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0/13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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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스님의 이중생활]

지난 731일 조계종 본원과 경북에 있는 많은 사찰에 팩스 한 장이 전송 되었습니다. 이 팩스에는 모두 같은 내용으로 전송이 되었다고 하는 데요 수신된 문서는 발송자의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적혀 있는 문서였다고 합니다. 경북지역에

있는 스님들은 이 팩스가 괴문서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 충격을 받은 스님들도 있다고 합니다. 팩스 문서에 내용은 25세 여성이 경북 칠곡군에 있는 상당히 규모가 큰 사찰의 주지스님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임신을 해 출산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문서에 언급된 스님은 조계종 제 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인 S사찰 주지승인 H스님이였다고 합니다.

이 스님은 조계종 내에서 판사의 역할인 초심호계위원까지 했던 조계종의 중추 역할을 하는

스님이랍니다. 과연 팩스로 전달된 문서 한 장의 내용이 사실일까요? 여러 사찰에 문서를

보낸 사람은 진경숙(가명)씨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동안 자신이  숨겨왔던 비밀을 세상에

알리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녀의 딸, 영희(가명)씨에 관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S사찰의

종무원으로 일하던 그녀의 딸이 주지승인 H스님에게 성폭행 당했고  5년 동안 그림자처럼

숨어 살았다고 합니다.

 

 

딸 박영희(가명)씨는 성폭행이 있은 뒤로 자신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합니다. H스님은

사람이 아니라 악마라고 말합니다.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했고 이것을 외부에 발설하면

엄마까지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는 주지스님이 무서워 숨죽이고 살았다고 합니다.

영희 씨는 지난 76일 주지스님을 성폭행 및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했습니다.

주지스님에게 평생 끌려 다닐 수 없고 커가는 아이를 위해서 벗어나야겠다는 결심해 신고를

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H스님의 주장은 모녀가 공모한 함정에 자신이 빠졌다고 합니다. 어느 날 전화가 와서

아이가 서른 살 될 때까지 필요한 교육비와 생활비 등 19억이 넘는 돈을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성폭행 또한 지어낸 이야기라고 주장을 하며 억울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녀와 가깝게 지냈던 한 스님도 H스님이 억울한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요?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스님들과 사찰 관계자들을 만났지만

이들은 모두 폐쇄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진실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던 중

종단 내 고위인사가 H스님과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을 발견했습니다. 과연 그에 대한 의혹은

어디까지가 사실일까요? 방송에서는 조계종 내 소문으로 돌고 있는 괴문서의 실체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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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현직에 있는 최고령 여의사, 한원주(92)>

그녀는 건강이 허락하는 마지막이 현역에서 은퇴하는 시간이라며 매일 환자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분입니다. 한원주 과장은 1949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1979년 의료선교의원에서 근무하며 1982년 국내 최초로 전인치유소를 시작하며 가난한 환자들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며 살아온 여성 의사입니다200882세의 나이에 재활요양병원 내과과장으로 부임해 지금까지 환자들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노인재활요양병원에서는 매일 아침 회진시간에 고향의 봄노래가 들립니다. 한원주 과장의 선탕에 맞춰 환자들이 고향을 꿈꾸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멋이자 믿음을 주는 의사로 살아가고 있는 한원주 과장. 모두가 은퇴하고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나이. 100세를 바라보는 고령의 나이에도 환자들 곁에서 머물려 일

하는 그녀에게 의사의 사명이란 무엇일까요?

한원주 과장은 1926년 의사 집안에서 태어나 여유로은 가정 환경에서 성장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일제강점기 항일투사로 해방이후에는 전국에 유행한 콜레라 치료를 위해 본인의

병원 문을 닫고 무료로 의료봉사를 하며 살았던 의사였다고 합니다.

 

 

1949년 고려대 의대전신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59년 물리학자였던 남편과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나 미국 내과전문의 자격증을 따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들어와

개인병원을 오픈해 안정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1978년 남편이 갑작스런 죽음이 그녀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부나 명예가 아닌 소외된 곳에서 병들어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들을 위한 의료인의 길을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한원주 과장은 현재 요양병원에서 받는 월급의 대부분을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부한 단체만 해도 10개 단체가 넘는다고 합니다. 얼마 전 한 제약회사에서 받은

상금 1억원도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기부금으로 환원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환자뿐 아니라 분에 보이지 않는 약자에게 까지 치료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한원주 과장. 주말에는 외국인 무료진료소를 찾아 의료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2년 전 까지 만해도 1년에 한 번 있는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해외 의료봉사를 했습니다.

시간과 마음 전부를 환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는 의사 한원주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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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한국인의 만성질환 정복 프로젝트로 방송을 합니다. 오늘 방송에는 당뇨병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2명의 명의가 출연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장기 문제로 양방에서는 혈당관리의 열쇠로 양한방 명의가 당뇨 정복 3단계 특급 식습관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당뇨병의 원인과 관리 방법을 양,한방의 관점에서 각각 살펴봅니다. 양방에서는 췌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 당뇨병이 생긴다고 하고 체네 혈당 조절을담당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췌장에서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한방에서는 인체의 에너지원이자 내분비 기능을 관리하는 신장이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식습관을 바꿔 혈당을 조절하는 방법을 양방 관점에서 알려줍니다.

먹는 즐거움을 포지하지 않고 평소 식단에서 조금만 바꿔 주는 방식입니다.

소금 대신 식초로 맛을 내서 혈당을 낮추는 방법 등이 소개 됩니다.

 

 

한방에서는 신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식품을 공개합니다. 신장의 열독을 제거하고

신장 기능을 강화해주는 가지와 검은콩, , 블루베리 등 블랙푸드의 효능을 알아

봅니다. 위험한 수준가지 올랐던 혈당을 정상 범위로 만든 홍성국 씨도 출연해 매일

먹으며 효과를 본 식품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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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전주곱돌비빔밥]

오늘 방송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비빔밥 먹방을 선보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 하는 비빔밥.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비빔밥은 전주 비빔밥 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전주비빔밥을 즐겨 먹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전주 비빔밥 말고도 상당히 다양한 비빔밥들이 있습니다. 오늘 "맛있는 녀석들"이 먹방을 선보이는 곳은 서울 명동에 있는 <전주중앙회관>이라는 곳입니다.이곳은 58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이곳와 유사상호가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 전주중앙회관은 단독업체로 유사상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명동에 아주 오랫동안 자리를 잡고 있는 비빔밥으로 이곳에서는 "전주 곱돌비빔밥"을

 

처음으로 개발한 곳이라고 합니다. 1959년도에 오픈을 했으니까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빔밥 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상당히 많지만 명동을 찾은 외국 손님들도 이곳의 비빔밥을 먹는 것이 필수

코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주곱돌비빔밥을 처음 개발해 지금까지 3대째 영업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약간 골목 안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가게를 들어가는 입구에는 역시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을 해서 인지 한글보다 중국어, 일본어로 된 글씨를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연 여기가 한국식당이 맞는지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

 

 

전주중앙회관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모두 한복을 입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비빔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넓은 판에서 빈대떡을 굽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전주중앙회관에서

곱돌비빔밥에 사용하는 곱돌은 우리나라 최고의 곱돌인 장수곱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곱돌에 담겨져 나오는 비빔밥을 보면 정말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주중앙회관 명동점>

 

서울시 중구 명동8나길 19(충무로 124-110

02-776-3525/ 영업시간: 9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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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고구마 농부]

오늘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에서는 강원도 원주로 떠나 봅니다. 이곳에서 만난 착한 농주는 무농약으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는 조정치 농부입니다. 방송에 출연하는 세 명의 셰프(이연복, 강레오, 박준우)는 조정치 농부가 수확한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꿀고구마, 자황고구마 등을 먹어 보고 자황고구마를 맛본 세명의 셰프들은 모두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자황고구마는 진한 보라색 속살을 보이고 있는 것이 자색고구마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당도 면에서는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

특히 강레오 셰프는 자황고구마의 맛에 빠져 쉬지 않고 먹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착한 고구마 농주 조정치 씨는 처음부터 고구마 농사를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귀농을 해서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친환경으로

재배한 고구마를 이용해서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고구마말랭이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호박고구마를 사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고구마말랭이 맛은 마치 곶감을 먹는 것 같은 식감과 당도는 자랑하고 있어 건강하고

맛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됩니다. 조정치 씨는 고구마말랭이를 많이 만들기 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양만을 만들어 보다 상품의 질을 높이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그리고 전국 어디서나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한 고구마를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가업을 잇는 청년 농부로 알려지고 있는 젊은 농부입니다.

더 착한농장(조정치네 고구마농장)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정암길 24-11

070-7723-0149, 010-724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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