 직접

해야 합니다. 작업을 하면서 곳곳에서 발생하는 돌방 상황들이 작업자들을 힘들게 합니다.

하루 종일 흙먼지를 흙먼지를 뒤집어 쓰며 쪼그리고 앉아 일을 하느라 힘들지만 전통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전원주택이 많이 생기면서 벽난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낭만적이지만 만드는 과정은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주물 벽난로를 만드는 공장에서는

1600도씨가 넘는 쇳물을 부어 300kg의 주물 벽난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잇는 특별한 난로가 있습니다. 캠핑이나 낚시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소형 난로입니다.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주문이 쏟아지고 있는 소형난로 제작 현장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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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마지막 날, 생생정보 가격파기 WHY에서는 부산의 "용문"이라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짜장면과 우동을 먹을 수 있어 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짜장면은 2천원에 우동은 3천원에 먹을 수 있어 나무나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짜장면가 우동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짜장면 맛은 어떤

중화요리 전문점 못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우동 맛도 훌륭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그릇 먹고 나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부산 사상구에 있는 용문을 함께 방문해 봅니다.

또한 "택시맛객"에서는 두 맛집을 소개합니다. 서울 을지로에 있는 <해남낙지>라는 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낙지볶음과 산낙지두루치기, 연포탕을 소개하는데 이곳 해남낙지의 산낙지두루치기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두루치기는 약간 매콤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 산낙지두루치기는 맵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들이나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낙지두루치기가 빨간색으로 양념이

되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엄청나게 큰 낙지를 익혀서 넓은 무쇠판에 부추를 깔고 그곳에 낙지가

올라온 상태에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부추와 낙지를 함께 젓가락으로 잡고 초장에 찍어 먹는 맛이 가히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주 한잔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은 소주안주로도 최고의 안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먹기 좋을

크기로 적당하게 잘라주기 때문에 더욱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낙지볶음도 아주 먹기 좋게

잘게 짤라서 볶아 주기 때문에 밥에 올려서 그냥 비벼 먹기만 하면 됩니다.

또 한곳인 <양마니,KR>이라는 곳에서는 소곱양부대찌개와 스테이크모둠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그리 크지 않은 곳으로 맛있고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작은 밥집이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가격파괴 WHY]

용문 2000원 짜장면, 3000원 우동

부산시 사상구 새벽시장로 565번길 5 /051-315-9751

영업시간: 오전 11~오후 830/ 매주 일요일 휴무

 

 

[택시 맛객]

해남낙지- 낙지볶음, 산낙지두루치기, 연포탕

서울시 중구 을지로 439 지하 1/ 02-2274-4163

양마니kr- 소곱창부대찌개, 스테이크모둠구이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3258/ 02-747-1022

영업시간: 평일 11~22/ 토요일 11~09

매주 일요일 휴무여부는 변동 가능, 방문 전 전화문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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