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9/18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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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우리동네 이방인] 2부 봉쥬르 거제

경남 거제도,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입니다. 이 섬에

여러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이 반드시 찾는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능숙하게

손님들을 맞고 있는 프랑스 아가씨는 거제도에서 이미 유명합니다. 한국이 좋아,

바다가 좋아 거제도에 정착한 리아.

거제도를 찾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에게 소통의 장소가 되어주는 카페에는

리아를 보기 위해서 일부러 이곳까지 찾는 손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학창시절 체육 선생님이자 오래된 친구인 클리모가 리아를 만나기

위해서 거제도를 찾는 날입니다.

 

 

어느 덧 한국살이 3년 차인 리아는 클리모를 위해서 거제도 가이드로 나설

계획입니다. 오래된 친구와 함께 거제도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비경을

함께 찾아가 봅니다. 리아가 친구가 함께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거제도에서 배를 타고만 갈 수 있는 작은 섬마을인 내도입니다.

구수한 사투리로 두 사람을 맞아주는 둘자 이모와 함께 태어나 처음으로

갯일을 체험하고 부추와 홍합을 넣어서 만든 한국식 피자인 부침개도 함께

 

 

만들어 봅니다. 모두 낯선 것들이지만 어머니들의 응원에 힘입어 내도에

점점 어우려져가고 있습니다. 프랑스 아가씨 리아를 사로잡은 거제도. 그곳에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함께 가보도록 합니다.

프랑스 아가씨 리아는 <거제국제교류센터>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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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 전주비빔밥을 4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고품격레스토랑식전주비빔밥>이라는 곳으로 전주비빔밥과

함께 수육, 부추전, 동태전 등 맛있는 음식들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경산 사동에 있는 우체국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도 상당히 쉽습니다. 요즘은

네비가 잘 되어 있어 찾아가는 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격파괴 why]

고품격레스토랑식 전주비빔밥

-4500원 비빔밥/ 5000원 수육/ 3000원 부추전

 /4000원 동태전

경북 경산시 백자로 135

053-801-3425/ 영업시간: 11~21/

첫째, 셋째 토요일 휴무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식당안에

딱하니 버섯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식당 중앙에 커다란 버섯 모양이 있고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음식가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음식을 만들고 있는 주방이 완전히 오픈형 주방입니다. 주방안에서

뭘하는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비빔밥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은 약가 소박할 수 있지만 비빔밥을 먹는데 전혀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비빔밥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수육이나 동태전 등을

함께 주문해서 먹어도 7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찌개 하나 먹는 음식값 정도면 이곳에서 두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착한 가격에 맛있는 전주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고품격레스토랑식

전주비빔밥> 아마도 오늘 방송이 나간 뒤 많은 사람들의 맛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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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일 생생정보- 택시 맛객에서는 대전으로 떠나 봅니다. 대전 서구에 있는

차돌박이 전문점과 중구에 있는 감자탕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우선 차돌삼합”,

매콤 차돌박이 해물 철판구이”, “차돌박이 전복 낙지 영양전골맛집으로 소개

되는 곳은 <마치더차돌>이라는 곳입니다. 마치광장에 있는 이곳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가면 상당히 좋습니다. 식당 한쪽은 아이들 놀수 있는 놀이터가 있는

쪽에 테이블이 있고 다른 한쪽은 아이들이 없는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나눠져 있어서 아이들이 떠들고 노는 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이 아무런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택시맛객]

마치더차돌

-차돌삼합세트/ 매콤 차돌박이 해물 철판구이/ 차돌박이 전복 낙지 영양전골

대전 서구 구봉로 131번길 37

042-544-5692/ 영업시간 1130~24/ 연중무휴

 

 

시골향감자탕

-해물뼈찜/ 묵은지감자탕

대전 중구 선화로 129 / 042-255-7575

영업시간:1030~24/ 브레이크 타임: 15~17

/토요일 휴무

추석연휴 922~92617~24

놀이방이 있는 공간 안에 또 다른 룸이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집은 미리 예약을

하면 더욱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실내는 상당히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해서 누구나 산뜻한 분위기에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점심 시간에도 이곳에는 특선을 준비했습니다. “차돌박이 된잔

전골+ 칼국수 사리“, ”차돌박이 철판구이 + 된장찌개“ ,” 매콤 차돌박이 해물철판+

된장찌개이렇게 준비되어 있는 음식을 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중구에 있는 <시골향감자탕>에서는 해물뼈찜묵은지감자탕을 맛있게 먹을

있습니다. 이곳은 식당 뒤쪽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지고 방문을 해도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살이 제대로 붙어 있는 등뼈가 수북하게 올라가 있고

부드러운 묵은지까지 함께 하면 최고의 감자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묵은지가

들어가 있어 제대로 된 국물맛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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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사노라면>에서는 전남 나주에 양봉 농가를 찾아가 봅니다. 이곳은

60년 동안 3대째 양봉을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작년 12

88세로 돌아가신 1대 임형문 씨의 명맥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2대 임익재 씨

그리고 3대 임진성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가족은 새벽 5시면 호랑이 아버지

잔소리로 시작합니다. 유도선수 출신에 사업까지 실패하며 인생의 역경을 모두

맛본 아버지 눈에는 양봉 농사 3년 차인 아들이 그냥 하룻강아지입니다.

<임형문꿀연구소>

광주 광산구 평동로 803번길 117-42(용동 668-100

1566-3843

 

 

다른 아들은 배우면 된다지만 아버지의 부지런함을 따라가는 게 제일 힘들고

어려운 아들 진성 씨. 이런 진성 씨가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마다 가슴

아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 수정 씨입니다. 하나 뿐인 아들은 대학도

가지 않고 바로 양봉 일에 뛰어들어 엄마에게는 항상 아픈 손가락이 되었습니다.

뉴스에서 태풍에 대한 보다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오후에 양봉협외

모임에 가야 하는 익재 씨는 일찌감치 양봉장에 나와 태풍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벌통이 안 날아가게 잡도리를 하도록 신신당부 하고 약속

장소로 떠납니다.

 

 

임형문꿀연구소에서 만들어 내고 있는 꿀은 채취한 꿀을 3일에서 5일 동안 숙성

시키는 일반 꿀과는 다르게 6개월에서 1년 동안 숙성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숙성한 꿀은 맛도 좋지만 프로폴리스 등 1000가지 영양성분으로 더욱

몸에 좋은 꿀로 탄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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