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7/17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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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산속이 아닌 바다로 찾아가 봅니다.

배도 없는 섬, 이곳에 밧줄에 몸을 의지해 가파른 절벽을 오르면 울창한 초록빛 숲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무인도에서 13년 째 혼자 자연과 살고 있는

제임스 오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자연인의 방에는 홍금보와 척 노리스, 스티븐 시걸

등 스타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로 가득합니다. 과연 이번 주 자연인의 정체는 무엇일

까요.

자연인은 어린 시절 태권도로 불량배를 제압하는 동네 형의 모습에 반해 운동을 시작

했습니다. 운동을 반대하는 부모님 몰래 도장을 다니며 무도인을 꿈을 키웠습니다.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던 중 89년 세계무술대회 챔피언 십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서

미국에서 사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의 나이 28살에 도복 한 벌만 가지고 홀로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미국에서 사범으로 일하며 모은 돈으로 미국행 1년 만에 개인 도장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동양인으로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여섯 번에 방화와

협박전화까지 인종차별로 목숨의 위협을 받아야 했고 백인 우월주의자였던 UDT

출신의  건장한 미국인이 대결 신청을 걸어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멋지게 뒤차기

한 방으그를 완벽하게 제압한 자연인.

그 남자는 태권도의 멋에 반해 자연인의 제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전 재산을

스승에게 상속했습니다. 그 사건으로 자연인의 도장은 유명해졌고 젊은 나이에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화려하게 성공한 미국에서의 삶.

하지만 그에게는 항상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습니다. 힘든 순간마다 한국을 다시

찾아 태초의 모습 같은 이 섬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해가 지면 홀로 캘리포니아 식 스탠딩 파티를 열고 돌게, 소라. 장어, 갑오징어 등으로

안주 삼아 와인을 마시기도 합니다. 직접 만든 수륙양용 보트로 바다 드라이브를 하고

무더위에 지칠 때면 동굴에서 시원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아침에는 가장 높은

언덕에 올라 태권도로 몸과 정신을 수양하고 있습니다. 자연인은 섬에 훗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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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산과 바다에서 보물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여름철 보양식재료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보물이

있습니다. 바로 산양삼입니다. 산양삼을 얻기 위해서는 하루 종일 뜨거운 날씨에

산속을 다녀야 합니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산양삼 농장. 이곳에는 최소 5년부터

최대 15년 이상 자란 산양삼이 무려 20만 뿌리가 있습니다.

산양삼은 인삼의 씨를 산 속에 심어 자연 그대로 키우는 것이지만 이처럼 수년간

키워내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작업자들은 체감온도가 40더 넘는

산속에서 제초작업을 해야 하고 산양삼이 마르지 않도록 계곡물과 빗물을 받아

 물을 줘야 합니다. 산양삼을 먹으려고 침입한 산속 동물까지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여름 한 철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만나 볼 수 있는 바다 보물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산 돌미역입니다. 전남 목포에서 5시간 반을 배를 타고 도착할 수 있는

만재도.

이곳에서는 마을 공동작업을 원칙으로 자연산 돌미역을 해녀가 채취하고 마을

사람들이 함께 손질해서 건조를 하고 있습니다.

 

 

전남 진도에서 한 시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독거도. 이곳

돌미역은 옛날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릴 정도로 그 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파도와 조류가 센 곳에서 자란 자연산 돌미역은 진도곽, 산모 미역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지금 한 철 여름 바다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보물, 돌미역 채취

현장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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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는 지금까지 소개했던 무한리필 집과 차원이 다른 무한리필집이

있습니다.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누구나 기분이 저절로 좋아 지는 곳입니다. 이곳은 <힐링한식뷔페& 대패삼겹살>

이라는 곳으로 가게 이름에서도 알겠지만 한식뷔페와 대패삼겹살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 가격은 8500원으로 믿기 힘들정도의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상가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맛있게 진열

되어 있는 음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맛있GO 싸다GO]

23첩 반상& 대패삼겹살 8500원 무한리필

(힐링한식뷔페&대패삼겹살)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 49/ 월요일은 오후 3시까지 영업.

031-947-6055/ 메뉴정보: 한식뷔페(23)+ 대패삼겹살

(점심 8500/ 저녁 9500/무한리필)

 

 

[오래 맛 집- 70년 손맛 옛날 소고기국밥]

수정식당

경남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 236

055-573-2465

식당 한쪽에 맛있는 음식들이 정갈하게 진열 되어 있고 식당 내부도 상당히 깔끔해서

만족한 한 끼를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 무한리필은 삼겹살이 없어도 충분히 만족

하면서 먹을 수 있는데 대패 삼겹살까지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상당한

이곳에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수많은 반찬에 신경 쓸 것 없이 삼겹살에 필요한 몇가지

반찬들만 준비해서 삼겹살로 배를 채워도 되고 삼겹살이 별로인 분들은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는 맛있는 반찬들로 식사를 마치면 됩니다.

 

 

오늘 함께 방송에 소개되는 곳이 또 있습니다. 무려 70년 전통 손맛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경남 의령에 있는 <수정식당>입니다. 이곳은 옛날 소고기국밥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이 있는 만큼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해 몇십년 동안 단골로 다니고 있을 정도로 그 맛은 이미 입증이

되었으니 의령을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소고기국밥 맛에 매력에 빠져봐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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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쨈, 발효커피원두- 논산]

▶구입문의

장구리협동조합 코필리아 010-3121-3872

041-733-8081

[산양삼- 밀양]

▶솔방마을 산양삼 구입 문의

다선채농원 010-4509-0868, 010-9585-0357

[비슬안마을- 해남]

▶비슬안마을 관광 문의

이숙자 대표 010-7610-0582

전남 해남군 계곡면 비슬안길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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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에 있는 <백년간장게장>은 맛있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꽃게튀김, 꽃게탕 등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맛과 함께 가격, 양까지 3박자를 제대로 맛 볼 수 있습니다. 착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꽃게를 대충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살이 꽉찬 꽃게로 담은

간장게장은 짜지도 비리지도 않아 웬만한 게장 전문점들보다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예전각설렁탕- 도가니탕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813/ 031-245-2003

백년간장게장- 게장 무한리필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2067-8/ 031-845-9300

 

 

무한리필은 15,000원에 간장게장, 양념게장을 먹을 수 있고 꽃게탕을 서비스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19,000원에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3), 꽃게탕,꽃게튀김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간장게장백반은 11만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기에

이곳에서 게장 맛을 보고 포장을 해가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백년간장게장은 무한리필로 판매를 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손님들이 방문했을 때

인원수대로 주문을 하지 않으면 리필이 되지 않습니다. 이점은 미리 알고 방문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물론 간장게장백반과 무한리필 메뉴는 함께 주문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당은 상당히 넓고 깔끔하게 해놓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큰 규모로 운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간장게장에 나오는 꽃게는 딱지안에 노릇노릇한 알을 한가득 품고 있어 몸통은 토실

토실하게 살아 있는 녀석들을 이용해서 만들어 그냥 눈으로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살들이 꽉 들어차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꽃게탕도 더운 여름 아주 시원(?)하고 깔끔하고 칼칼한게 이열치열

이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의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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