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1/04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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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맛남- 이색 겨울 생선요리]

추운 겨울이 되면 먹을 수 있는 이색적인 생선요리를 소개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이색 생선들의 궁합을 공개합니다. 우선 첫 번째 생선은 알이 꽉 차 있는

도치입니다. 속초에서 잡은 싱싱한 도치를 끓는 물에 데쳐 도치 껍질에 있는 진액을

제거하고 손질해 완도에서 공수한 전복까지 넣고 풀 끓여서 만드는 전복 도치알탕”.

여기에 산지 사람들만 아는 도치 숙회까지 함께 만나 봅니다.

바다생각-전복 도치알탕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8320 (갈현동 429-10)

02-384-6291

목포군산횟집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 192번길 16 (대명리 488-4)

031-989-2484

정희네

서울시 관악구 쑥고개로 100( 청룡동 1574-1 생모리츠타운)

02-883-5033

 

일년 중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못난이 생선이 있습니다. “삼세기라를 생선으로

못생긴 생김 때문에 삼식이라고 불리는데 맛은 일품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단맛까지

나는 삼세기회와 함께 더덕과 밴댕이 젓갈을 넣어서 만든 더덕 삼세기 회무침

겨울철 최고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삼세기에는 칼슘과 인이 많이 함유 되어

있고 더덕과 만나 혈관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겨울철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 있습니다. 길이만 해도 70cm에 이르는

장치라는 생선입니다. 장치와 감자가 만나서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서 만든 장치찜

겨울철 소주 한주로 최고입니다. 장치의 단백질과 감자의 비타민이 만나 겨울철 추위에

피곤해진 우리 몸의 피로를 해소하기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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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동물 종결자]

아르마딜로, 베일드카멜레온, 캥거루쥐 등, 희귀 동물을 키우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우희성 씨로 살고 있는 집이 동물원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거실에만 무려 10, 11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

중학생 때부터 희귀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동물과의 교감이

좋아 부모님의 반대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희귀 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돌리고 베이비]

손에 잡히는 것은 무조건 돌리는 21개월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둥근 물건만 봤다하면

돌려버리고 있는 승진호 군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아이들이 좋아 하는 장난감에는

관심이 없고 조막만한 손으로 컵부터 그릇, 소쿠리까지 돌리고 있는 진호.

그렇게 한 번 돌리기 시작을 하게 되면 1시간은 기본으로 21개월이라는 개월답지

않게 집중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다가도 동그란 물건만 있으면 울음 뚝.

진호는 10개월 전 설거지 하던 엄마가 실수로 떨어뜨린 접시에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빙글빙글 도는 접시가 재밌었는지 그 후로는 눈에 보이는 것은 뭐든지 돌리기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진호가 마냥 귀업다가도 걱정이 되는 가족들.

 

 

[친정어머니 시어머니를 모시는 여인]

매일 새벽마다 폐지와 재활용품 등을 주워 파는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김효정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효정 씨의 집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95세 시어머니가

계십니다. 시어머니의 기저귀를 갈아드리고 식사도 챙겨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시어머니

옆에는 허리가 굽어 네발로 걸어 다니는 친정어머니까지 있습니다. 효정 씨는 그렇게 두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더 잘해주지 못해 죄스러운

마음뿐이라고 말합니다.

효정 씨는 두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서 폐지 줍는 일을 택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집과 밖을 오가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겨운 겨울 힘든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이웃 주민들의 칭찬도 자자합니다. 아프신 두 어머니를 모시면서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효정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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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의 명수 시래기 한상 연 매출 10억 원]

일 년 중 지금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겨울철 우리 몸에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채워주면서 음식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주는 시래기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시래기로 연 매출 10억울 올리고 있는 부부를 소개

합니다.

고미꽃시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422(서현동 335-2 1)

031-702-6969

 

 

 

부부가 함께 하고 있는 곳에서는 시래기밥과 시래기탕, 시래기고등어조림까지 맛있는

시래기 삼총사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김대현 박정란 부부는 시래기로

인생역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대현 씨는 식자재 납품을 하며 아내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던 중 못 받은 외상 빚이 점점 쌓이면서 결국

사업은 부도를 맞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김대현 씨에게는 2억 원이라는 커다란 빚만

남았습니다. 절망속에서 그는 뱃속에 있는 아이를 보고 다시 식자재 납품을 하면서

어깨너머로 봐왔던 음식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국숫집을 시작했지만 가게는

장사가 되지 않아 메뉴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뱃속의 아이가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을

생각하면서 외할머니가 해주셨던 시래기를 떠올리며 메뉴를 변경해 세 개의 비법으로

대박집으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비법은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시래기인 양구 시래기에 있습니다. 구수한

맛에 식감이 부드러워 명품 시래기로 불리는 양구 시래기를 불린 후 하루 뜸을

들이는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가장 좋은 식감을 만들어 냅니다.

두 번째는 단맛을 내는 산사와 귤피, 구지가 등 해독에 좋은 9가지 재료를 넣고

우린 한방육수에 있습니다. 세 번째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시래기피자에 있습니다.

시래기를 싫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기 시작한 시래기피자는 가족 손님들을

식당으로 오도록 만들었습니다.

시래기 하나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시래기부부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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