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4/09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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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의 명수- 버섯외길 20년 버섯과 사랑에 빠진 여자]

가게 간판도 없고 메뉴판도 없이 연 매출 4억을 올리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버섯 외길 인생으로 20년 동안 버섯과 함께 하고 있는 이영숙 사장님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이곳은 100% 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있어 음식을 먹고 싶어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메뉴는 표고, 만가닥, 양송이, 동충하초 등 무려]

9가지의 버섯이 들어가는 버섯전골입니다.

나경버섯농가

충남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 61

041-836-0039

 

 

이영숙 사장은 평범한 주부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되는 일상에 자신을 잃기 싫어

표고농사를 시작했던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지인들의 만류에도 버섯 농사를

시작했지만 첫해 농사는 실패로 무려 1억 원의 손해를 보았습니다. 다음 해 농사도 모두

망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말에 화가나 전국의 유명한 표고버섯 농가를 찾아가 비결을 전수

받고 농사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하고 3년 만에 1억원의 빚을 갚았습니다.

이후에는 종갓집 종부였던 어머니에게 배운 요리 솜씨를 그대로 살려 음식점을 시작

한 것입니다. 직접 재배한 표고와 주변 농가에서 수확한 좋은 버섯만 사용해서 만들어

낸 버섯전골.

, 시래기, 미역만으로 만들어 낸 채수에 표고로 직접 담근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비법입니다. 여기에 사장님만의 버섯 음식들도 맛 볼 수 있습니다. 버섯묵부터

버섯강정까지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버섯요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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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식당- 성우 송도순 추천 막국수]

이번 주 별식당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성우 송도순 씨와 함께 합니다. 송도순 씨가

자주 가는 맛집은 과천 문원동에 있는 <강릉동치미막국수>라는 곳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면 생각나는 맛이 있다고 합니다. 담백하고 시원하고

속이 뻥 뚫리는 음식 바로 막국수입니다. 송도순 씨는 이곳에서 4년 전 막국수를

먹어본 뒤 계속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이곳 막국수는 일반 막국수 육수보다 훨씬

깊은 맛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비법은 주인장이 직접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7:3 비율로 섞어서 뽑아낸 면에 있습니다.

강릉동치미막국수

경기도 과천시 구리안로 83 (문원동 488-4)

02-503-1199

 

 

이렇게 뽑아낸 면은 구수한 맛과 질기지 않은 식감까지 함께 맛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뒷마당에 있는 장독대에는 3개월 동안 숙성된 동치미가 있습니다. 3개월 동안

익은 동치미의 톡 쏘는 맛은 막국수의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줍니다.

동치미막국수와 함께 비빔막국수도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빔막국수의

비법도 달인만이 가지고 있는 비법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막국수와 함께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문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코다리찜입니다. 막국수를 먹을지 코다리찜을 먹을지 고민을 하게 만들 정도로

코다리찜도 아주 훌륭합니다. 강릉에서 직접 공수한 코다리를 주인만의 비법양념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데 콩나물 대신 두부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내고 뜨거운 냄비를

좌우로 살살 돌리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코다리찜입니다. 여기에 우럭 미역국으로

코다리찜의 매운맛을 잡아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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