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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맛남- 민물고기 이색 궁합]

민물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해 겨울철 기력 보충에 좋은 재료가 됩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지금이 민물고기로 만든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겨울철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민물고기의 이색적인 궁합을 만나

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서울 제기동에 있는 <동강민물매운탕>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민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가물치와 우리가 보양식으로 먹고 있는 오골계가

만나서 “가물치 오골계탕”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시장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가물치에 황기와 당기 등 여러 종류의 한약재를 넣고

2시간 동안 푹 삶아 누린내를 잡은 오골계와 참게를 빻아 넣어 감칠맛까지 살려준

양념을 넣게 되면 겨울철 떨어진 면역력을 올려주는데 아주 좋은 “가물치 오골계탕”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 동강민물매운탕- 가물치 오골계탕

서울시 동대문구 약령시로 52 (제기동 1199)

02-959-0399

■ 메기일번지- 빠가사리 메기 매운탕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멱절길 22 (법곳동 256-44)

031-918-3838

[달걀 장조림 밥]

▶재료- 진간장 100ml, 맛술 100ml, 유자청 1작은 술, 생강술 1큰술, 설탕 2작은 술,

마늘 1개, 고추씨 1작은 술, 사과 1/3개, 양파 1/2개,

▶생강술 만드는 법

생강과 술을 1:8의 비율로 섞어 믹서에 간다

▶달걀 장조림 밥 만드는 법

1, 냄비에 다시마와 마른 표고버섯 우린 물, 사과와 양파를 제외한 나머지 장조림 장

재료를 넣고 끓인다.

2,설탕이 녹을 정도로 끓인 후 양파, 사과, 기호에 따라 대파를 넣고 한 번 젓는다.

3, 만들어둔 장조림 장에 반숙 달걀을 넣은 후 냉장고에서 하루 종안 숙성시킨다.

4, 밥 위에 장조림 장과 반숙 달걀을 올린다.

▶반숙 달걀 만드는 법

1,끓는 물에 굵은소금과 식초를 각각 1큰 술씩 넣는다.

2, 달걀 10개를 끓은 물에서 4분 30초간 삶는다.

3, 삶은 달걀을 얼음 물에 넣어 식힌 후 껍제기를 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