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9/1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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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자 요리연구가의 당지수 줄인 건강 요리]

<표고버섯장아찌>

재료- 마른표고버섯 100g

채소국물- 표고불린물 4, 마른홍고추 1, 마늘 5, 생강 1, 다시마 10g

양념장- 채소국물 2, 간장 1, 설탕 1/2(스테비아를 넣을 경우 1/2큰술 정도를

다 끓인후에 넣는다)

표고무치는 양념- 통깨 1작은술, 스테비아

만드는 법

1, 표고버섯은 깨끗이 씻어 물에 1시간정도 불려 기둥을 떼고 한번 더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잘 제거한다.

2, 채소국물재료를 냄비에 넣고 30분정도 끓여 2컵을 준비한다.

3, 소독한 병에 물기 뺀 표고버섯을 담는다.

 

 

4, 양념장을 센불에 우러러 끓여 뜨거울 때 표고버섯에 붓고 2일후 한번 더 끓여

식힌 후에 붓는다. 보름정도 후에 먹을 수 있다.,

5, 버섯장아찌를 꺼내 물기를 꼭짜고 굵게 채썰어 양념에 조물조물 무친다.

<연근밤조림>

재료- 연근 100g, 10, 5, 식초 1큰술, 채 썬 대추 2큰술

양념장- 2, 설탕 3큰술- 스테비아를 넣을 경우 1/8작은술정도 참기름 1큰술,

통깨 1 작은술

 

 

만드는 법

1, 연근을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 두께 0.3cm정도로 썬다.

2, 밤도 겉껍질, 속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는다.

3, 냄비에 물을 끓으면 연근과 밤, 식초를 넣고 5~10분 정도 데친다.

4, 냄비에 물, 간장, 데친 연근, 밤을 넣고 15~20분 정도 졸인 후 스테비아,

채 썬 대추, 참기름, 통깨를 넣고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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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서는 옥수동에 있는 화덕피자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그래서 가게 이름도

<옥수동 화덕피자>입니다. 이곳은 아직 오픈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는 않은 곳이지만 최근들이 이곳에서 피자를 먹고 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옥수동 화덕피자>는 가정집을 새롭게

리모델링 해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오래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깔끔한 분위기에서 피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외관 분위기가 더욱 맛집스러워 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옥수동 화덕피자>

서울 성동구 한림말 327-1 (옥수동 285-60)

02-6084-2019

 

 

옥수역 7번 출구로 나와 언덕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오면 찾을 수 있습니다.

옥수동 화덕피자는 이태원에 있는 유명한 피자 전문점에 있던 셰프가 나와서 오픈

해서 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30~22시까지 하고 있고 브레이크 타임이 15~1730분까지

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알고 방문을 해야 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입니다.

이곳에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근처 옥수역공용주차장을 사용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골목 안에 자리를 잡고 있어 주차를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사워 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워 도는 신맛이 나는 도로 이스트

대신 유산균과 효모가 살아 잇는 천연 발효종을 사용합니다. 반죽을 하기가 까다로워

만드는데 시간이 배 이상 걸리지만 일반 빵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품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중철 셰프는 사워 도를 피자에 접목한 피제리아. 가공하지 않은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 쌉쌀하고 향이 강한 와일드루콜라 등을 토핑으로 올려 화덕에 구워낸

건강한 나폴리 피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가지와 바질, 마스카르포네 치즈가 들어간

시칠리아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피자를 참나무 장작 화덕에 400도 이상의

불맛을 입해 만들어 낸 사워도우 피자반죽에 치즈와 해산물 등 함께 먹을 수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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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초-영양]

수비초 구입 문의

토종명품화사업단 054-683-8852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영양]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054-680-5332

[음식 다미방- 영양]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054-680-6440

[2018 영양고추축제 관련 문의]

영양축제관광재단 관리자 054-683-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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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일곱 이옥남 할머니의 30년 산골일기]

강원도 양양의 작은 시골 마을, 이곳에는 아흔 일곱의 나이에도 매일 일기를 쓰고 있는

이옥남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여자는 글을 배우면 시집가서 힘이 들면 편지나 쓰게

된다는 며 아버지가 글을 배우지 못하게 했던 까닭에 아궁이에 불을 피우며 부지깽이로

혼자 글을 쓰며 익혔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17살에 시집을 갔지만 남편은 건강이 좋지

않아 일찍 세상을 떠나고 홀로 빈 집에서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일기를 쓰기 시작한지가 3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할머니의 일기는 할머니가 살아온

삶 그 자체입니다. 혼자서 억척스럽게 자식을 키우며 살아야 했던 힘들었던 시절 가운데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일기장에 적혀있습니다.

 

 

할머니는 하루 종일 힘든 밭일을 하고 나서 일기장 앞에 안자 하루의 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할머니의 일기가 조금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 특유의 아름다운

표현도, 종이 한 장을 꽉 채워 일기를 쓰던 모습도 사러졌습니다.

일기 내용은 단 한 줄로 줄어들었습니다. 잡초 하나, 돌멩이 하나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었던

 할머니. 지금은 늘 하던 밭일도 산에 올라 버섯을 따는 일도 하지 못하게 돼서 그런가 할머니의

예전과 같은 표현도, 일기의 양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는 일 만큼은 쉬지 않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오늘 밤도 빈 노트에 삶을 채우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바라본 아흔 일곱 번째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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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세상 끝, 고원을 가다] 1부 고원이 들려주기를"

진안은 평균 해발 고도 300미터 이상의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고원의 매력에 빠져 진안고원길 지킴이가 된 정병귀 씨와 함께 고원길을

함께 따라가 봅니다. 섬진강과 금강을 가르고 금난 호남 정맥이 이어지는 신광재.

높이 740미터의 신광재를 넘어 800미터까지 올라가면 노촌리에서 40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권윤기, 이정희 씨 부부의 무밭이 있습니다.

해발 고도가 높아 여름에도 수확을 할 수 있는 진안의 고랭지 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오늘 쉬는 날을 맞아서 오남매와 손자, 손녀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과연 3대에게 있어 고원은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일까요.

 

 

 

 

해발 400미터에 있는 신전마을은 일교차가 커서 과일이 상당히 당도가 높습니다.

마을에는 닭에게 수박을 통째로 던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이준 씨 부부는

자유롭게 먹기 위해서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웃이 지나가면 복숭아 먼저 줍니다.

조금은 투박하지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고원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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