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7/11/20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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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솥밥의 달인]

밥 하나로 수원을 평정한 달인이 있습니다. 보통 밥이 아니라 일본에서 지접 배워온 밥맛으로 수원에서 명성이 자자한 일식집이 있습니다. 일식집의 명성을 제대로 이어가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 <바다예찬>이라는 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김성길 달인은 전기밥솥으로 밥을 짓는 것이 아니라 많이 번거롭고 힘든 솥밥으로 밥을 하고 있습니다.

달인이 솥밥으로 만들고 있는 것인 뛰어난 식감과 풍미를 자랑하는 꼬막솥밥입니다달인이 만들고 있는 솥밥은 밥을 짓을 때 사용하는 물부터 차원이 남다릅니다.

갈빗대와 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달인만의 비법재료를 넣어서 감칠맛을 더해주는 밥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인의 비법은 따로 있습니다. 달인만의 훈연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돼지 앞다리 살로 만든 수제 간장입니다. 달인의 간장을 넣어 밥을 하게 되면 누구나 탄성이

저절로 나올 정도의 밥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솥밥 위에 올라가는 고명으로 꼬막도

그냥 넣는 것이 아닙니다. 달인은 꼬막의 쫄깃쫄깃한 식감은 살리고 깊은 맛을 더하기 위해서

두 번에 걸쳐 숙성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솥밥, 하지만 달인은 어느

과정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모든 과정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서 만들어 낸 명품 꼬막솥밥.

그 안에 숨어 잇는 달인만의 정성과 노하우를 함께 합니다.

바다예찬이라는 곳은 수원에서 훌륭한 횟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수원시청 옆에 있는

홈플러스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아주 쉬운 곳입니다. 회도 싱싱하고 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회와 함께 나오는 기본 스끼다시를 보고 방문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예찬에서 항상 나오는 것 중에 한가지가 바로 부추무침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우리가

즐겨 먹던 부추무침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부추무침을

꼬막솥밥과 함께 비벼 먹어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수원 근처에서 제대로 된

회나 일식요리를 먹고 싶다면 누구나 방문을 하더라도 후회 없는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다예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75번길 31-12/ 031-236-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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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맛의 달인- 마포족발]

생활의 달인 숨어있는 맛의 달인에서는 마포 도화동에 있는 족발 달인을 소개합니다. 오로지 족발 하나로 1978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금복족발이라는 곳입니다. 4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김용채, 전정애 달인이 맛있는 족발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합니다. 금복족발은 서울 가든호텔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먹자골목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는 아주 조그마한 족발집입니다. 금복족발 집은 70년대 도화동에 있엇던 족발 거리의 명맥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족발보다는 약간 연한 갈색을 보이고 있는 족발은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이곳을 찾고 있는 손님들이 말하는 이곳만에 매력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족발을 만드는 이곳만의 비법은 “2-4-4 숙성법에 있다고 하빈다. 이 방법은 1차로

된장을 이용해서 생족발을 2시간 동안 숙성을 시키고 육수에서 4시간 동안 삶고 이때

샤워기로 족발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다 삶아낸 족발을

이곳만의 비법 재료가 담긴 면포와 한 번더 숙성을 해주게 되면 비로소 족발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달인은 오후 다섯시에 문을 열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정말 족발 딱

한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족발을 이용해서 다양한 퓨전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곳들이 많지만 이곳에서는 단일 메뉴로 족발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족발 중에서도 앞족을 먹을 것인지, 뒷족을 먹을 것인지 선택만 하면 됩니다. 술도

맥주, 소주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금복족발에서는 따뜻한 족발이 아닌 차가운

족발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족발을 보게 되면 다른 곳하고는 조금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족발에 있는

살코기는 아롱사태나 양지살을 썰어 놓았을 때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족발을

삶을 때 많은 한약재를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담백하고 쫄깃한 족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금복족발- 김용채, 전정애 달인

서울시 마포구 삼개로 8 (02-7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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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파괴 why- 4000원 닭칼국수]

생생정보 가격파괴 WHY”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조선칼국수>라는 곳으로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면 더욱 생각나는 칼국수를 맛있게 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정성을 들여 만들어 낸 칼국수를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조선칼국수에서는 닭칼국수를 4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4000원에 무슨 가격파괴라고 할 수 있느냐는 말이 나올 수 있는데 이곳에서 닭칼국수를 만들어 내고 있는 정성을 보게 되면 정말 저렴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해서 절대로 저렴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 아닙니다. 모두 가족이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이곳은 신선한 국내산 닭을 이용해서 닭칼국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닭칼국수를 먹어 본 사람들은 특히 국물맛이 진하고 최고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육수에 있습니다. 닭칼국수에 사용하는 육수는 소 뼈를 우려낸 깊은 맛과 풍미를

좋게 하고 옥수수 전분 가루를 넣어서 닭 비린내를 잡아 더욱 맛있는 닭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조선칼국수에서는 닭칼국수를 보통맛과 얼큰한 맛, 들깨 맛, 매생이 맛 이렇게 다양한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는 닭칼국수를 먹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이 많고 저녁

시간에는 닭한마리나 닭매운탕을 먹기 위해 찾는 손님들이 많은 곳입니다.

 

 

닭매운탕에는 파채가 들어가 있어 국물이 더욱 시원합니다. 파채를 닭고기와 함께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닭고기를 어느정도 먹고 난 뒤에는 남아 있는 국물에 함께 나오는

칼국수면을 넣어서 먹에 되면 훌륭한 칼국수로 변신을 합니다.

조선칼국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예당 1189번길 14 대결빌딩 2

031-527-6955 / 영업시간: 오전 11~22/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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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맛객]

오늘(1120) 소개되는 택시맛객 맛집은 영등포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옛촌민속집>이라는 곳과 상도동에 있는 <궁중함흥냉면>집을 소개합니다. 먼저 옛촌민속집은 대방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무침과 찜, 쌈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점심시간부터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상당히 다양한메뉴들이 있어 누구나 방문을 해도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생생정보에서 소개되는 메뉴는 버섯전골코다리낙지찜입니다. 물론 다른 메뉴들도

맛있는 곳이지만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이곳에서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는 메뉴입니다.

두 번째 소개하는 곳은 <궁중함흥냉면>집입니다. 가게 상호가 함흥냉면을 하고 있는 곳인데

오늘 방송에서는 파개장갈비소힘줄전골을 소개합니다. 아무래도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면 보다는 뜨끈한 국물이 좋은 파개장과 갈비소힘줄전골을

소개하는 듯 합니다. 물론 여름철에는 냉면 맛집으로도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날에는 도가니를 찾는 손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이곳에 갈비도가니전골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갈비와 도가니가 들어가 있어 저녁시간

소주 한잔 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또한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파개장은 저처럼 파를 좋아 하는 사람들에게는 딱인 음식입니다.

점심 시간에 방문을 해서 얼큰하게 한 뚝배기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옛촌민속집- 버섯전골/ 코다리낙지찜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92 / 02-832-9957

영업시간: 평일 1130~ 오후 930(연중무휴)

궁중함흥냉면- 파개장/ 갈비소힘줄전골

서울시 동작구 상도로 3427 ( 상도2155-7) / 02-826-0601

영업시간: 오전 11~오후 930/ 매주 화요일 휴무

대전털보칼갈

010-9270-1141

영업시간: 하절기 오전 10~오후 6/ 동절기 오전 10~오후 5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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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인생- 토끼 아내와 거북이 남편의 49첩 자연밥상]

지리산, 우리나라에서 공기 좋고 물 좋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이 살고 있는 부부를 만나 봅니다. 부지런한 토끼 같은 아내 김하나(60)씨와 열심히 하지만 거북이처럼 느린 남편 김진석(60)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부부는 매일 함께 산에 오르며  나물과 약초를 캐고 있습니다. 약초와 나물 공부만 수년째인 아내는 생김새와 향만 맡아도 어떤 약초인지를 알아 냅니다. 여기에 부지런한 성격까지 순식간에 많은 나물을 채취합니다.

하지만 거북이 남편은 산에 올라 풍경 감상하랴, 딴 짓을 많이 하고 행동도 느려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더라도 아내가 한 양에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겨울이라 나물과 약초가

귀해 조금이라도 빨리 움직여야 하지만 남편 때문에 아내는 속이 타들어갑니다. 부부가 열심히

나물과 약초를 채취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당에서는 반찬수만 무려 49가지로 모두 직접 채취한 나물과 버섯, 약초들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소금과 설탕은 물론 마늘, 파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아내가 만든

효소와 장으로만 맛을 내고 있습니다. 자연그대로의 자연밥상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산에 올라 약초와 나물을 캐야 하는 부부.

 

 

너무나 느린 남편 때문에 아내는 속이 타들어가고 점점 잔소리만 늘어갑니다. 듣다 못해

폭발한 남편은 결국 가출을 하고 만는데, 밖으로 남편을 찾아가 보지만 남편은 보이질

않습니다. 과연 부부는 무사히 고비를 넘길 수 있을까요.

49첩 자연밥상- 마산지리산식당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178 (마산리 569-38) 061-782-0405

영업: 평일 11~15/ ,, 공휴일 11~17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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