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1/2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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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인간극장도 지난주에 이어서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 됩니다. 지난 주에 뇌종양으로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손주가 평생 가신을 길러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를 위해서 살아가는 방송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치매에 걸린 엄마를 간병하는 칠남매의 이야기로 방송을 합니다. 방송에서는 잊지 말아요 엄마라는 제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울립니다. 나이 40에 홀로 되어 칠남매를 키워내면서 멸치 행상에 그릇장사, 포장마차까지 한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억척스럽게 살아온 엄마.

매일 아침일 밝기 전, 새벽에 나가 밤이 되어 들어와도 칠남매만 보면 살아갈 힘이 생겼던

엄마 장옥순 씨.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치매만 걸리지 않는

것이 소원이였던 장옥순 씨.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4년 전 치매가 찾아왔습니다. 실의에

빠질 시간도 원망할 시간도 아까웠습니다. 칠남매는 엄마의 하루하루를 잊지 못할 순간들로

채워 주고 싶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자주 십에 들러 엄마의 말벗이 되어주고 함께 운동을 하며 아이처럼 장난을

치는 딸들입니다. 감을 따러 집으로 오라는 엄마의 말에 집에 모인 칠남매. 모두 함께 감을

수확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감을 모두 딴 뒤 기억을 잃었습니다. 엄마는 잘린 감나무 가지를

보고 성을 냈습니다. 아들은 감나무 가지를 엄마 눈에 보이지 않게 두고 엄마에게 잘못을

빌어 봅니다.

 

 

처음에는 나이가 많아서 기억이 흐려졌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는 치매였습니다. 언제나 자식들

편이였던 엄마, 이제는 자식들이 엄마의 편이 되기로 했습니다. 장옥순 씨는 알츠하이머로

인한 치매로 가까운 기억부터 잃어가고 있습니다. 육십이 넘어 한글을 배운 장옥순 씨.

한들을 모두 알고 난 뒤 엄마가 가장 먼저 한 것은 아들과 딸 등 가족들의 생년월일과 주소를

적은 수첩을 만든 것입니다.

며느리에게 살림을 넘겨준지 오래지만 엄마는 틈만 나면 살림을 거들었습니다. 엄마는

요즘처럼 바쁜 시대에 며느리한테만 하라고 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기억은 무뎌졌지만

야무지고 바른 손끝입니다. 며느리는 지금까지 시집살이를 모르고 살았다고 합니다.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셨고 치매에 걸리면서 귀여워지기도 하셨고 전보다 훨씬 더 유순해지셨다며

시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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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집밥 백선생 3>에서는 대망의 집밥 콘서트로 "신혼부부를 위한 집밥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우리가 가정생활을 하면서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오늘은 저녁은 뭘 해먹지?"

신혼부부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한끼 집밥이 간절할 시기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00쌍의 신혼부부들과 집밥 콘서트를 함께 합니다.

백선생과 제자들은 재떨이 된장찌개와 200시간 이상 보온된 밥을 보고 경악을 하게 됩니다.

과연 100쌍의 신혼부부를 위한 백선생이 공개하는 레시피는 무엇일까요.

우선 실패 없는 국을 만들는 방법으로 "무우새우국젓"과 "감자새우국젓"을 만들어 봅니다.

버튼만 누루면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는 "밥통 오므라이스"와 "밥통 취나물밥"을 선보입니다.

또한 김치볶음밥보다 더 만들기 쉬운 한 그릇 집밥으로 "김치리조토"를 만들어 봅니다.

 

 

마지막으로 손님 맛이 요청 1순위인 제철 "꽃게찜"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과연 100쌍의 신혼부부들은 백선생의 수업을 잘 따라 올 수 있을까요.

신혼부부라 밥을 먹을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백선생이 공개하는 레시피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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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린 오늘(1120), 지역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만은요.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어김없이 맛집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 되는 맛집을 살펴보게 되면, 우선 환상의 코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는 거리인 <공리단길 비밀지도>라는 제목으로

공리단길에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간판 없이 차돌박이를 판매하고 있는 버그네라는

 곳과 문어철판구이와 해천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문어랑 닭이랑이라는

, 그리고 숯불닭갈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고기집이라는 곳을 찾아 갑니다.

두 번째 코너인 <고수뎐>에서는 소고기 보신전골을 소개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고

있을 때 더 챙겨서 먹어야 하는 보양식, 오늘 고수뎐에서 소개하는 <수미정> 소고기 보신전골로

 몸 보신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대박신화 어느 날에서는 연남동

수제타르트 카페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외국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곳으로

연남동을 찾는 외국인들도 반드시 찾고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환상의 코스- 공리단길 비밀지도]

버그네- 간판 없는 차돌박이집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127(02-703-6304)

문어랑 닭이랑- 문어철판구이 & 해천탕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619 (02-704-4733)

계고기집- 숯불닭갈비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241 (02-717-7624)

 

[고수뎐- 소고기 보신전골]

수미정

경기도 구리시 체육관로 171번길 8 호수모텔

031-551-0015

 

[대박신화 어느 날- 연남동 수제 타르트 카페]

아라리오브네 연남점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63-3 (연남동 487-375)

070-4177-0606

아라리오브네 분당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매화로 50(야탑동 290-4 송림프라자 1)

070-776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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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NEW 코이라 헌터에서는 대물 약초 헌터의 별난 산중 정착기를 함께

합니다. 괴짜 자연인이 방송에 출연을 합니다. 호랑이를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으로

한시라도 긴장을 놏쳐서는 안 됩니다. 500만원 이상 가는 약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주인공이 말하는 호랑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봅니다.

<NEW 코리아 헌터 76회 방송정보>

상황버섯

지리산 약초스토리 / 김무생 010-4540-2422

 

 

자문

한국 농수산대학 버섯학과/ 장현유 교수 010-2758-8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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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식 우육탕면의 달인]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맛있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바로 홍콩식 우육탕면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중국 전통 음식인우육탕면은 매콤한 국물에 고기가 올라가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우육탕면의 달인은 맑은 국물에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오한수 달인입니다. 기존에 우리가 먹었던 우육탕면은 맛이 강하고 너무 자극적이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확실하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달인 만들고 있는 우육탕면은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중국 사람들도 모두 좋아하는 우육탕면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달인의 비결은 우리나라 곰탕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칼칼한 맛을 자랑하는 국물에 있습니다.

우육탕면에 사용하는 국물을 만들기 위해서 달인만의 비법으로 만들어낸 양지와 도가니를

세 번씩이나 걸쳐 끓여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깊은 맛을 내는 국

물만이 아닙니다.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는 양념장도 아주 특별합니다.

달인의 양념장은 삼겹살 기름을 만들고 거기에 베트남 고추와 감칠맛을 더 좋게 해주는

조갯살을 넣어서 만든 것으로 최고의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육탕면에 들어가는 면도 달인이 직접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홍콩식 우육탕면의 맛을 내기 위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는 달인. 달인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우육탕면을 먹기 위해서 매일매일 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한국사람 뿐아니라 중국 본토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달인의 열정과 노력이 가득한

우육탕면을 함께 합니다.

■ 침사추이 누들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531 / 02-336-1804

 

 

[거위털 이불의 달인- 김영화]

겨울철 누구나 따뜻한 잠자리를 좋아 합니다. 그래서 지금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것이 바로

가벼우면서도 따뜻함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는 거위털 이불입니다. 하지만 거위털 이불을

사용하다 보면 이불안에 들어간 털 때문에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좋은 거위털 이불을 만들기 위해서 인생을 바친 김영화 달인을 만나 봅니다.

달인은 수제로 거위털 이불을 만들고 있습니다. 거위털 이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빔이 된

부분에 같은 양의 거위털을 넣는 것입니다. 달인은 40년의 경험으로 0.1g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거위털을 집어 놓고 있을 정도입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잠자리를 책임질 달인을

만나 봅니다.

보레코

경기도 광명시 하안로 60 / 02-6112-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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