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영재발굴단>에서는 수학의 신 옥운성(11) 군이 출연을 합니다.
“풀 수 없는 문제는 없어요, 죽을 때까지 그 문제에 집중하면 돼요”, 이 말은 오늘
방송에 출연하는 옥운성 군이 수학을 대하는 마음입니다. 방송에서는 운성 군의
효과적인 수학 공부 방법을 소개합니다. 제작진 앞으로 소포가 배달이 되었습니다.
소포는 바로 수학문제집으로 문제집 마릿에는 자신을 찾고 싶으면 주소로 찾아
오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주소를 살펴본 제작진, 하지만 주소가 수학 문제로 되어있었습니다. 제작진을
초토화시킨 수학문제집 저자, 이번 주 주인공 울산지역 수학의 신 옥운성
군입니다.
수학 경시대회에서 무려 5년 연속 울산지역 1등을 차지 할 정도로 수학에 있어서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운성 군, 과연 운성 군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매일 부모님에게 문제를 출제한다는 운성 군은 아침이 되면 문제 해설을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간과 장소, 사람을 가지지 않고 자신이 아는 지식을 공유
합니다.
운성 군의 모습을 지켜본 수학강사 차길영 선생님은 운성 군의 공부법이
효과적이라며 극찬을 합니다. 수학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 하는 운성 군에게
고민이 있습니다. 주변에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친구들에게 수학에 대한 주제를 꺼냈을 때 외면 받은 경우도 많아 상처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운성 군의 수학적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 제작진은 울산
옥선생의 첫 수학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운성 군은 어려워하는 수학을 친구들에게
재밌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