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9/03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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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착한 감자탕으로 알려지고 있는 <유남원조한방감자탕>에서는 맛있는

감자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뼈에 두툼하게 붙어 있는 살코기와 얼큰한 국물이

저녁시간 소주한잔 하기에 너무나 좋은 메뉴가 됩니다. 이곳은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부터 시작해서 감자탕과 함께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다양한

반찬들까지 모두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음식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사골을 12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에 직접 만든 수제 양념장을 넣어서 만든 감자탕은

많은 사람들에 인생 감자탕이라 불릴 정도로 그 맛이 끝내 줍니다. 이곳에서는

감자탕을 만들 때 사용하는 대부분에 재료들을 직접 키운 농산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수뎐- 농부의 혼을 담은 시래기 감자탕]

유남원조한방감자탕

강원 원주시 치악로 1651-3(단구동 618-54)

033-766-2528

[이 동네 환상의 코스- 종로 서순라길]

타이거 타이거- 골든타이거더치키피, 윙크레몬, 수제티라미수

서울 종로구 율곡로 1027-13

02-747-1986

양마니.kr- 소곱창 부대찌개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3258

02-747-1022

 

 

부산횟집- 서더리탕, 미역지리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438

02-2268-1317

[대박신화 어느 날- 반송동 토핑 돈까스]

인생돈까스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 314-13

031-8003-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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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구미]

가마솥 구입 문의

사랑채 가마솥 054-453-4100

[돼지- 강릉]

돼지고기 구입 문의

강원양동농협 033-650-4822

[돌배- 홍천]

돌배 구입 문의

밤바치 돌배농장 033-435-5881

[참기름- 예천]

참기름 구입 문의

영농조합법인 예천어무이 참기름

054-652-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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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의 이유 있는 밥상 모임]

부산 연제구 거제 4, 이곳은 한 때 부산의 번화가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의 발길이 끊어진지 오래입니다. 이곳에 매일 오후 12시가 되면

할머니들이 모여 들고 있습니다. 할머니들은 손에 보따리를 하나씩 들고 한 옷가게에

모입니다. 할머니들의 보따리에는 집에서 싸온 반찬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각자

집에서 싸온 음식을 먹고 있는지가 벌써 10년째라고 합니다.

평균 70대 중반의 어른신은 스무 명 정도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곳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옷가게 주인은 40년 동안 연탄가게를 운영하다 10년 전부터 옷가게를 하고

있는 이정자 할머니입니다. 재개발로 인해서 주민들이 조금씩 떠나면서 옷가게를 운영

하는 것도 이제는 힘들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옷가게를 정리하지 못하고 매일 문을 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할머니의 옷가게는 보증금 2천에 월 20만원을 내야합니다. 하지만 옷 한 벌 팔지 못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년 전에는 옷 가게가 없어질 뻔했지만 모임에 오는

친구의 딸이 매달 10만원을 기부하는 등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모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생 이곳에서 살아온 할머니들은 다른 곳에 살면서도 계속 옷가게를 찾고 있습니다.

50년 가까이 지내다보니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할머니들은 서로 안부를 챙기는 것은

기본이고 모임에 아무런 연락 없이 이틀 동안 오지 않으면 서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현실은 고령화로 인해서 노인 1인 가구가 늘어가 고독사도 함께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산 거제 4동 할머니들의 자발적으로 만든 밥상모임이

이러한 고독사를 예방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부산 거제 4

할머니들의 밥상모임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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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륜을 저버린 아버지와 아들]

경기도에 있는 한 자동차 공업소 앞에서는 한 남자가 공장 입구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들과 함께 공업소를 운영하던 중 공업소에서 쫓겨났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공장에서 쫒아낸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아들이라고 합니다. 문제의 발생은 지난

8월 초에 일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자긴의 장비를 가져가겠다며 사람들과 함께 자동차

공업소로 들어왔습니다. 아들은 이를 막기 위해서 지게차로 공장 입구를 막았습니다.

이러는 과정에서 한 남자가 공구로 지게차 유리를 내리치면서 아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합니다. 공구로 아들이 운전한 지게차 유리창을 내리친 사람은 바로 아버지

였다고 합니다. 과연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아버지는 14살 때부터 정비일을 시작했습니다. 어려서부터 혼자였던 아버지는 아내와도

일찍 이혼을 했습니다. 야구선수가 꿈어었던 아들을 열심히 뒷바라지하며 살았습니다.

아들이 야구를 그만 둔 뒤에는 함께 공업사를 운영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직원에게 아버지가 사기를 당하고 난 뒤 공장이 부도가 나서 경매에

넘어갔고 아들은 처가의 도움을 받아 아내 이름으로 공장을 경매 받았습니다.

아들은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공장 형편이 좋아지지 않는 것이 이상해

그 이유를 알아보던 중 아버지가 공장 돈을 개인적으로 착복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자신은 월급도 받지 않고 일했고 영업비는 월급 대신 자신이 일한

정당한 댓가로 가져온 것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겸애에 넘어가지 전 자신이 구입한 공장

장비와 집기는 자신의 것이기 때문에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도 양보 없이 대립을 하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 과연 부자관계를 다시 회복 할 수

있는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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