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7/2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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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베 침구와 황토 침대]

옛말에 잠만 잘 자도 건강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잠은 우리 건강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인생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잠, 오늘 방송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천연 재료를 이용해서 삼베 침구와 황토 침대를 만들어 질 좋은 수면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우리 조상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터득한 삶의 지혜 중 한 가지가 바로

삼베입니다. 대마로 만드는 천염섬유인 삼베는 가볍고 시원해 여름에 제격입니다.

하지만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기에 기계로 대량으로 생산하는 원단에

밀려서 지금은 몇몇 장인들만 전통 방식으로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북 안동은 대마 밭에서 삼베를 만드는 첫 단계인 대마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대마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동이 트지 않은 새벽에 해야 합니다. 힘이 만이 들어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새벽에 수확한 대마는 가지런히 모아 찌는데 5시간 정도 삶아야 대마의 껍질을 벗기기

쉽습니다. 잘 익은 대마를 말리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도 쉽지 않습니다. 세심한 수작업의

연속입니다. 대마의 껍질을 손톱으로 쪼개 얇은 실로 만들고 실을 베틀에 짜서 삼베를

 완성합니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삼베 원단을 시원한 느낌의 쪽빛으로 물들이고

박음질을 해주면 삼베 침구가 완성됩니다.

황토 침대는 피로 회복과 원기 충전이 필요한 요즘 사람들에게 좋은 잠을 잘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천연재료인 황토로 침대를 만드는 사람들,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 피로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경남 하동은 예로부터 흙이 좋기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곳에서 침대를 만들 때 필요한

황토 채취 작업이 한 장입니다. 채취한 황토는 가공 공장으로 옮겨집니다. 덩어리져있는

황토를 12시간 빻으면 밀가루처럼 고아지는데 이 고운 황토로 침대의 핵심인 황토 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황토 판이 만들어지면 10일 동안 건조실에서 건조를 합니다.

 

 

잘 마른 황토 판은 망치로 때려도 부서지지 않는 강도를 가지게 됩니다. 작업자들은

건조가 끝난 황토 판을 일일이 사포질을 합니다. 흙먼지가 얼굴에 달라붙지만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황토 채취부터 판 제작까지 작업자들의 땀과 정성 속에서 만들어진

황토 침대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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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 부여]

어성초 구입 문의

▶한빛농장 010-6414-8686/041-833-8686/080-998-8234

 

[찰옥수수- 정선]

찰옥수수 구입 문의

▶정선농협 033-563-2572

[흑돼지- 곡성]

흑돼지 구입 문의

▶비우정육점 061-363-0910

전남 곡성군 석곡면 석곡로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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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도깨비손칼국수>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보통 전통재래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칼국수 집들은

거의 약간 시장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지만 이곳은 상당히 깔끔하게 실내가 되어

있어 이곳이 시장에 있는 칼국수 집인가 하는 생각마저 드는 곳입니다. 시장에

있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내부는 넓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방 바로 옆에는

홍두깨를 이용해서 직접 칼국수를 밀고 있는 사장님을 볼 수 있습니다.

 

[맛있GO 싸다GO]

도깨비 손칼국수- 하루 600그릇 2500원 손칼국수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189-1(영천동 323 영천시장 D)

02-364-9981

[비법은 있다]

신돈가- 등갈비 구이의 비법, 생포도

경기도 이천시 어재연로 18번길 17 / 031-632-9889

 

 

전설의 등갈비

서울 동대문구 한천로 1483 / 02-454-5668

[조연의 반란 덤이오]

파이팅 고등어- 아귀찜 시키면 불고기 전골 공짜

광주 서구 회재로 717(매월동 460-4)

062-376-1233

특히 이곳은 하루에 600그릇 한정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 그릇에

2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 가격대비 최고의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요금은 선불이고 물과 김치, 단무지 등은

셀프로 해야 합니다. 이곳 손칼국수는 진한 멸치국물 맛과 쫄깃쫄깃한 면발에

맛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천 <신돈가>에서는 등뼈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매운 것을 찾는 손님들에게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매운등갈비찜을 맛있게

하는 곳으로 단계를 조절해서 먹을 수 있어 매운맛이 그리운 분들이 방문을 하면

아주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등뼈찜을 다 먹고 난 뒤에는 치즈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하면 더욱 좋습니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아피팅 고등어>에서는 오늘 소개하는 메뉴가 고등어가 아니라

아귀찜입니다. 이곳은 아귀찜을 주문하게 되면 불고기 전골을 서비스로 주고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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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탕이나 해물찜 등 해물을 이용해서 만들어 내고 있는 음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해물이 얼마나 신선한 것을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느냐입니다.

오늘 생생정보-택시맛객에서는 당산동에 있는 <동해해물탕>을 소개합니다.

이곳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유는 바로 신선한 해물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이곳에 해물탕과 해물찜을

먹고 있습니다.

[택시맛객]

동해해물탕- 해물탕/해물찜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3213/ 02-2677-1612

영업시간: 11~2230/ , 추석 당일 휴무

 

 

라온석갈비- 직화돼지석갈비, 직화소석갈비,

갈비탕, 전복삼계갈비탕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 119 / 02-466-1616

영업시간: 11~22/ 브레이크 타임: 15~1630/

 일요일 휴무

특히 해물탕이나 해물찜에 들어가는 해물을 보면 놀라게 됩니다. 보통은 해물

보다 콩나물 등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이곳은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신선한 해물이 많이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의

해물이 신선한 것은 매일 새벽 4시에 인천 연안부두에거 가리비와 민들조개

등을 구입해서 사용하기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도 싱싱한

해산물을 공수해오고 그날 사용할 채소들고 그날 아침에 구입을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해물탕에 들어가는 꽃게의 경우 가장 맛있는 11월에 잡은 수꽃게를 1년에 한번에

구입해 냉동실에 보관을 하면서 그때그때 사용을 하고 있어 아무 때나 방문을 해도

맛있는 해물탕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비법양념은 고향인 청양에서 공수한

고춧가루와 천일염 그리고 다양한 채소를 넣고 만들어 10일간 숙성기간을 거친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해물탕에는 키조개, 산낙지, 고니, 오징어, 새우,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과 야채가 들어가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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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밥상- 섬진강 어부의 다슬기 밥상]

이번 주 자연밥상에서는 전북 임실을 찾아가 봅니다. 전북 진안에서 시작해 경남

하동까지 이어지는 섬진강에서 다슬기 잡이가 한창입니다. 섬진강 댐 아래에서

20년째 다슬기를 잡아오고 있는 최기술 씨를 만나 봅니다. 엽록소가 풍부한

클로렐라를 먹고 자라 몸에서 청록빛깔을 띠는 다슬기. 몸속의 해독을 돕고 숙취

해소에 탁월하며 장 질환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다슬기는

민물의 웅담이라고 불릴 정도로 간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섬진강다슬기마을>

전북 임실군 임실읍 중동로 50 (이도리 327)

063-644-5878

 

 

섬진강 맑은 물에서 직접 잡은 자연산 다슬기, 강바닥 바위틈에 달라붙어 살아

잡는 것 또한 상당히 힘든 작업이고 다슬기 껍데기에 알맹이 빼는 것도 온종일을

앉아서 보내야 하는 고된 작업입니다.

다슬기탕 한 그릇을 만드는 데에도 어부의 정성이 가득 들어 갑니다. 금방 잡아

올린 다슬기를 껍질째 갈아 육수를 내고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다슬기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다슬기탕부터 다슬기를 수북 올려 노릇하게 구워낸 달슬기전까지

색깔부터 건강한 청록빛 다슬기 밥상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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