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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454편 제 2부 “여름에도 둘이서”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텐트를 시작으로 끝없이 들어가는 캠핑용품들로 꽉 찬 등산용 배낭을 메고 줄거운

웃음을 짓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 6년 차인 김현수, 김은주 부부입니다.

부부는 한 여름 더위에도, 한 겨울 추위에도 배낭하나 메고 산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떠납니다.

숨 막히는 여름날 20kg가 넘는 배낭을 메고 산을  오르는 일이 힘에 부칠 때도

 있지만 부부의 얼굴은 여행 전날의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무더운 여름, 지금 먹으면 끝내주는 음식이 있습니다. 무더위까지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메뉴는 바로 “초계탕”입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고 있는 초계탕은

시원한 맛과 영양까지 함께 챙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보양식으로 즐겨 먹고 있는 음식들이 대부분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들인데  초계탕은 시원하면서도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어 지금처럼 너무 더운

날씨에 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천에 있는 <청산초계탕>에서는 더욱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초계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고수뎐- 여름 보양식 초계탕]

▣ 청산 초계탕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청신로 341(초성리 7-18)

031-835-6447

[창포체험마을 - 완주]

창포체험마을 문의 063-261-7373

[홍도- 신안]

홍도여행, 숙박관련 문의

1004호텔 061-246-3758, 010-7114-1014

[기억다방- 서울시]

기억다방 문의: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070-4633-6837

[수세미- 영천]

수세미 구입 문의: 이슬수세미농원 054-335-9881

대전 <주상유황족>에서는 낙지와 함께 족발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아마도

무더위로 지친 몸을 보양하기에 아주 좋은 음식이 아닐까합니다. 가게에 들어가는

입구에 가격표가 커다랗게 있어서 먼저 가격을 알고 들어갈 수 있어 좋습니다.

족발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고 보통 수준 정도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족발을

주문하게 되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별하게 제작한 그릇에 족발이 나오는데

가운데 족발을 중심으로 해서 무려 7가지나 되는 반찬들이 함께 나옵니다.

[문전성시의 비밀]

▣ 주상유황족(주상족발전하낙지)- 낙지족발

대전 서구 계룡로 553 번안길 29

042-489-3383/ 낙지족발(3~4인분) 40,000원

영업시간 11시30분~ 하루 한정 수량 40족 재료 소신 시 까지 영업.

<한국기행> “여름이 어때서- 손 맛 좀 볼까요?”에서는 여름 낚시의 메카라고

불리는 경남 거제를 찾았습니다. 이곳에는 경력 30년의 베테랑 선장이자

바다위의 네비게이터라 불리고 있는 귀철 씨가 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40년

넘게 바다 사나이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낚시는 그의 인생이라고 할 정도

입니다. 갯바위 낚시에서 손맛을 못 본 귀철 씨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비밀

포인트로 배를 돌립니다.

거친 바다에서 잘 잡히는 농어를 찾으러 가는 김귀철 씨, 대물 농어와 한판

승부가 펼쳐집니다. 방송에서는 파란만장한 40년 바다 인생 귀철 씨의 여름을

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