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의 신- 마늘 닭볶음탕]
오늘 소개할 곳은 안산에 있는 닭볶음탕 맛집입니다. 이곳은 닭볶음탕으로 연 매출을 8억이나 올리고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보통 집에서 만든 닭볶음탕은 양념이 제대로 고기에 간이 배어 있지 않아서 맛없는 부위가 있지만 이곳 닭볶음탕은 자작하게 국물을 졸여 닭고기에 국물이 모두 배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닭고기의 어떤 부위도 맛있는 양념맛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 이곳에 인기 비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에게 최고이 인기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집에서도 쉽고 주변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닭볶음탕으로 이곳에서는 어떻게 대박
맛집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을까하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과연 이곳에서는 어떻게 닭볶음탕을
만들고 있을까요. 이곳은 닭볶음탕 숙성부터 양념까지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늘입니다. 마늘이 들어가 고기의 비린내를 잡고 살코기가 부드러워지고 고추장과 함께
어우러져 감칠맛까지 맛 볼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맛을 보면 절대 빠져 나올 수
없는 마늘 닭볶음탕을 만들고 있는 사람은 올해 49세 김헌중 사장님입니다.
젊은 시절 외식업에 관심이 많았던 사장님은 외식경영학을 공부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30억을 투자해 시작한 배달식당 사업에서 실패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돌아간 곳에서 자신도
모르고 있는 영업 능력으로 영업왕까지 차지하고 자신감이 붙어 직장을 그만두고 닭볶음탕
식당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에게 레시피를 전수받고 남들과 다른 맛을 선보이기 위해서 마늘을 넣고 시작을
한 것입니다. 닭볶음탕을 너무 많이 먹어 만성식도염까지 걸릴 정도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초기 자본 6백만 원로 대박가게로 탄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 조순금닭도리탕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삼로 39( 본오동 873-11) 인제빌딩 2층
031-50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