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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출연을 합니다. 그녀는 국악 예찬론자로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도 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 박사과정에 입학
했습니다. 그녀가 바쁜 스케줄에도 대학에 진학한 이유를 함께 알아 봅니다.
이하늬는 조금 있으면 교수 은퇴를 앞둔
어머니 문재숙 교수의 소리를 조금이라도
더 전수 받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더 집에 장난감 보다 가야금이 많았었다고 합니다. 어릴적 대부분의 시간을 가야금과 함께 했던 이하늬. 지금은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가야금이 자신의 뿌리라고 말합니다. 올해 12월 가야금 산조 독주회를 앞두고 있어 걱정이 아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독주회를 준비 하기 위해서는 어머니에게
레슨을 받아야 하지만 여간 시간 맞추기가 힘듯 것이 아닙니다.인간문화재
이자 교수인 어머니은 스케줄이 여간 바쁜게 아닙니다.4년전 중국에선 가야금을 자신들의 문화재로 등록을 하고
대규모 가야금 연주로 기네스북 등재를
시도 했다고 합니다. 문화재 외곡에 대해서 어머니 문재숙 교수는 중국의 854명 가야금 공연을 넘어서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년 만에"천사금의 어울림"이라는 공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하늬도 기획 단계부터 발벗고 나섰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이하늬는 중국이 우리나라 문화재 왜곡을 문화공연을 통해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하늬와 어머니,언니 등
1168명이 가야금 연주를 통해서 아름다운 우리나라 가야금 하모니와 중국의 잘못된 역사 왜곡에 대해서 알리
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