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9/04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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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청꾼과 말벌 퇴치꾼]

벌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는 바로 겨울입니다. 겨울을 나기 위해서 꿀을 저장한

뒤 숙성시키고 말벌은 번식기를 맞아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벌이 최고의 활동을 보일 때 벌과 전쟁을 선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먼저 소개하는

사람들은 자연 그대로 키운 야생꿀을 채취하는 목청꾼입니다. 작업자들은 하루 6~7시간을

산행을 하고 있지만 목청을 발견하기 어렵고 까다로워 거의 빈손으로 돌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던 중 자연산 목청을 발견하게 되는 목청꾼들. 사나운 벌들 때문에 벌집  주변에

다가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작업자들은 벌을 진장시킨 뒤 조심스럽게 목청을 채취

합니다. 자연산 목청을 채취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을 그대로 들여다봅니다.

 

한편 바위에 있는 석청을 채취하기 위해 나선 작업자들이 있습니다석청은 절벽이나

 바위가 많은 지형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작업자들은 목에 밧줄을 매고 절벽을 내려가

 이곳저곳을 살펴봅니다.

그러던 중 바위틈에 있는 힘들고 어렵게 석청을 찾아냅니다. 전국은 지금 말벌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말벌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벌집 제거 요청을 받은 작업자들은 벌집의 위치부터 확인을 합니다. 벌집은

20m넘는 나무 위에 달려있어 오로지 사람이 나무를 올라 제거해야 합니다.

말벌은 독을 분무기처럼 발사하고 독침으로 여러 번 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둘은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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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한 비닐하우스, 이곳에서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이 되면 좁은 진입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차들로 인새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피눈물을 흘리는

등 기적을 일으킨다는 나주 성모상과 그 성모상을 갖고 있는 윤율리아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곳에 신도들은 윤율리아 성모상이 1985년부터 1000건이 넘는 기적을

일으키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구죠 광주대교구에서는 기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나주 깊은 산 속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제작진이 찾은 성모 동산”,

 이곳에는 신도들이 커다란 물통을 들고 있습니다. “기적수를 받기 위한 통이라고 합니다.

윤율리아가 성모의 메시지를 듣고 찾아냈다는 이 물은 아픈 부위에 바르거나 마시면

병이 치료된다고 신도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모 동산 한쪽에 있는 샤워실 앞에서는

기적수는 닦지 않고 물이 줄줄 흐르는 채로 옷을 입어도 하나도 꿉꿉하지 않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도들이 마시고 씻는 기적수는 먹눈 물로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성모동산 측에서는 증류수보다 깨끗한 물이라고 하지만 이 물을 분석한

결과 동물 분뇨가 원인일 수 있는 분원성 대장균이 검출 되었습니다.

윤율리아가 가진 성모상이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시작된 성모동산의 기적은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해졌습니다. 하늘에서 성체가 떨어지고 성모동산 곳곳에 예수의 피인

성혈이 발견됐다는 것입니다. 윤율리아 머리에서는 피가 흘렀다고 합니다.

머리에 피가 흐를 때면 윤율리아는 자신이 예수가 가시관을 썼을 때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윤율리아 측이 제공한 영상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윤율리아 성모 동산과 그 주변 토지들은 대부분 윤율리아 가족들의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30여년 전 미용사였던 윤율리아와 공무원이었던 남편은 과연 무슨 돈으로

부동산을 사들인 것일까요. 윤율리아와 나주 성모 동산을 둘러싼 많은 의혹들의

진실을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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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자연인은 산에 들어온 뒤로 줄곧 웃음이 떠나지 않는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자연의 순리대로 살고 있어 더욱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자연인 박용수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경사진 산비탈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집 앞에 있는 연못에서 민물 새우을

잡는 등 일상 속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살고 있는 자연인.

자연인은 다른 집과 별다른 것이 없는 평범한 가정이었고, 가장이었습니다. 기계 설비와

설치 등을 하며 아들딸과 아내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남들보다 치열하게 일했지만 안정적이었던 가정의 행복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결혼 생활 17년째 이혼을 하고 어린 두 아이를 홀로 키워야 했던 자연인.

 

 

양육을 책임져야 했던 그는 전국 어디라도 찾아가 일을 해야 했습니다. 집에서는 살림을

하며 아내의 빈자리를 채워야 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을 살면서 그에게 췌장염이라는 병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수술을 했지만 염증이 장기를 뒤덮은 데다 염증이 대동맥 가까이 있어

상태는 너무나 심각했습니다. 다섯 번의 시도를 하면서 어렵게 수술에 성공한 그는 더 이상

도시에 살 이유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족을 위해서 힘들게 살았던 그의 인생에 대한

보답을 하듯 그는 산으로 향했습니다.

경사진 계단식 땅을 석 달 동안 닦고 들을 쌓아 그가 지낼 집부터 짓기 시작했습니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기계를 만져온 손재주로 가스통으로 난로를 만들고 겨울에는 직접

메주를 만들 정도로 황토 화덕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찾아올 손녀를 위해서

 

 

물레방아도 만들었습니다. 10년 동안 키운 꾸지뽕나무 잎을 아침마다 따고 말려 매일

뽕잎 가루를 챙겨 먹고, 당뇨에 좋은 도라지를 챙겨 먹습니다. 지난날 힘들었던 도시

생활로 죽고 사는 것에 크게 미련이 없었던 자연인이 산에 들어온 후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인생이 좋아졌다는 자연인 박용수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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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벙글벙글집>은 아주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대파와

, 토란대를 듬뿍 넣어서 만든 대구육개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생생정보에서 소개하는 메뉴는 육개장 국수입니다. 이곳은 1964년 처음 식당을

시작해 지금까지 3대째 내려오고 있는 대구 육개장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구에 살았던 토박이 분들은 이곳에 대해서 이미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오래된 단골

손님들도 상당합니다.

[고수의 한 수 열전]

육개장 국수- 벙글벙글집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암로 16-11

053-641-1113/ 영업시간: 10~22

첫째, 셋째주 일요일 휴무

 

 

보리굴비- 광수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7722

02-558-1724, 02-558-1725/ 매주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 1130~22/ 브레이크타임 15~17

 

 

처음 장사는 포정동에서 시작을 해서 범어동으로 옮겼다가 2012년 현재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가게 바로 옆에 있는 공원 옆 골목에 주차를 하면 될 듯합니다.

이곳에 육개장은 사골 고운 국물에 고기와 대파. 토란 등을 넣어서 밥에 국을 말은

국밥으로 제공을 했습니다. 하지만 국과 밥을 따로 달라는 손님들이 많아 따로 국밥으로

제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355년째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대구의 자존심격인

대구 전통 따로국밥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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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에 있는 <통큰통삼>에서는 1인에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는 이곳은 목살과 삼겹살,

대패삼겹살, 돼지갈비, 막창에 우삼겹까지 먹을 수 있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나 저렴하지만 그래도 고기와 채소 등에 많으

정성을 들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얼가왕]

3000원 순두부찌개 백반- 전주식당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595

031-743-9849/ 24시간 영업

★순두부찌개 백반 3000/ 비빔밥+ 선지해장국 3000

 

 

9900원 돼지고기 5+우삼겹 무한리필- 통큰통삼

대구 중구 중앙대로 8155

053-257-1112/ 영업시간 : 17~01

★9900원 무한리필에는 돼지갈비, 삼겹살, 목살, 대패삼겹살, 막창,

우삼겹입니다. 고기는 셀프서비스입니다.

 

 

고기는 숙성을 해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고 테이블에 올라가는 채소는 발품을

팔아서 직접 구매한 것을 사용하고 있어 가격과 함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목살과 삼겹살에는 소금과 파슬리 가루를 뿌려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 사장님이 막창 전문점을 운영했던 경력이 있어 맛있는 막창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있습니다. 막창을 강한 불에서 빠르게 볶아 내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렇게 볶아 내면 식감이 더욱 좋은 깔끔한 맛의 막창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은 반드시 다시 찾고야 만다는 이곳만의 고기 맛은

직접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고기 손질하는 것도 믿음을 주 있습니다. 주인이 직접

고기를 손질하기 때문에 삼겹살의 두께부터가 남다릅니다. 전혀 무한리필집에서

볼 수 없는 고기의 비주얼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고기를 먹는 순서가 있는데 우선

삼겹살, 목살, 대패삼겹살, 우겹살을 먹고 난 뒤에 막창과 수제양념갈비를 먹는 것을

추전합니다. <통큰통삼>이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유통과정에서 가격을 낮추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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