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9/11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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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방송하는 <원나잇푸드트립>에서는 도쿄 명물, 도쿄에 사는 사람들의

소울푸드로 알려지고 있는 음식을 공개합니다. “연어 마요네즈 몬자야키라는

음식으로 부드러운 연어와 양배추, 그리고 이곳만에 특제 반죽 물을 넣어서

만들어 냅니다. 보람이 먼저 먹어 보는 연어 마요네즈 몬자야키과연 그 맛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달궈진 커다란 무쇠 판 위에서 요리는 시작을 합니다. 먼저 버터를 녹인 뒤

연어를 먼저 올려 익혀 줍니다. 연어를 잘게 자른 뒤 후추와 소금,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이것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하는 최강의 비주얼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불판에 양배추를 넣고 잘게 잘라서 익혀줍니다. 양배추가 익으면

먼저 구워낸 재료들을 올려서 함께 볶아 줍니다. 그 다음은 이곳만의

특제 반죽을 넣어서 함께 걸쭉해 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그렇게 되면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 연어 마요네즈 몬자야키

만들어지게 됩니다.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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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 있는 남당항, 이곳에는 젊은 나이에 홀로 8남매를 키워낸 억척 엄마

춘자 씨와 막내딸 정화 씨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정화 씨는 바다 일 18년 차로

이제 바다 일에 대해서는 도가 텄지만 엄마 춘자 씨는 아직도 막내딸을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이 걱정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함께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몸이 좋지 않은 어머니를 집에 두고 정화 씨는 남편과 함께 바다로 조업을

하러 나갑니다. 하지만 딸이 걱정된 어머니는 아픈 몸을 이끌고 나와 항구에서 딸을

맞이합니다.

 

 

어머니 건강이 걱정되면서도 한편으로는 할 일이 쌓여 있어 어머니의

도움이 고마운 정화 씨. 어머니의 도움을 받으며 일을 하던 도중 정화 씨에게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그리고 어디론가 급하게 나가는 정화 씨. 얼마 후 급하게 일을 마치고 돌아온

정화 씨는 어머니에게 화를 냅니다. 서로 걱정하는 마음이 엇갈린 위기의 모녀

과연 모녀는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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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세상 끝, 고원을 가다] 2. 고원에 사랑이

 산다.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해발 500미터에는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세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여행가 김길수 씨 부부와 6남매, 가수 박희수 씨 부부,

천연염색가 이지민 씨 부부입니다. 세 가족은 여행으로 인연이 되어 지금

함께 행복을 발견하며 살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조릿대를 따고 아침을 준비하면 아이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모이면 1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집 근처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옥수수를 먹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섬진강의 발원지 데미샘, 장수 뜬봉샘에서 시작된 금강의 최상류 물길 또한

진안군을 흐르고 있습니다. 고원에 흐르는 노래 소리를 통해 넉넉한 이웃

간의 정을 함께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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