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9/27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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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한 수 열전]

전복 손질의 고수- 팔팔전복

서울 마포구 도화길 49-1

02-6338-0909 /영업시간: 1130~02

매주 일요일 휴무

코다리 식감 조절의 고수- 동구밖코다리찜

서울 강동구 둔춘동 108-49

02-485-9585/ 영업시간: 11~22

매주 월요일 휴무

[찬찬찬 완전정복]

반찬가게- 찬아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152번길 32

070-8987-6490

 

 

<만능 양념장 레시피>

1, 쌀뜨물을 종이컵으로 5컵 넣어 주세요.

2, 물을 종이컵으로 5컵 넣어 주세요.

3, 가스 불은 중간으로 맞춰 주세요.

4, 간장을 종이컵으로 2컵 넣어 주세요.

5, 매실청을 종이컵으로 1컵 넣어 주세요.,

6, 고춧가루를 종이컵으로 3컵 넣어 주세요.

7, 고추장을 종이컵으로 1컵 넣어 주세요.

 

 

8, 다진 마늘을 한 숟가락 넣어 주세요.

9, 대파 1개를 썰어 넣어 주세요.

10, 중간 불로 15분 가량 끓여 주세요.

★조금 더 감칠맛을 원하는 분은 양파, , 당근, 양배추를 넣고

끓인 맛국물을 함께 끓여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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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197회에서는 많은 남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자동차입니다. 오늘 주인공은 소비자들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차를 꾸며 드림카로

만들어주는 자동차 커스텀계의 유명인 이학수, 이항수 형제가 주인공입니다.

형제는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자동차 커스텀 전문가들입니다.

차 외부는 형인 랩핑 전무가인 학수 씨가 하고 내부는 수전사 전문가 동생

항수 씨가 하고 있습니다. 어느것 하나 아주 작은 실수도 허락되지 않는 고도의

기술이지만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가인 형제는 자동차 커스텀 계의 신의 손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마스터랩>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덕영대로 2033번길 42

031-292-9530

형제는 기술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형제는 재료의 질도 중요하게 생각해 항상

최상급 필름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익을 위해서는 저렴한 필름지를

사용해서 만들 수 있지만 형제는 그렇게 시공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형제의 철학 때문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단골손님들이 늘어나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서 폐차를 해야 할 정돌 많이 파손된 아버지 차를

수리하면서 필름으로 차를 꾸미는 래핑기술을 익히게 된 것이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라고 합니다. 형제는 앞으로 생활 전반을 꾸며주는 커스텀 전문

업체로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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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가면 누구나 방문을 하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고가네본가족발보쌈>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족발과 보쌈, 불족발, 감자탕,

냉채족발, 막국수를 무한리필로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싶은 메뉴를 먹을 수

있습니다. 1인당 12천원을 지불하게 되면 보쌈+족발+불족발+감자탕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여기에 2천원을 추가하게 되면 막국수와 냉채족발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리얼가왕]

12000원 족발+보쌈+불족발+감자탕 무한리필

고가네본가족발보쌈

인천 남동구 간석1280-6

032-432-7642/ 영업시간: 24시간

2000원 추가 시 막국수, 냉채족발까지 무한리필.

 

 

무한리필로 음식을 제공한다고 해서 재료를 안좋은 것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대부분 무한리필 전문점에서는 수입산을 사용해서 원가를 줄여서

음식을 만들고 있지만 이곳은 수입산을 사용하지 않고 가격이 두배이상을 더

들더라도 국내산 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은 수입산은 냉동

고기이기 때문에 삶고 나면 퍽퍽하고 식감이 좋지 않아서 국내산 고기를 고집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절대로 다른 무한리필 전문점과 다르다는 것은 미리 알고 방문을 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부모님에게 물려 받은 레시피를 이용해서 족발

삶을 때 한약재도 15 종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일 직접 그날 판매할 정도의

양만을 직접 삶아서 족발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들야들한 고기에 돼지냄새

 

 

전혀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불족발도 손님들에게 따뜻하게

제공을 하고 있어 야들야들한 맛이 백김치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감자탕에 들어간 돼지등뼈 역시 고기가 아주 실하게 붙어 있어서 뜯는

재미와 맛까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방문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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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오지 31살 농부 소희 씨의 시월드 밥상]

강원도 홍천 오지 중의 오지마을인 밤바치 마을, 이곳에는 23살에 결혼해 지금

7년차 더덕농사 꾼인 31살 박소희 씨가 살고 있습니다. 소희 씨는 시부모님과

남편, 두 아이까지 모두 3대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

하고 시내에서 생활을 하다 몸이 좋지 않은 시아버지와 힘들게 일하는 시어머니를

위해서 이곳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시내에 살다가 오지마을에 들어와 잘 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소희 씨는 시부모님을 엄마, 아빠라 부르고 시부모님도 소희 씨를 막내딸이라

부르며 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 복숙 씨는 두 팔 걷어 며느리의 산후조리를

했습니다. 몸에 좋은 여러 약재들과 직접 농사지은 만삼을 넣고 만삼 미역국

끓여 소희 씨의 몸과 마음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시부모님 사랑에 소희 씨는

특별식인 만두소를 국물에 풀어 옹심이를 넣은 만두소옹심이국을 끓입니다.

만두를 터뜨려 만두소를 국물에 풀어 먹기 좋아하는 시아버지 입맛에 맞는

취향 저격 음식입니다. 소희 씨는 가족들이 세상에 전부라고 말합니다.

 

 

[연극배우 젓갈장사꾼 며느리 은희 씨의 인생밥상]

속초에 있는 유명극단에서 10년째 연극배우로 활동 하고 있는 최은희 씨. 그녀는

틈나면 연극 연습을 하며 중앙시장에서 잣갈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시집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의 사업 부도로 9식구가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습니다.

연극을 그만두고 장사를 시작해 판매했던 것이 바로 식해입니다. 친정아버지가

고향이 함경도라 식해를 잘 알고 있던 친정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시어머니와 함께

식해를 담기기 시작했습니다.

 

 

잘 절인 무와 코다리를 넣고 만든 코다리식해와 생오징어를 잘게 썰어 조밥과

양념을 한 오징어밥식해는 은희 씨의 손맛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식해로 윤희

씨는 다시 집안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시어머니는 이런 며느리를 하늘이 준 사람

이라고 말합니다.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이겨낸 동지이자 친구인 며느리 은희 씨와

시어머니 경화 씨의 짠내 나는 인생 밥상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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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화산섬 기행] 4, 뱅듸마을에 바람 불면

제주도 주민들의 삶에서 바람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바람과 함께 시작되고

바람과 함께 이어지는 그들의 삶. 오늘은 거센 바람이 불어도 물질을 나가는

이정희 할머니와 재미있는 해녀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할머니가 물질해 온

소라와 보물로 만든 둘이 먹다 한 사람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다는 소라

무침과 보말 성게국을 먹어 봅니다.

평대리의 공식 마을 일꾼인 부석희 씨는 일손이 필요하다면 어디든지 나타

납니다. 밭담 농업으로 최고의 당근을 농사짓고 있는 평대리 농사꾼들을

만나 봅니다.

 

 

60년 째 돌담을 쌓고 있는 마지막 돌챙이 오경용 삼촌과 동네 조타 부석희

씨는 티격태격 하며 돌담을 쌓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멋있는 돌감을 만들

수 있을까요. 과연 이곳 평대리 주민들에게는 돌담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웃음이 넘치는 마을 속으로 바람과 함께 들어가 제주도의 바람,

, 비바리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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