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1/17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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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일 수요미식회에서는 학교 앞 떡볶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합니다. 떡볶이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 하는 간식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빨간 떡볶이가

전부였지만 지금은 떡볶이가 간식에서 요리로 승화를 했을 정도로 다양한 맛으로 재료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어른이 된 사람들은 누구나 학교 앞에 있던 떡볶이 집에

대한 추억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방송에서 소개된 오래된 떡볶이집을 보면

학창시절 추억의 장소를 아들, 딸과 함께 아니면 오랜 시간이 흘러 동창들과 함께 찾는

것을 보면 아마도 떡볶이는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쪼매매운떡볶이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 208 (노원구 공릉동 208-18)

02-977-1120

 

 

오늘 소개되는 곳 중 한곳은 공릉동에 있는 <쪼매매운떡볶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과기대) 앞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학생들이 찾고

있는 떡볶이 집입니다. 쪼매매운떡복이는 옛날 어렸을 때 먹었던 떡볶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먹는 사람들로 하여금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곳입니다.

전국 떡볶이 맛집으로도 선정이 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으로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가게는 약간 작은 곳인데 포장을 해서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웨이팅 시간이 적을 수 있습니다. 가게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포장을 해서 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쪼매매운떡볶이는 상당히 쫄깃한 떡볶이입니다. 포장을 해서 가도 떡볶이 불지

않아 가게에서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떡에 양념이 잘 베어 있고 양념이

달지도 맵지도 않아서 먹기에 좋습니다. 일반 떡볶이와 함께 치즈떡볶이,순대.튀김,

꼬마김밥, 볶음밥, 라면류가 있어서 떡볶이와 함께 추가로 주문을 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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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파괴 WHY- 갈비육개장, 사골우거지탕, 낙지왕갈비탕]

인천 청라지구에 있는 <왕소참숯불구이>에서는 맛있고 저렴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생생정보가격파괴 WHY”에서는 왕소참숯불구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갈비육개장과 사골우거지탕, 낙지왕갈비탕을 소개합니다. 원래 이곳은 소갈비살로

유명한 곳입니다. 상당히 큰 규모로 운영을 하고 있어 회식이나 다양한 모임으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소갈비살 600g39,000원에 먹을 수 있어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왕소참숯불구이

인천시 서구 길주로 119 (032-218-1592)

영업시간: 11~22/ 연중무휴

 

 

 

 

저녁시간에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맛있는 소갈비살을 먹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고 점심시간에는 특선 메뉴로 판매하고 있는 4900원 갈비육개장과 7000

사골우거지탕, 9000원 낙지왕갈비탕을 먹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석남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이 짧아도 방문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대중 교통이 편한곳에 위치하고 있어 부담없이

점심, 저녁에 방문을 해도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을 하기에는 조금 불편함이 있습니다.

왕소참숯불구이는 맛과 양, 서비스, 친절함을 모두 만족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 한쪽에는 손님들을 위해서 셀프바를 만들어 놓아서 필요한 반찬

등을 마음것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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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맛객- 감자탕백반, 감자탕/ 해물짬뽕, 홍소우럭]

오늘 생생정보 택시 맛객에서는 서울에 있는 두 곳을 찾아가 봅니다. 최근 몇 주동안

계속해서 서울에 있는 곳만 촬영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만, 과연 오늘은 어떤

맛집들이 소개가 될지 두 곳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후암동에 있는 <원조감자탕 일미집>입니다. 이곳에서는 감자탕백반감자탕

소개합니다. 일미집은 무려 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감자탕 집으로 이미 서울에서도

감자탕 맛집으로 소문이 많이 난 곳입니다.

원조감자탕 일미집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194-3 (02-776-0670)

영업시간: 11~2130/연중무휴

가격: 감자탕백반-7000/ 감자탕-15,000/ 20,000/25,000

신선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로 62 마곡사이언스타워 208(02-3665-1982)

영업시간: 11~22/매주 일요일 휴무

홍소우럭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이곳에서는 오로지 국내산 등뼈를 사용해서 감자탕을 만들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보여주는 돼지 등뼈와 얼큰하고 진한 국물은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기찬 맛을

선사합니다,

담백하고 얼큰한 국물에 라면사리를 넣고 나중에 볶음밥까지 해서 먹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감자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까지 너무나 저렴하기 때문에 누가나

방문을 하더라도 100% 만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한곳은 마곡동에 있는 <신선>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해물짬뽕홍소우럭

만나 봅니다. 이곳은 오픈을 한지 얼마 뒤지 않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마치 호텔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느낌입니다.

조금 이색적인 음식인 홍소우럭을 먹을 수 있는데 이것은 우럭을 통째로 기름에 튀겨서

그 위에 각종 야채 등을 넣고 만들어낸 양념을 올려서 손님들에게 나옵니다. 부드러운

생선살과 홍소 소스를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홍소우럭을

먹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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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영재발굴단>에서는 13살 비행기 영재를 만나 봅니다. 비행기 마니아

백성흠 군은 공항에서 17년째 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비행기 기종은 물론이고 항로와 목적지까지 줄줄이 알고 있습니다. 성흠 군은

전남 순천에 살면서 오로지 비행기를 보기 위해서 왕복 8시간 거리를 이동해

인천공항에 온다고 합니다. 공항에 오면 평균 6시간에서 길제는 10시간 넘게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을 보고 집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성흠 군의 꿈은 파일럿입니다. 단순히 꿈꾸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13살 아이가

보기에 어려운 전문 항공서적으로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실제 파일럿들이 보는

항공영어시험“EPTA”모의시험에도 합격하고 항공 전문학교 대학생들과의 퀴기

대결에서도 승리를 했습니다.

 

 

성흠 군은 자신이 아끼던 비행기가 더 이상 운항을 하지 않는다는 퇴역기사를

보고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성흠 군은 비행기가 퇴역한다는 기사를 읽으면 매번

큰 슬픔에 빠진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성흠 군을 위해서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보잉 787-9”와 만남을 준비합니다. 과연 성흠 군은 이번 만남을 통해서 파일럿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을까요.

방송에 출연하는 테이는 학창 시절 좋은 신체조건으로 투포환 선수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가장 힘이 좋았던 테이는 육상부 선생님의

권유로 토포환을 던져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초등학교 최고 기록은 8m 였는데

테이는 13m를 넘었다고 합니다. 이후로 테이는 전국 투포환 선수들 사이에서 괴물로

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년체전 출전했을 때 메달조차 따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13m를 넘겼을 때 저학년용으로 던졌기 때문입니다. 테이는 대회에서 4m밖에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테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록밴드 동아리의 보컬로 활동을 했습니다. 실력도 좋았지만

록밴드 이름이 청산가리에서 나중에 좀더 좋은 이름으로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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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토굴집에 살고 있는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해발 760m, 높은 산속에 있는 토굴집은 아늑하고 세련되기까지 합니다.

토굴집의 주인은 올해 48살의 자연인 곽중식 씨입니다. 토굴집의 재료는 나무와 돌,

황토 등 자연에서 얻은 것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4개월 동안 쉬지 않고 만든

토굴집은 안으로 들어가면 더욱 놀랍습니다.

자연인의 어린시절을 너무나 가난했습니다. 돈을 빌려서 1년 농사를 지을 정도였던

부모님은 빌린 돈의 이자를 갚지 못해 1년 뒤 불어난 이자가 원금과 비슷해질 정도

였습니다. 공고를 졸업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을 했습니다.

 

 

일찍 결혼을 하면서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빚을 얻어 전셋집을

이대로 가난을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에 2천만 원의 빚으로 25살에 카센터를 시작

했습니다. 새벽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일했던 자연인.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2년 만에 빚을 다 갚았고 주변에서 자연인을 무시하던 사람들도 점차 인정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더 성공하고 싶었던 자연인은 점점 가족에게 소홀해 지면서 아내가

자신을 택할 것인지 사회생활을 택할 건지 물을 정도로 사이자 점점 나빠졌다고

합니다. 결국 아내는 이혼을 요구했고 고등학생인 두 딸은 자퇴를 했고 자연인은

술을 먹으며 방황을 했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을 때 자연인 눈에 두 딸이 들어왔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두 딸을 보고 마음을 다시 잡았습니다. 하지만 소중한 가정을

잃고 나서 돈을 버는 것이 무의미해졌다는 자연인.

나중에 나이가 들면 모든 것을 정리하고 산에 들어가기 위해 미리 땅을 봐뒀던 곳에서

진짜 행복을 찾고 싶었습니다. 두 딸과 아들에게 아빠의 마음을 전했고  아이들은

 아버지의 선택을 응원했습니다.

 

 

겨울 산에 한번 오르면 산삼과 도라지,더덕, 말굽버섯 등 자연이 주는 것이 너무나

풍성합니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분재를 하고 돌판에 도라지꽃 발효액을 넣어

닭고기를 구워 먹고 딸들을 위해서 편백나무 방을 만들고 아침이면 산에 올라

아이들의 건강을 빌며 이곳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이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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