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0/1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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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두부 잡채- 오은경 요리연구가]

재료- 말린 두부 1, 표고버섯 2, 양파 1/4, 당근 1/5, 실파 3줄기, 포도씨유

볶음장- 간장 1큰술,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만드는 법

1,피망,당근,양파, 파는 채 썬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당근을 넣고 익히다가 파, 피망, 두부와 볶음장을 넣어

볶아 낸다.

[말린 연근 강정]

재료- 말린 연근3, 검은깨 1작은 술, 튀김기름 1

볶음장

간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 마늘과 참기름 1/2큰술씩, 2큰술

만드는 법

1,말린 연근은 165도로 끓인 기름에 넣어 재빨리 튀겨 기름을 뺀다.

2, 오목한 팬에 양념을 분량대로 넣어 바글바글 끓이면 튀긴 연근과 끓는 물에 데쳐낸

호두를 넣고 뒤섞어 준 뒤 접시에 담고 검은깨로 마무리 한다.

 

 

[말린 단호박 해물누룽지탕]

재료- 말린 단호박 2, 누룽지 100g, 새우 살 1, 오징아 1마리, 대하 1/4, 저민

마늘 2큰술, 건 고추 자른 것 2, 튀김기름 2

소스- 굴 소스2큰술, 간장 1큰술, 육수 2. 녹말 물 4큰술(:녹말가루=4:4), 참기름 1/2큰술,

만드는 법

1,오징어는 껍질 벗기고 안쪽에 칼집 넣어 한입크기로 썬다. 끓는 물에 새우 살,오징어 넣고

살짝 데쳐 건진다.

2, 건 고추는 자르고 파는 채 썬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저며 썬 마늘,,고추 넣어 향이나면 해물을 넣어 볶다가 물을 붓고

굴 소스와 간장으로 간을 한다.

4, 양념이 끓으면 녹말 물을 부어 윤기 나게 한 뒤 참기름을 두른다.

5,끓는 기름 165도 정도에 말린 단호박을 넣어 살짝 튀겨낸 뒤 누룽지 자른 것을 넣고

튀긴 후 기름을 뺀 뒤 그릇에 담고 4의 해물소스를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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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스트레스 똑똑하게 푸는 법]

트렌드 리포팅

- 소음으로 인찬 난청. 이명. 심혈관 질환이 수명 단축에 크게 영향을 미침

- 백색소음은 귀에 쉽게 익숙해지고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심신을 안정시키고 집중력

향상에 좋다.

- 핑크소음의 부드러운 주파수가 뇌파를 자극해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 도움이 된다.

건강 리포팅- 화병

-화병 환자는 명치의 답답함, 고춧가루 뿌려 놓은 듯 화끈거림, 두통고 같은 신체적 고통을

동반한다.

- 분노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압작하고 코리티솔를 분히해 혈압을 상승 시킨다.

푸드리포터- 부종을 잡아라

-항산화 작용을 하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체내의 지방과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하는

검은콩을 소개한다.

- 몸속 노폐물을 빼주고 해독과 향균작용이 있어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히비스커스에

대해 알아 본다.

 

 

<히비스커스>

아름다운 여신을 닮은 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붉은 색의 꽃으로 물에 우렸을 때

붉은 빛깔을 내고 새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체지방 감소에 좋은 HCA, 카테킨 등

성분이 들어있고 피부건강,피로회복, 노폐물 배출, 콜레스테롤 감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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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무화과 수확을 끝낸 덕순씨는 외손녀를 어린이집으로 보내기 위해서 바쁘게 음직입니다. 올해 다섯 살과 네 살인 영은이와 소영이는 옷과 머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할머니는 어린 손녀들을 위해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머리는 단정하게 빗기고 땋아서 보내기 위해서 아침마다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잘먹는 영은이와 반대로 편식이 심한 소영이 때문에 밥 먹이는 것 하나 수월하지 않지만 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겹기만 합니다.

전원생활을 해보겠다고 도시에서 시골로 귀농을 해 농사를 짓고 있는 부부는 이웃들의 권유로 참외농사를 시작했지만 너무 힘들어 보다 수월하게 키울 수 있는 무화과로 바꾸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부터 서리기 내리기 전까지가 무화과를 따는 시기입니다. 무화과를 따랴

아이들 돌보랴 너무나 바쁜 부부입니다. 금요일 저녁이 되면 서울에서 고령으로

내려오는 딸 곽현주 씨와 사위 천일동 씨는 아이들을 맡겨 놓은 이후 단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보내기 위해서 피곤함도 모른다고 합니다. 유난히 엄마를

좋아하는소영이는 주말만 되면 엄마의 껌딱지처럼 들러붙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어마 품이 그리운 손녀를 보면 안쓰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황혼육아로 모든 것을 빼앗긴 부부는 딸과 사위가 오는 주말이 되면 자유시간입니다.

읍내로 데이트를 나간 부부. 스물넷에 아빠가 된 철환 씨는 남매를 키울 때에도 다정하고

살가웠다고 합니다. 조금 있으면 마흔이 딸을 지금까지 공주라고 부르며 애지중지 키운

딸 바보입니다.

철환 씨는 남매 옹알이 하는 목소리를 녹음하고 커가는 모습도 비디오로 남겨두었습니다.

자식자랑보다 더 한 것이 바로 손주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철환씨는 지금도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손녀들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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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영재발굴단>에서는 5세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 양이 출연을 합니다. 요은 양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140만이 주인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알고 있는 유명인(?)이라고 합니다. 설요은 양은 3살 때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면서 이후 바이올린을 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처럼 시작한 지 1년 만에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5살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바이올린에 대한 진지함과 전문성은 누구에게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이 직접 느낀 기분과 감정들을 악보에 옮기며 작곡까지 하고 있습니다.

직접 작곡한 곡만 무려 20곡이 넘는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소아암에 걸린 소녀를 다룬 동화책을 읽고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아픈 친구들을 직접 돕고 싶다는 것입니다.

 

 

설요은 양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길러 모발 기부에도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따뜻한마음을 가지고 있는 요은 양. 영재발굴단에서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것은 투병 중에 있는 환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설요은 양의 특별 연주회를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이 요은 양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과연 생애 첫 연주회를 하는 요은 양은 무사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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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인공인 자연인 김도경(65) 씨의 보금자리에는 노란 해바라기와 빨갛게 핀 맨드라미가 아름답게 펼쳐져 잇습니다. 언제나 넉넉한 마음으로 자연을 즐기는 주인공이 산으로 들어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요? 5남매 중 장남이었던 그는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 안의 가장이 되어 동생들을 책임져야 했습니다. 아버지가 남긴 쌀 9가마니마저도 큰 집에 빼앗기고 온 갓 구박을 받으며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가난해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13살 어린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어린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해야 했던 자연인은 공장, 이발소, 아이스크림 장사 등을 하며 전국을 떠돌며 모은 돈을 가지고 찾아간 집에는 한창 재롱을 부리던 막내 동생은 없었습니다.

배를 곯다 못해 마를 대로 말라 피눈물을 흘리며 죽었다는 동생을 생각하며 그는 다시

한 번 이를 꽉 물었습니다. 자연인은 철물점 장사를 시작해 새벽부터 연탄 3600장을

배달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남아 있는 동생들에게 가게를 열어주고 장가를 보내고

장남으로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4남매인 자녀들을 모두 대학에 보내며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 했습니다. 자연인은 60세부턴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에 산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좋아 하는 낚시를 하기 위해서 산에 오자마자 연못부터 만들어 자신만을 위한 낚시터를

만들었습니다.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기도 하고 풀피리를 불며 자연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송이와 능이버섯을 따서 맛있는 음식을

즈릭고 겨울을 대비해 토굴을 지어 산골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는 자연인 김도경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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