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0/1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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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은 지금]

-태국 해변 흡연 금지, 위반시 징역형

- 다빈치 작품 경매에 낙찰가 1천억 예상.

- 들어은 보았나 세계 수염 선수권 대회

-82세 할머니의 이중생활

- 영 소방관들이 발레복을 입은 이유?

- 쌍둥이 판다의 첫 번째 생일파티

- 밟자마자 금이 쩍 가는 유리 다리의 정체

- 아슬아슬, 강심장 데이트

-동물로 닷 태어난 볏짚 예술

[별별 인생]

경기도에 있는 한 공원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빨간 민소매에 빨간 반바지를 입고 특이한

몸짓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흥겨운 트로트 음악에 줄넘기를 하며 시작되는 동작들.

줄넘기와 댄스를 접목해 운동을 하는 윤기상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트로트에 맞춰 직접

개발한 줄넘기 동작만 무려 수십가지가 넘는 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매일 장소를 옮기며 줄넘기

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줄넘기 댄스를 시작한 지가 무려 40~5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줄넘기 하나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나부산 낙천가]

경북 예천에 있는 나부산에는 자연을 벗 삼아 낙천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권상호 씨가

있습니다. 산으로 들어오기 전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을 누볐던 그는 6년 전 교통사고가 나면서

1년 동안 병원생활 끝에 몸과 마음이 지쳐 나부산으로 들어왔습니다.

자신이 누을 정도의 비닐하우스만 만들어 놓고 산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그의 자랑은

100개의 벌통입니다. 가을이 되면 벌들이 다칠까 양벌을 공격하는 말벌을 제거하고 요듬은

칡을 캐러 다닙니다. 캤다하면 대물 칡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자연의 흐름대로 살아가는 낙천가 권상호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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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너무나 반가운 얼굴을 만나 봅니다. 최근 얼굴을 볼 수 없어 너무나 궁금했던 연기자 임동진 씨가 출연을 합니다. 임동진은 장르를 떠나 굵직한 배역을 맡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방송에서는 암과 뇌경색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은 살고 있는 임동진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학창시절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던 임동진은 계속해서 연극계의 도전한 결과 1964년  연극 생명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로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배우로써 살아왔습니다. 임동진은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수 많은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수 많은 팬들이 찾아와 임동진은 내 남편이라고 하는 말에 큰 곤욕을 치렸다고 합니다.

아내인 권미희 씨 역시 통금 시간이 있던 시절 남편이 밤 늦은 시간 낯선 여성과 함께

들어 왔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은 이 사람이 팬이라고 하며 나를 쫓아 왔으니 하룻밤

재워 줘라며 건넛방에 재워서 보낸 적도 있다고 합니다. 임동진은 2000년 갑상선 암

수술을 하고 난 뒤 바로 급성 뇌경색이 발병해서 건강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집에서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그는 죽음을 직감하고 아내에게 거실에서 임종을 맞게 해달라고

유언까지 했다고 합니다.

 

 

뇌경색 이후 3시간 만에 병원으로 옮겨진 그에게 곧 장례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을 정도 심각했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반신불수가 되었고 이후 꾸준하게 운동을

해서 두 발로 병원을 걸어 나갈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임동진은 현재 좌측 소뇌의 30%만 정상적이고 얼굴 반쪽에 화상을 입은 듯 한 작열감과

얼음을 얹어 놓은 듯한 감각이상, 어지러움 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큰 병을 두 개나 겪었지만 그는 인생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2003년 신학대학원에 입학한 뒤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의 길을 걸었고 205년 정년퇴임을

하고 다시 배우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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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갈아 넣은 돼지고기 청국장]

오늘 수요미식회에서는 한국의 전통음식인 청국장을 소개 합니다. 청국장은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강한 음식인지만 그래도 한국인이라면 청국장 정도는 먹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소개할 곳은 청국장 맛집 중에 사당에 위치하고 있는 "보성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이수역 맛집으롣 알려지고 있는 이곳은 좁고 작은 식당이지만 점심시간에 찾는 손님들이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특이 이곳 청국장은 다른곳과 다르게 뚝배기에 돼지고기를 듬뿍 갈아서 놓어 청국장을 만들고 있어 더욱 구수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잘 발효된 청국장과 돼지고기가 만나서 상당히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이곳이 보성식당인 이유는 이곳 사장님의 고향이 보성이라서 보성식당으로

했다고 합니다. 가게에는 테이블이 7개가 있는 아주 아담한 곳입니다. 부부가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청국장은 구수한 맛과 짭짤한

맛의 조화가 환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듣기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보성에서 청국장을 만들어 공수를 해오고 있는데 콩을 삶고 난 뒤

볏짚에서 3~4일 띄워 만든 청국장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보성에거

공수 해오고 있는지는 잘 알 수 없습니다.

 

 

특히 청국장 냄새가 너무 심하지 않고 구수한 냄새까지 나기 때문에 결코 부담

없이 방문을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청국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도

돼기고기에 적당하게 비계가 있어 제육볶음 전문점에서 먹는 것 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보성식당입니다

■ 보성식당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17길 3 (사당 1동 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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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청국장 비빔밥]

대치동에 있는 청국장서갈비라는 곳은 많은 사람들에게 청국장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선릉역 2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방문을 하기에도 편한 곳입니다. 점심 시간에는 근처에 있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점심시간은 피해서 방문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마도 1시쯤 이후에나 가게에 자리가 조금씩 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청국장을 비롯해서 제육볶음, 순두부, 김치찌개,닭매운탕, 두부김치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청국장서갈비에 청국장은 청국장 본연의 맛과 냄새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청국장 냄새가 너무 진하면 싫어 하는데 그래도 청국장을 먹으려면 냄새부터

진하게 코로 들어와야 이곳이 제대로 된 청국장을 끓여 내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끓일때에는 물론 냄새가 적은 것이 좋겠지만 밖에 나와서 먹는 청국장은 제대로 된

청국장을 먹어야 하지 안을까요. 그런면에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구수한 냄새가 진한

청국장을 먹을 있습니다.

청국장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청국장서갈비는 다른곳과는
다르게 테이블에 올라가 있는 참기름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참기름 용도는 분명 밥을 비벼
먹으라고 해 놓은 것 같은데 반찬을 보면 왜 참기름이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반찬의 종류는 나물, 부추,김치,무생채, 콩나물이 나오기 때문에 대접에 밥을 넣고 반찬들을

넣은 담음에 참기름과 청국장을 넣고 비벼먹으면 환상적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청국장과 함께 제육볶음이나 오징어볶음 등을 함께 주문을 해서 먹어도 더욱 맛있고 푸짐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저녁 시간에는 닭매운탕으로 가볍게 소주한잔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청국장서갈비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420 (대치동 897-3) 02-56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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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수원 인계동 청국장>

이번주 수요미식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의 맛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청국장을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청국장 냄새 때문에 싫어 하거나 꺼려 하지만 최근에는 냄새 없는 청국장도 먹을 수 있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국장 본연의 맛을 보기 위해서는 진한  청국장 향이 나는 곳에서 먹어야 제대로 된 청국장을 먹을 수 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오늘 소개하는 청국장 맛집들은 어떠 맛을 보여줄지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우선 수원에

있는 <옛날청국장순두부>집에 청국장 맛을 먼저 보도로 하겠습니다. 이곳은 청국장을 맛있게 하는 곳이지만 손두부도 상당히 맛있기 때문에 손두부도 함께 먹어 보는 것을 추천 합니다.

예전에는 KBS 드라마센터 바로 옆에 있었는데 이곳으로 옮겨와 장사를 계속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청국장과 순두부가 맛있는 이유는 전통 방식 그대로 직접 만들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생두부는 두부 안에 깨가 들어 있어서 더욱 고소하게 먹을 수 있고 약간 탱글탱글한 맛

보다는 입안에 들어가면 그냥 입에서 녹는 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어린 아이들과 함께 방문을 하게 되면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이곳에 청국장은 국물이 조금 맑습다. 다른곳 처럼 자박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국물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청국장 안에 들어가 있는 콩도 알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알들이 살아 있어 씹는 맛까지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곳 보다 알알이 된 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콩이 약간 으깬 것을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국장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상당히 다양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밥도 그방한 냄비밥 처럼

나오고 있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푸짐한 청국장을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옛날청국장순두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49-13/ 031-243-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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