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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가수 이영화, 그녀는 1980년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들어봅니다.

방송에서는 남편과의 애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합니다. 13년 전 부부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금도 신혼처럼 서로를 아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종이학

인테리어를 즐기는 소녀 취향에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노래를 만들어 선물할

정도로 아내 바보인 남편.

하지만 지금의 남편은 부산 조직폭력배였다고 합니다.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의

보스 역할의 실제 모델인 남편 정병화 씨, 그러나 지금은 전도사로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서민갑부에서는 과일계의 “마에스트로”라고 불리는 최성진 씨의 성공비결을 함께

알아봅니다. 과일장사 경력 11년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연 매출 30억을

올리고 있고 전국에 과일가게를 7개나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현재 세종시에서 <통통과일>이라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성진 시는

다소 비싸지만 맛있는 과일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과일이 왜 이렇게 비싸냐며 도둑놈이라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통통과일>

세종시 갈매로 562 (도담동 65-4)

044-866-8683

서로다른 직업과 성격을 가진 상남자 3인방이 이번 주, 집시맨의 주인공입니다.

50대 첫째 김대영 씨와 40대 둘째 안흥권 씨, 그리고 3인방의 막내 30대

차주현 씨는 집에서 가족의 생업을 책임지는 남편이자 아빠지만 밖에서는 아이들

보다 더 애들이 됩니다. 가장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자연 속에서 맘껏 놀고, 자연을 그대로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리고

자신들의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상남자 3인방의 공통 관심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동차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우연한 기회에 자동차 정비소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딱따구리- 화성]

도심 속 카페에 이상한 녀석이 찾아왔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이상한 털 무늬에 뾰족한

부리로 시선 빼앗은 딱따구리입니다. 이 딱따구리는 날개가 부러지고 한쪽 눈을 다쳐서

날지 못하고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녀석이 안쓰러워 카페 주인은 딱따구리에게 “딱구”

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딱구의 정체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없는

“큰오색딱따구리”입니다. 딱구가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을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딱구는 원래 살던 자연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운석 수집가- 안산]

김상열 씨가 보여준 방에는 각양각색의 돌들이 가득합니다. 그가 모은 돌들은 모두

운석이라고 말합니다.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진 돌을 모으고 있는 주인공은 우리가

쉽게 볼 수 없는 운석을 무려 3천 개 넘게 모았다고 합니다. 10년 가까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모은 운석이라 합니다. 직접 운석 도감을 비교해 가며 연구할 정도로 운석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한국기행- 백반기행] 4부 백반에 빠지다.

한식 전문가인 김락훈 셰프는 시간이 날 때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

기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학훈 셰프는 “서민들의 그 밥상을 보면 되게 단순하게

있는 식재료인데 사실 그게 더 맛있단 말이죠“라고 말합니다. 무더운 8월이 되면

전북 군산에서는 “울외”를 수확 하기에 한창 바쁘게 보냅니다.

얼핏 보면 무 같기도 하고 박 같기도 한 울외는 여름철 잃어 버린 입맛을

“울외 장아찌” 하나면 걱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